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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2Q] 윈스, 영업익 전년비 46%↑…PER 10.5배

윈스14,330원, ▼-320원, -2.18%가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매출과 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됐다. 30일 윈스 주가는 전일 대비 0.61% 오른 1만6400원에 거래됐다. 올해 2분기 연환산(최근 4개 분기 합산)한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0.5배다.

윈스는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한 209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46% 늘어난 3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같은 기간 별도 기준 매출액은 31%, 영업이익은 62% 증가했다.

올해 1분기에 이어 2분기도 성장을 지속한 덕에 상반기 매출액(458억원)과 영업이익(100억원)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49%, 182% 많다. 앞서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6배 이상 증가했다.

업계에선 윈스의 2분기 실적에 대해 "공공 및 기업의 5G망 인프라 투자 확대와 최근 비대면 서비스 이용에 따른 트래픽 증가로 사이버 보안 위협이 늘면서 윈스의 제품 수요가 증가했다"고 분석했다. 여기에 일본 통신사의 4G망에 구축된 기존 솔루션을 교체하면서 수출 매출도 늘었다.

윈스 관계자는 "하반기엔 국내 통신사들의 5G 서비스의 본격적인 확대가 예상됨에 따라 LG유플러스 5G 망에 1초당 100G 패킷을 처리할 수 있는 차세대 침입방지 시스템(IPS)을 공급할 예정"이라며 "이를 시작으로 그 외 국내 통신사 및 인터넷 서비스 공급업체로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라 전했다. 이어 일본 대형 통신사 5G망에 공급을 넓힐 거라 덧붙였다.



윈스는 네트워크 보안 솔루션 업체로 IPS, DDX(디도스 차단), 보안관제 등을 제공한다. 주요 매출처는 공공기관, 통신사, 금융기관으로 전체 매출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고객 특성상 예산의 집행시기 등이 4분기에 몰려있어 윈스의 매출과 이익도 4분기 비중이 가장 크다. 종속회사인 시스메이트는 트래픽 제어솔루션인 DPI솔루션과 내부정보 유출방지 시스템(DLP)을 만든다.

윈스의 최근 3년 동안 수익성은 꾸준히 개선됐고 지난해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했다. 이런 가운데 올해 들어 수출 폭이 급증했다. 특히 올해 1분기 수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배 증가했고 작년 연간 수출 매출을 넘겼다.

작년 12월 일본에 수주한 물량과 부가적인 개발 프로젝트 매출이 반영된 것으로 보인다. 작년 12월 윈스는 일본 통신사와 고성능 침입방지 시스템 제품 공급 계약을 맺은 바 있다. 당시 계약기간은 올해 1월부터 3월까지였다.

아울러 올해 연간 목표치 달성과 함께 연간 최대 실적을 기록할지 귀추가 주목된다. 윈스는 지난 2월에 올해 연간 전망치를 발표했다. 당시 윈스가 전망한 올해 연간 매출액은 950억원(+16% 이하 전년비), 영업이익은 200억원(+30%)이다. 올해 상반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올해 연간 목표치의 48%, 50%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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