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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림텍, 내년 PBA모듈 사업 성장…나무가 인수도 긍정적" -NH證
30일 NH투자증권은 내년 5G 스마트폰 출시 본격화로 드림텍8,960원, ▼-50원, -0.55%의 PBA 모듈 사업이 올해보다 18% 성장할 전망이라 내다봤다. 또한 드림텍이 나무가12,600원, ▼-10원, -0.08%를 인수하기로 결정한 점에 주목하며 새로운 성장 동력을 장착했다고 판단했다.
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드림텍의 PBA 모듈 사업부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신규 PBA 부재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내년엔 5G 스마트폰 출시 본격화로 단가가 상승할 전망"이라 전했다. 이어 "스마트폰의 코드리스화와 관련된 신규 PBA 모듈을 수주해 내년 해당 사업부 실적은 올해보다 18% 성장할 것"이라 기대했다.
손 연구원은 드림텍이 최근 나무가 인수를 결정한 점도 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판단했다. 그는 "드림텍이 나무가 인수를 통해 모듈 전문 업체로 탈바꿈하며 모듈 제조공정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무가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과 3D 카메라용 ToF(Time Of Flight) 센싱 모듈 업체다. 드림텍은 지난 23일 나무가 지분 21.61%를 389억원에 양수한다고 발표했다. 양수 예정 일자는 2020년 2월 14일이다.
NH투자증권 손세훈 연구원은 "드림텍의 PBA 모듈 사업부는 스마트폰 판매 부진과 신규 PBA 부재로 실적이 감소했으나 내년엔 5G 스마트폰 출시 본격화로 단가가 상승할 전망"이라 전했다. 이어 "스마트폰의 코드리스화와 관련된 신규 PBA 모듈을 수주해 내년 해당 사업부 실적은 올해보다 18% 성장할 것"이라 기대했다.
손 연구원은 드림텍이 최근 나무가 인수를 결정한 점도 시너지 효과 측면에서 긍정적이라 판단했다. 그는 "드림텍이 나무가 인수를 통해 모듈 전문 업체로 탈바꿈하며 모듈 제조공정에 대한 시너지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나무가는 스마트폰 카메라 모듈과 3D 카메라용 ToF(Time Of Flight) 센싱 모듈 업체다. 드림텍은 지난 23일 나무가 지분 21.61%를 389억원에 양수한다고 발표했다. 양수 예정 일자는 2020년 2월 14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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