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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손추적] KB자산, 유진테크 4년 만에 다시 샀다
KB자산운용(이하 KB자산)이 유진테크35,850원, ▲500원, 1.41% 주식을 다시 사들였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자산은 유진테크 지분 5.22%(119만5208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세부 변동 내역에 의하면 KB자산은 지난 10일 1만4467주를 평균 1만8559원에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11일엔 4만2057주를 1만8140원에 샀다.
KB자산이 유진테크에 대한 지분 공시를 낸 건 지난 2016년 1월 지분율 5% 이하로 내린 뒤 4년 만이다. KB자산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5% 이상 지분 공시를 냈으며 꾸준히 매수해 2013년 2월부터 지분율을 10% 이상을 유지했다. 이후 매매를 반복한 뒤 지난 2016년 1월에 지분율을 4.21%로 낮췄다.
한편 이날 유진테크 주가는 전일 대비 5.22% 내린 1만7250원에 장을 마쳤다. 유진테크 주가는 지난해 8월 1만원대 이하로 떨어지면서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뒤 지난 3일 장 중 2만1800원(+9% 전일비)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코스닥 상장사 유진테크는 반도체 전(前)공정단계에서 '박막(Thin Film) 형성'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한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09년 미국 현지법인 Eugenus Inc(전 Eugene Technology Inc)를 설립했다. 또한 2013년엔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업을 하는 유진태극무역(무석)유한공사를 중국에 설립했다.
유진테크의 주력 분야는 화학기상증착기술 분야다. 이는 반응가스간의 화학적반응에 따라 형성된 입자를 웨이퍼 표면에 증착하여 절연막이나 전도성 박막을 형성시키는 공정이다. 싱글 더말 저압화학 증착장비(Single Thermal LPCVD)인 블루제이(BlueJay)와 플라즈마(Plasma) 장비인 알바트로스(Albatross)가 대표 제품이다.
유진테크의 작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205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1% 줄어든 23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반도체 소자업체의 투자 축소 및 지연에 따라 매출이 줄었다"며 "신규 장비에 대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증권업계는 유진테크가 올해는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내년에 큰 폭으로 성장할 거라 내다봤다. 지난 10일 케이프투자증권 박성순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매출액은 2015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이다.
이런 가운데 박 연구원은 내년 유진테크 연간 매출액을 전년 대비 123% 증가한 45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1% 늘어난 1120억원을 기록할 거라 전망했다. 유진테크의 LPCVD 장비 D램 미세화 추세와 함께 공정수 확대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엔 Large Batch ALD 장비로 적용 공정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 기대했다.
하이투자증권 송명섭 연구원도 "최대 고객사의 투자 확대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돼 4분기부터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라며 "더욱이 고객사들이 미세공정 전환을 진행하면서 유진테크의 LP CVD 장비와 DRAM Large Batch ALD의 적용 공정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12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에 따르면 KB자산은 유진테크 지분 5.22%(119만5208주)를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세부 변동 내역에 의하면 KB자산은 지난 10일 1만4467주를 평균 1만8559원에 매수 계약을 체결했다. 또한 11일엔 4만2057주를 1만8140원에 샀다.
KB자산이 유진테크에 대한 지분 공시를 낸 건 지난 2016년 1월 지분율 5% 이하로 내린 뒤 4년 만이다. KB자산은 지난 2012년 처음으로 5% 이상 지분 공시를 냈으며 꾸준히 매수해 2013년 2월부터 지분율을 10% 이상을 유지했다. 이후 매매를 반복한 뒤 지난 2016년 1월에 지분율을 4.21%로 낮췄다.
한편 이날 유진테크 주가는 전일 대비 5.22% 내린 1만7250원에 장을 마쳤다. 유진테크 주가는 지난해 8월 1만원대 이하로 떨어지면서 52주 최저가를 기록한 뒤 지난 3일 장 중 2만1800원(+9% 전일비)까지 올라 52주 최고가를 기록한 바 있다.
코스닥 상장사 유진테크는 반도체 전(前)공정단계에서 '박막(Thin Film) 형성' 공정에 필요한 장비를 개발한다. 해외시장 개척을 위해 지난 2009년 미국 현지법인 Eugenus Inc(전 Eugene Technology Inc)를 설립했다. 또한 2013년엔 반도체 장비 유지보수업을 하는 유진태극무역(무석)유한공사를 중국에 설립했다.
유진테크의 주력 분야는 화학기상증착기술 분야다. 이는 반응가스간의 화학적반응에 따라 형성된 입자를 웨이퍼 표면에 증착하여 절연막이나 전도성 박막을 형성시키는 공정이다. 싱글 더말 저압화학 증착장비(Single Thermal LPCVD)인 블루제이(BlueJay)와 플라즈마(Plasma) 장비인 알바트로스(Albatross)가 대표 제품이다.
유진테크의 작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7% 감소한 2055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41% 줄어든 238억원을 기록했다. 회사 측은 "반도체 소자업체의 투자 축소 및 지연에 따라 매출이 줄었다"며 "신규 장비에 대한 연구개발(R&D)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이 감소했다"고 전했다.
증권업계는 유진테크가 올해는 지난해와 유사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며 내년에 큰 폭으로 성장할 거라 내다봤다. 지난 10일 케이프투자증권 박성순 연구원이 전망한 올해 매출액은 2015억원, 영업이익은 243억원이다.
이런 가운데 박 연구원은 내년 유진테크 연간 매출액을 전년 대비 123% 증가한 450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361% 늘어난 1120억원을 기록할 거라 전망했다. 유진테크의 LPCVD 장비 D램 미세화 추세와 함께 공정수 확대가 진행 중인 가운데 내년엔 Large Batch ALD 장비로 적용 공정수가 크게 늘어날 것이라 기대했다.
하이투자증권 송명섭 연구원도 "최대 고객사의 투자 확대가 올해 하반기부터 시작돼 4분기부터 매출이 반영될 전망"이라며 "더욱이 고객사들이 미세공정 전환을 진행하면서 유진테크의 LP CVD 장비와 DRAM Large Batch ALD의 적용 공정수를 늘리고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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