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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랭킹스탁] 2020년 배당 발표 속속…고배당 매력 어디?
편집자주
아래 내용은 2021년 2월 15일자 스노우볼레터에 소개됐습니다. 스노우볼레터는 아이투자가 매일 아침 발송하는 투자자를 위한 메일링 서비스입니다. 아이투자 회원이면 누구나 무료로 받아볼 수 있습니다. 독자가 아니신 분들과도 정보를 공유합니다. 일부를 발췌해 기사체로 재구성했습니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상장사들의 2020년 배당공시 현황을 집계했다. 연휴 전날(10일)까지 발표한 495개 기업이 대상이다.
예년을 고려할 때 약 500여개 기업이 배당을 공시할 것으로 보인다. 하루 평균 40~50여개 기업이 집중적으로 공시를 내는 만큼 발표가 마무리되기 전까지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할 예정이다.
지난 10일 종가 기준 배당수익률이 높은 종목으로 정렬한 결과 서울가스49,150원, ▼-100원, -0.2%가 17.6%로 1위를 차지했다. 서울가스는 작년 3분기에 중간배당으로 시가배당률이 19%에 달하는 '폭탄배당'을 실시한 바 있다. 이번에 공시한 결산배당의 주당 배당금은 1750원으로 지난 2015년부터 6년 연속 배당금을 유지했다.
작년 8월 서울가스는 관계회사 주식을 매각했었다. 당시 투자 주식 매각을 통해 확보한 현금으로 중간배당 자금을 확보한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지난해 연간 순이익은 1312억원으로 전년 대비 4배(345%) 급증하기도 했다.
서울가스 다음으로 메리츠그룹 계열사들이 2,3,4위를 나란히 차지했다. 메리츠화재, 메리츠증권, 메리츠금융지주110,000원, ▲300원, 0.27% 세 곳 모두 결산 배당금을 전년 대비 50% 이상 늘렸고 중간배당은 실시하지 않았다. 게다가 8% 이상의 시가배당률을 기록했다.
이 밖에 이베스트투자증권, JB금융지주19,460원, ▲180원, 0.93%, GS홈쇼핑 등도 배당을 전년 대비 늘렸다. 반면 삼양옵틱스, 세아특수강12,870원, ▲30원, 0.23% 등은 배당을 줄였다. 특히 삼양옵틱스와 세아특수강은 코로나19 여파로 지난해 매출과 이익이 전년 대비 크게 감소했다.
물론 지금 이들의 주식을 산다고 해서 배당을 받을 수 있는 건 아니다. 이러한 리스트를 집계하는 이유는 배당 매력이 있는 종목을 찾기 위함이다. 이례적으로 실시한 깜짝배당을 제외하고 2020년 기준 고배당주는 2021년 고배당주의 후보가 될 가능성이 크다.
올해 주가가 너무 오르지 않는지와 2020년 배당을 2021년도 줄 수 있는지(또는 더 줄 수 있는지) 등을 살펴야 한다. 물론 실적이 배당을 뒷받침하는지 먼저 체크해봐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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