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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레터] 잠정시즌.. 예상치 초과한 기업들

2분기 실적이 점점 많이 나오는 중입니다. 어제(28일)까지 모두 106개 기업이 발표했습니다(영업이익 기준). 보유 중이거나 관심 있는 기업의 실적을 확인하고 유망기업을 찾는 투자자의 분주함도 더해갑니다.

'기업의 호실적'을 일차적으로 판단하는 기준은 전년 동기와의 비교입니다. 잠정실적 공시는 전분기, 그리고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모두 알려주는데 둘 중 전년 동기 대비 증감률을 먼저 봐야 합니다. 그래야 성수기, 비수기 등 계절성을 제거한 실적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 물론 게임업종 등 일부 기업은 전분기 대비 증감률이 중요할 수 있습니다. 위 설명은 보다 일반적인 경우를 언급합니다.

그런데 컨센서스, 즉 증권사 예상 실적이 있는 기업은 좀 다릅니다. 전년 동기와의 비교에 앞서 '예상치'와의 비교가 주가에 더 큰 영향을 줍니다. 종종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늘었는데 주가가 하락했거나, 반대로 숫자는 부진한데 오르는 경우가 이런 이유에서 비롯됩니다.

오늘 레터는 어제까지의 실적 발표를 대상으로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거둔 기업을 조사했습니다. 2분기 영업이익을 발표한 106개 중 67개 기업은 예상치가 있었습니다.

실제 영업이익이 예상치를 많이 초과한 순으로 정렬하니 현대로템62,200원, ▼-2,600원, -4.01%이 1위입니다. 지난 24일 실적을 냈는데, 예상치인 87억원 대비 194%나 많은 256억원의 영업이익을 발표했습니다. 매출액은 예상과 거의 비슷한 6566억원입니다. 그만큼 수익성이 예상보다 좋았다는 의미입니다. 주가도 이틀 만에 이를 반영해 28일 10% 급등했습니다.

이 밖에 도이치모터스4,635원, ▲40원, 0.87%, 기아차, 현대차, 대한유화88,400원, ▼-400원, -0.45% 등이 예상보다 좋은 성과를 냈습니다. 특히 대한유화는 전년 동기와 비교해도 영업이익이 흑자로 전환해 좋아졌습니다.



예상보다 좋은 실적도 크게 두 가지 경우로 나뉩니다. 하나는 부진을 예상했는데 그보단 덜 나쁜 경우, 다른 하나는 좋을 거라 기대했는데 실제론 더 좋은 경우입니다. 투자자는 후자인 기업을 더욱 눈여겨봐야겠죠.

위 20선에서 이에 해당하는 기업은 에코프로비엠141,700원, ▲6,300원, 4.65%, 골프존68,600원, ▲100원, 0.15%, LG이노텍172,200원, ▲7,500원, 4.55%, 삼성바이오로직스959,000원, ▲25,000원, 2.68%, 한샘52,300원, ▲1,400원, 2.75%, 두산솔루스, 해성디에스23,100원, ▼-300원, -1.28%, 한라IMS7,700원, ▲490원, 6.8% 등입니다.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성장을, 그것도 예상을 뛰어넘은 회사들입니다. 이런 기업들의 성장 비결을 찾다 보면 속속 유망기업을 발견할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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