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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거 있는 기다림을 지향하는 주식투자법
막연한 기다림이 아니라 전체 시장을 알고 기다려야 비로소 제대로 된 투자를 했다고 할 수 있다. 부크온의 도서 ‘현명한 투자자의 지표 분석법’은 지표 분석 투자법을 통해 알고 하는 기다림에 대해 설명한다.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지표를 중심으로 업종 전체를 살펴보는 ‘현명한 투자자의 지표 분석법’이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자인 고재홍은 전업투자자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일반 투자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ZOOM을 통해 비대면 강의에 나서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저자는 지표를 활용한 투자가 중요한 이유로 업종의 핵심 지표가 곧 기업의 핵심 지표로 이어지기 때문임을 지적한다. 업종 지표를 통해 기업 이익을 전망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 이익을 전망하는 방법에는 지표를 확인하는 것 말고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나 해당 기업의 가치평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지표를 추적하는 것 말고는 왕도가 없다. 저자는 전업투자자가 아니던 직장인 시절부터 남는 시간을 이용해 각종 지표를 정리하는 일을 계속해왔다. 지표 투자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러한 성실한 투자법으로 일관해온 저자는 숱한 상황변수에 따라 사람의 판단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이 과정 속에서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있지만 결국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나’만의 시각으로 시장과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많은 투자자들이 뉴스가 제공하는 확증편향에 오롯이 자신만의 판단을 내리지 못하곤 한다. 그런 경우에는 같은 뉴스라 하더라도 매수할 때의 판단과 매도할 때의 해석이 달라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많은 지표를 통해 자신을 객관화하는 과정이 필수다. 이 책은 각 업종별 지표를 단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표를 통해 어떻게 기업과 시장의 추이를 따라갈 수 있느냐를 논하고 있다. 저자의 논점은 단순히 많은 지표를 얻는 것에 있지 않다. 적은 지표라도 확실하게 체화한 것은 온갖 뉴스에 휘둘리기 쉬운 시장에서 자신만의 기준점을 세우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지표의 변화 원인을 이해하고 소화시켜 내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라고 표현한다. 지표는 그 자체만으로 보면 숫자에 불과하다. 하지만 시장의 변화와 어울리는 지표의 변동을 추적하다 보면 자신의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 지표의 체화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모범생의 오답노트처럼 시행착오의 과정을 줄여준다. 독자들은 저자가 정리해놓은 지표 투자법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시켜 각자의 뚜렷한 투자관을 세워야 할 것이다.
책 자세히 보기
<참고> 시가총액 상위 관심 종목 : 삼성전자56,300원, ▼-2,000원, -3.43% SK하이닉스168,300원, ▼-8,800원, -4.97% NAVER203,000원, ▲7,400원, 3.78% LG화학301,000원, ▼-6,000원, -1.95% 삼성바이오로직스953,000원, ▲24,000원, 2.58% 셀트리온177,800원, ▲2,200원, 1.25% 현대차221,000원, ▼-2,500원, -1.12%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지표를 중심으로 업종 전체를 살펴보는 ‘현명한 투자자의 지표 분석법’이 일반 투자자들로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저자인 고재홍은 전업투자자로 블로그를 운영하며 일반 투자자들과 활발한 소통을 이어오고 있다. 최근에는 ZOOM을 통해 비대면 강의에 나서는 등 활동영역을 넓히는 중이다.
저자는 지표를 활용한 투자가 중요한 이유로 업종의 핵심 지표가 곧 기업의 핵심 지표로 이어지기 때문임을 지적한다. 업종 지표를 통해 기업 이익을 전망하고 확인할 수 있다는 것이다.
기업 이익을 전망하는 방법에는 지표를 확인하는 것 말고도 다양한 방법이 있다. 그러나 해당 기업의 가치평가를 제대로 하기 위해서는 꾸준히 지표를 추적하는 것 말고는 왕도가 없다. 저자는 전업투자자가 아니던 직장인 시절부터 남는 시간을 이용해 각종 지표를 정리하는 일을 계속해왔다. 지표 투자는 자기 자신과의 싸움이다.
이러한 성실한 투자법으로 일관해온 저자는 숱한 상황변수에 따라 사람의 판단이 흔들릴 수 있다는 점을 인정한다. 이 과정 속에서 혼란을 느끼는 경우가 있지만 결국 객관적으로 사물을 바라보고 ‘나’만의 시각으로 시장과 기업의 가치를 평가하는 경지에 도달하게 된다.
많은 투자자들이 뉴스가 제공하는 확증편향에 오롯이 자신만의 판단을 내리지 못하곤 한다. 그런 경우에는 같은 뉴스라 하더라도 매수할 때의 판단과 매도할 때의 해석이 달라지는 경우가 다반사다.
이런 혼란을 줄이기 위해서는 수많은 지표를 통해 자신을 객관화하는 과정이 필수다. 이 책은 각 업종별 지표를 단순 나열하는 것이 아니라 해당 지표를 통해 어떻게 기업과 시장의 추이를 따라갈 수 있느냐를 논하고 있다. 저자의 논점은 단순히 많은 지표를 얻는 것에 있지 않다. 적은 지표라도 확실하게 체화한 것은 온갖 뉴스에 휘둘리기 쉬운 시장에서 자신만의 기준점을 세우도록 도와준다.
저자는 이러한 과정을 지표의 변화 원인을 이해하고 소화시켜 내 것으로 만드는 노력이라고 표현한다. 지표는 그 자체만으로 보면 숫자에 불과하다. 하지만 시장의 변화와 어울리는 지표의 변동을 추적하다 보면 자신의 노력이 이루어낸 성과, 지표의 체화를 실감하게 될 것이다.
이 책은 모범생의 오답노트처럼 시행착오의 과정을 줄여준다. 독자들은 저자가 정리해놓은 지표 투자법을 자신만의 것으로 소화시켜 각자의 뚜렷한 투자관을 세워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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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 시가총액 상위 관심 종목 : 삼성전자56,300원, ▼-2,000원, -3.43% SK하이닉스168,300원, ▼-8,800원, -4.97% NAVER203,000원, ▲7,400원, 3.78% LG화학301,000원, ▼-6,000원, -1.95% 삼성바이오로직스953,000원, ▲24,000원, 2.58% 셀트리온177,800원, ▲2,200원, 1.25% 현대차221,000원, ▼-2,500원, -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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