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고배당] 한솔제지, "2Q 이익 개선 기대"…중간배당 웃을까
한솔제지8,490원, ▼-110원, -1.28%의 주가는 22일 오후 3시 3분 현재 전일 대비 1.06% 오른 1만4350원이다. 2020년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한솔제지의 주가수익배수(PER)는 6.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6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8.68%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은 3415억원이다.
최근 연도 한솔제지의 주당 배당금은 600원이다. 현재 주가 기준 4%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한솔제지는 최근 분기인 2020년 1분기 누적 주당 순이익(EPS)이 966원으로 전년 동기 441원 대비 119.05% 늘었다. 배당은 기본적으로 이익에서 나오는 만큼 올해도 이익 성장이 이어진다면 전년 이상의 배당을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
한솔제지가 배당을 지급한 건 지난 2015년부터다. 최근 3년 동안 주당 배당금을 600원으로 지급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00~420억원을 기록했고, 배당성향은 33~36%를 유지했다. 일정한 규모의 배당을 지속해 배당수익률은 4% 내외를 기록했다.
2017년부터는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지난 6월 공시를 통해 올해도 중간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라 알렸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2분기 배당금을 늘릴 여지가 있다. 만일 작년과 같은 배당금으로 주당 200원을 지급한다면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4%다.
한솔그룹 계열사인 한솔제지는 종합제지업체다. 대전 사업장에서 백판지류, 판지류 등의 산업용지를 만들고 천안 사업장에서 팬시지류, 감열지류 등의 특수지를 생산한다. 산업용지는 식품 포장재 등에 사용되는 백판지다. 인쇄용지는 책, 잡지, 인쇄물 등에 쓰이고 특수지는 계산서 용지에 사용되는 감열지 및 택배용 라벨지 등이 있다.
올해 1분기에 수익성이 돋보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경쟁사인 신풍제지의 생산 중단에 따라 한솔제지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물량이 늘면서 제과 및 식품 박스의 수요가 늘었고 원재료인 고지의 가격은 내려 이익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올해 2분기도 이익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개월간 증권업계는 올해 한솔제지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4000억원으로 추산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60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438%) 늘어난 320억원으로 전망했다.
21일 교보증권 김지영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쇄용지와 특수용지 산업의 부진에도 산업용지의 호조에 힘입어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게다가 중국의 고지 수입규제 강화에 따라 고지가격이 2017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 중이다. 지난달 15일 현대차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탐방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한솔제지가 2분기에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 전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나 시장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얻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라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솔제지 주가는 2년 간 조정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주가가 2만원을 넘기도 했으나 지난해부터는 1만5000원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조정을 받는 동안 배당 규모는 일정 수준을 유지한 덕에 배당수익률은 4%로 회복했다.
재무 안전성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2020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194.9%, 유동비율 82.8%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한편, 한솔제지 공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국민연금공단은 한솔제지 지분율을 11.81%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3~6월 동안 매매를 반복해 지분이 0.81%P 상승했다.
최근 연도 한솔제지의 주당 배당금은 600원이다. 현재 주가 기준 4%의 배당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 한솔제지는 최근 분기인 2020년 1분기 누적 주당 순이익(EPS)이 966원으로 전년 동기 441원 대비 119.05% 늘었다. 배당은 기본적으로 이익에서 나오는 만큼 올해도 이익 성장이 이어진다면 전년 이상의 배당을 지급할 가능성이 크다.
한솔제지가 배당을 지급한 건 지난 2015년부터다. 최근 3년 동안 주당 배당금을 600원으로 지급했다. 같은 기간 순이익은 400~420억원을 기록했고, 배당성향은 33~36%를 유지했다. 일정한 규모의 배당을 지속해 배당수익률은 4% 내외를 기록했다.
2017년부터는 중간배당을 실시했다. 지난 6월 공시를 통해 올해도 중간배당을 지급할 계획이라 알렸다. 올해 1분기 순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2배 이상 늘어난 만큼 2분기 배당금을 늘릴 여지가 있다. 만일 작년과 같은 배당금으로 주당 200원을 지급한다면 현재 주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4%다.
한솔그룹 계열사인 한솔제지는 종합제지업체다. 대전 사업장에서 백판지류, 판지류 등의 산업용지를 만들고 천안 사업장에서 팬시지류, 감열지류 등의 특수지를 생산한다. 산업용지는 식품 포장재 등에 사용되는 백판지다. 인쇄용지는 책, 잡지, 인쇄물 등에 쓰이고 특수지는 계산서 용지에 사용되는 감열지 및 택배용 라벨지 등이 있다.
올해 1분기에 수익성이 돋보였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와 유사한 가운데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2배 가까이 늘었다. 경쟁사인 신풍제지의 생산 중단에 따라 한솔제지의 시장 점유율이 확대됐다. 게다가 코로나19로 인한 택배 물량이 늘면서 제과 및 식품 박스의 수요가 늘었고 원재료인 고지의 가격은 내려 이익 개선에 힘을 보탰다.
올해 2분기도 이익 개선세를 지속할 것으로 보인다. 최근 3개월간 증권업계는 올해 한솔제지의 2분기 매출액을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한 4000억원으로 추산했다. 반면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38% 증가한 360억원, 순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5배(438%) 늘어난 320억원으로 전망했다.
21일 교보증권 김지영 연구원에 따르면 올해 코로나19 영향으로 인쇄용지와 특수용지 산업의 부진에도 산업용지의 호조에 힘입어 이익이 개선될 전망이다. 게다가 중국의 고지 수입규제 강화에 따라 고지가격이 2017년 이후 지속적인 하락 중이다. 지난달 15일 현대차증권 박종렬 연구원은 탐방을 통해 확인한 결과 한솔제지가 2분기에 양호한 영업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라 전했다. 이어 "올해 1분기 어닝 서프라이즈를 기록했으나 시장에서 지속 가능성에 대한 확신을 얻지 못한 것으로 판단된다"라면서 "올해 2분기 실적이 투자자들의 우려를 말끔히 해소해 줄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한솔제지 주가는 2년 간 조정을 받고 있다. 지난 2018년 주가가 2만원을 넘기도 했으나 지난해부터는 1만5000원 내외에서 거래되고 있다. 주가가 조정을 받는 동안 배당 규모는 일정 수준을 유지한 덕에 배당수익률은 4%로 회복했다.
재무 안전성은 유의할 필요가 있다. 2020년 1분기 기준 부채비율 194.9%, 유동비율 82.8%를 기록했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이 100%이하, 유동비율이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한편, 한솔제지 공시에 따르면 지난 7일 국민연금공단은 한솔제지 지분율을 11.81% 보유하고 있다고 밝혔다. 세부 변동 내역을 살펴보면 지난 3~6월 동안 매매를 반복해 지분이 0.81%P 상승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