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 증권업계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까지 현대미포조선 지분을 9일 연속 순매수했다. 이 기간 동안 122억4700만원에 달하는 33만6632주를 샀다.

이날까지 외국인 투자자가 9일 이상 연속 순매수한 종목은 현대미포조선 포함 모두 12개다. 동원산업(14일), 다우기술(14일), 유니드(13일) 등이 상위권에 올랐다. 새로 목록에 포함된 기업은 현대미포조선이다.

연속 순매수 기간에 순매수금액이 가장 큰 종목은 한국조선해양(326억원)이다. 다음은 현대제철(209억원), 롯데지주(169억원), SK머티리얼즈(157억원), 현대미포조선(122억원)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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