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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선택] 국보디자인, 호텔·카지노·오피스 인테리어 전문
국보디자인, 워런버핏의 선택
국보디자인16,750원, ▲50원, 0.3%은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업체다. 2012년부터 시공 능력 평가액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본점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소재해 있다. 여기에 자회사 '인치가구'를 통해 실내건축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제작한다. 또한 베트남, 인도, 미얀마, 멕시코 등 해외에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업체를 자회사로 뒀다.
매출 대부분은 국내 도급 공사 중 민간 공사다. 주로 호텔, 카지노, 오피스 공사에 특화돼있어 대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많은 편이다. 국보디자인이 수행한 국내 대표적인 인테리어 프로젝트로는 ▲SK하이닉스(인천), NAVER(마포, 종로) 등 오피스 ▲제주신화월드, 파라다이스 등 카지노 ▲그랜드워커힐(서울), 신라모노그램(베트남) 호텔 등이 있다.
최대주주는 황창연 국보디자인 대표로 현재 지분율은 46.53%다. 다음으로 '주식농부'라 불리는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2대 주주다. 박 대표는 2019년 8월 처음으로 국보디자인에 대한 지분 공시를 냈다. 2주 만에 지분율이 1%P 더 올라 8월 말에 지분 공시를 한 번 더 내기도 했다. 지난 18일엔 1년 만에 지분이 6.28%에서 7.97%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최근 3년 동안 국보디자인 매출은 2500~2700억원 사이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점차 줄었지만 순이익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이자수익이 매년 15~20억원이 발생하며 외환거래이익 등이 이익에 반영됐다. 특히 지난해는 투자부동산 처분이익이 발생해 순이익이 영업이익 규모를 넘기도 했다.
올해 들어 실적 개선이 뚜렷하다. 최근 분기인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659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억원, 순이익은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 앞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126% 증가했었다. 올해 1분기, 2분기 모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덕에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 규모와 유사해졌다.
최근 이익 개선에도 주가 변동 폭은 낮았다. 앞서 2009~2014년 주가 추이를 보면 2009년 초 2000원대였던 주가는 2014년 2만원선까지 올랐었다. 약 5년 새 주가가 10배 오른 셈이다. 2014년 이후에는 주가가 등락을 거듭했고 2017년 8월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월 급락 이후 반등해 현재는 올해 초 주가 수준에 근접했다.
이익잉여금이 꾸준히 쌓였다. 이와 함께 당좌자산도 함께 늘었다. 지난 2013년부터 연간 100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했고 최근 3년(2017~2019년)은 매년 전년 대비 증가한 덕이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현금이 큰 폭으로 쌓였다. 국보디자인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239억원의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을 보유했고, 차입금은 없다. 국보디자인이 보유한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은 28일 기준 시가총액 1223억원과 비슷한 규모다.
배당 규모는 조금씩 늘렸다. 2010~2012년 주당 200원의 배당금에서 2014~2016년 250원, 2017~2018년 280원, 2019년 300원으로 증가했다. 2009년 이후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해 배당수익률은 점차 낮아졌다. 배당성향은 2013년부터 15~17%를 유지했고, 지난해는 가장 낮은 13%를 기록했다. 배당성향은 낮고 현금이 풍부한 가운데 순이익 증가가 지속돼 배당이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
재무안정성도 양호하다. 2020년 2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61.9%, 유동비율은 227.5%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인 경우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국보디자인16,750원, ▲50원, 0.3%은 실내 인테리어 디자인 전문 업체다. 2012년부터 시공 능력 평가액 1위를 유지했다. 지난 2002년 코스닥 시장에 상장했으며 본점은 서울특별시 마포구에 소재해 있다. 여기에 자회사 '인치가구'를 통해 실내건축에 필요한 가구를 직접 제작한다. 또한 베트남, 인도, 미얀마, 멕시코 등 해외에 인테리어 사업을 하는 업체를 자회사로 뒀다.
매출 대부분은 국내 도급 공사 중 민간 공사다. 주로 호텔, 카지노, 오피스 공사에 특화돼있어 대기업의 대형 프로젝트 발주가 많은 편이다. 국보디자인이 수행한 국내 대표적인 인테리어 프로젝트로는 ▲SK하이닉스(인천), NAVER(마포, 종로) 등 오피스 ▲제주신화월드, 파라다이스 등 카지노 ▲그랜드워커힐(서울), 신라모노그램(베트남) 호텔 등이 있다.
