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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3Q 실적 표 - 자동차] 신차 판매 호조…부품사도 "활짝"

현대차와 기아차는 올해 3분기에 약 2조원, 1조원 규모의 충당금을 반영했다. 그럼에도 증권업계는 일회성 비용인 엔진 관련 충당금을 제외하면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호실적이라 판단했다. 코로나19 영향에도 고부가 제품 판매 확대 등 제품 믹스 개선과 신차 효과 등으로 원가율이 하락했다는 분석이다.

현대·기아차와 자동차 부품 업체들의 3분기 실적을 합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반면 영업이익은 29% 감소했다. 완성차 업체인 현대기아차의 충당금 영향이 크다. 완성차 업체를 제외한 자동차 부품 업종 내 종목들의 3분기 실적만 합하면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 10% 증가다.

이런 가운데 현대기아차의 신차 판매 호조 덕분에 부품업체들이 수혜를 받았다. 특히 에스엘31,250원, ▼-150원, -0.48%, 서연이화12,490원, ▼-40원, -0.32%, 한국단자70,200원, ▲100원, 0.14% 등의 영업이익 성장률이 돋보인다. 에스엘의 경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86배 급증했다(19.3Q 5억원 → 20.3Q 440억원). 서연이화는 13배, 한국단자는 4배 각각 증가했다.

이 밖에 다산솔루에타1,125원, ▲1원, 0.09%, 현대공업5,190원, 0원, 0% 대유에이피 등은 매출과 영업이익, 순이익이 모두 전년 동기 대비 증가한 이른바 '트리플 성장'을 기록했다. 이들 가운데 주가수익배수(PER)가 가장 낮은 곳은 대유에이텍1,178원, ▼-31원, -2.56%이다(3Q 기준 PER 6.3배). 대유에이피가 6.4배, 한국큐빅2,240원, ▼-35원, -1.54%이 8.3배로 뒤를 이었다. 자동차 업종의 전체 PER은 30배다.

아래 표는 3분기 매출의 전년 동기 대비 증가율이 높은 순서다. 단, 작년 3분기 매출 규모가 300억원 미만인 기업은 리스트에서 제외한 결과다.

* 표에서 업종 합계 부문의 3분기 반영 PER은 업종 내 기업들의 순이익 합산 기준이다. 업종 내 기업들의 평균적인 지표 수준을 확인할 수 있다. 다만 이익과 자본 규모가 큰 특정 기업의 투자지표가 전체에 영향을 줄 수 있는 만큼, 참고 자료 정도로 활용하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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