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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PER주] 유성티엔에스, 본업 개선 관건…자회사는 똘똘

편집자주 PER은 투자할 때 가장 기본이 되는 지표입니다. 이익 대비 저평가된 저PER주를 골라 간략한 기업 소개와 투자 지표, 핵심 포인트 등을 소개합니다.
유성티엔에스1,909원, ▼-7원, -0.37%의 주가는 17일 오후 2시 43분 현재 전일 대비 3.57% 오른 3190원이다. 장 초반 한때 전일 대비 23% 급등해 52주 최고가를 경신하기도 했다. 다만 이후에는 상승분을 어느 정도 반납했다.

최근 분기인 2020년 3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유성티엔에스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3.7%다.




유성티엔에스는 철강재 전문 종합 물류기업이다. 공로운송, 하역, 철도운송, 포워딩 등 물류 전반에 걸친 사업을 한다. 2020년 3분기 기준 사업부별 매출 비중은 물류사업이 50%, 철강은 22%, 유통은 24%다.

철강재 철도 운송 분야에선 국내 1위를 차지하고 있고, 하역 분야에 있어 평택 당진항에 포스코 부두를 운영하고 있다. 철강 부문에선 현대제철 등 국내 제강사로부터 철근과 형강류를 공급받아 주요 판매처에 유통판매한다. 지난 2010년 4월부터 시작한 한국도로공사 임대 휴게시설은 3개 휴게소와 주유소 6개소 등을 운영 중이다.

유성티엔에스의 매출과 영업이익은 지난 2016년부터 줄곧 감소했다. 건설경기 침체와 공급과잉 현상 등으로 철강 부문에서 부진한 성적을 거뒀다. 지난해 매출은 줄고 영업이익이 증가한 건 광양공장 생산 중단에 따른 운반비가 줄어든 영향이다.

반면 순이익은 작년을 기점으로 빠르게 증가했다. 이는 관계회사인 서희건설1,409원, 0원, 0%의 실적이 본격 개선된 시기와 맞물린다. 서희건설의 실적이 유성티엔에스의 지분법 이익으로 반영된 까닭이다. 덕분에 2017~2018년 60~80억원 규모로 발생했던 지분법 이익이 2019년 179억원으로 늘었다. 올해 3분기 누적 지분법 손익은 332억원으로 작년 연간치 대비 85% 많다.

현재 유성티엔에스는 서희건설 지분을 29% 보유 중이다. 지난 6월 서희건설 주식을 추가로 매수했었고, 지난 1일은 전환사채의 권리행사로 지분율이 9월 말 26.5%에서 2.5%p 상승했다.

주가는 지난 2017년 이후 약 3년 넘게 조정을 받았다. 올해는 지난 3월 급락 이후 반등 속도가 더뎌 연초 주가보다 낮은 수준에서 거래됐었다. 이 기간 동안 순이익은 빠르게 늘면서 PER이 더 낮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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