최대주주는 황창연 국보디자인 대표로 현재 지분율은 46.53%다. 다음으로 '주식농부'라 불리는 박영옥 스마트인컴 대표가 2대 주주다. 박 대표는 2019년 8월 처음으로 국보디자인에 대한 지분 공시를 냈다. 2주 만에 지분율이 1%P 더 올라 8월 말에 지분 공시를 한 번 더 내기도 했다. 지난 18일엔 1년 만에 지분이 6.28%에서 7.97%로 늘었다고 공시했다.
최근 3년 동안 국보디자인 매출은 2500~2700억원 사이를 유지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2017년 이후 점차 줄었지만 순이익은 증가세를 지속했다. 이자수익이 매년 15~20억원이 발생하며 외환거래이익 등이 이익에 반영됐다. 특히 지난해는 투자부동산 처분이익이 발생해 순이익이 영업이익 규모를 넘기도 했다.
올해 들어 실적 개선이 뚜렷하다. 최근 분기인 2020년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한 659억원이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66억원, 순이익은 53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배 늘었다. 앞서 올해 1분기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77%, 126% 증가했었다. 올해 1분기, 2분기 모두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덕에 상반기 영업이익은 작년 연간 영업이익 규모와 유사해졌다.
최근 이익 개선에도 주가 변동 폭은 낮았다. 앞서 2009~2014년 주가 추이를 보면 2009년 초 2000원대였던 주가는 2014년 2만원선까지 올랐었다. 약 5년 새 주가가 10배 오른 셈이다. 2014년 이후에는 주가가 등락을 거듭했고 2017년 8월 최고가를 기록한 뒤 조정을 받고 있다. 올해는 3월 급락 이후 반등해 현재는 올해 초 주가 수준에 근접했다.
이익잉여금이 꾸준히 쌓였다. 이와 함께 당좌자산도 함께 늘었다. 지난 2013년부터 연간 100억원의 순이익이 발생했고 최근 3년(2017~2019년)은 매년 전년 대비 증가한 덕이다. 특히 작년 하반기부터 현금이 큰 폭으로 쌓였다. 국보디자인은 올해 2분기 말 기준 1239억원의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을 보유했고, 차입금은 없다. 국보디자인이 보유한 현금 및 단기금융상품은 28일 기준 시가총액 1223억원과 비슷한 규모다.
배당 규모는 조금씩 늘렸다. 2010~2012년 주당 200원의 배당금에서 2014~2016년 250원, 2017~2018년 280원, 2019년 300원으로 증가했다. 2009년 이후 주가가 가파르게 상승해 배당수익률은 점차 낮아졌다. 배당성향은 2013년부터 15~17%를 유지했고, 지난해는 가장 낮은 13%를 기록했다. 배당성향은 낮고 현금이 풍부한 가운데 순이익 증가가 지속돼 배당이 줄어들 가능성은 낮다.
재무안정성도 양호하다. 2020년 2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61.9%, 유동비율은 227.5%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 이하, 유동비율은 100% 이상인 경우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워런 버핏은 투자로 세계 최고 부자 반열에 오른 대가이다. 뛰어난 투자실력 외에도 왕성한 기부활동으로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매년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자본주의의 축제로 불리며 주주들과 함께하는 워렌버핏의 말과 행동들은 항상 전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투자와 기타 현안에 대한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투자자의 관심을 모은다. 또하나 재밌는 버핏의 활동으로 점심식사를 통한 기부를 꼽을 수 있다. 1999년부터 매년 열려왔던 '버핏과의 점심식사'의 2019년 낙찰가는 467만달러(한화 약 55억원)으로 사상 최고가를 경신했다.
<워런 버핏의 투자법>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첫째, 절대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이며 둘째는, 첫번째 규칙을 잊지 않는다.
본인의 능력범위 안에서 투자하라. 잘 모르는 분야에 투자하지 말라.
<워런 버핏이 종목선정시 중시한 주요 지표>
ROE, PER, PBR, EPS 성장률, 장기부채비율, 잉여현금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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