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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시톱픽] “네트워크 장비, 우한폐렴 피해 가능성 희박”

편집자주 [증시톱픽top pick]은 특정 산업군에 미치는 이벤트 발생이나, 업황에 따른 영향으로 증시에서 수혜나 피해를 받는 종목을 분석보고서에서 찾아내 짚어드립니다.
국내 네트워크 장비 업종에 대해 비중확대 의견을 유지한다는 리포트가 나왔다.

4일 하나금융투자 김홍식, 이재서 연구원은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의 지난해 4분기 실적이 부진할 전망이나 이미 주가에 선반영된 측면이 강하다”고 분석했다.

이에 따르면 국내 대다수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이 올해 1분기에 전년 동기비로는 개선된 실적을 기록할 전망이다. 또 일본, 미국, 중국 5G 투자 수요가 맞물리는 올해 2분기엔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이 어닝 서프라이즈 수준의 괄목할만한 이익 성장을 나타낼 것으로 판단된다.

김 연구원은 “실제 피해 가능성이 낮음에도 불구하고 우한 폐렴 사태로 국내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면서 단기 주가 하락폭이 크게 나타난 상황이다”고 밝혔다.

또 “냉정히 따져볼 때 중국 우한 폐렴 사태 관련하여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이 피해를 입을 가능성은 낮다”며 “팍스콘 외주 거래 업체를 제외하곤 직접적인 영향이 없을 것이기 때문이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최근 우한 폐렴 관련 우려는 중국 내 생산 차질 가능성, 중국 5G 투자 수요 감소 가능성에서 비롯되었다”며 “그런데 생산 공정을 보면 국내 대다수 네트워크 장비 업체들이 국내, 베트남에 생산 공정을 갖고 있으며 삼성 역시 베트남으로 공장을 이전한 상태라 실제 피해 가능성은 낮다”고 내다봤다.

또 “비관적으로 봐도 중국 업체인 화웨이, ZTE의 심천, 노키아, 에릭슨의 상해, 북경 공장 정도가 우한 사태 확산시 미미한 영향을 받을 수 있는 전부다”며 “우한 폐렴이 후베이성이 아닌 기타 중국 전역으로 확산되어 대거 공장 가동이 중단되지 않는 한 글로벌 SI 업체 생산 차질로 인해 국내 네트워크 장비 업체가 피해를 볼 가능성은 희박하다”고 분석했다.

김 연구원은 케이엠더블유8,570원, ▲270원, 3.25%를 최선호주로 꼽으며 목표 주가는 10만원으로 제시했다. 지난해까지는 국내 네트워크장비 업체들의 중국 관련 매출은 미미한 상황이다. 따라서 올해 벤더 내 M/S 감소를 예상해도 올해 중국 매출 성장 폭은 크게 나타날 수 있다. 김 연구원은 당초 기대만큼은 어렵겠지만 그대로 의미있는 성장을 나타낼 수 있을 것이란 판단을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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