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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산, 신동 수익성 회복으로 내년 영업익 89%↑ -신한금투
비철금속 생산 업체 풍산56,000원, ▲200원, 0.36%에 대해 내년 신동 사업부 수익성이 회복되면서 두 자릿 수 이익 증가가 전망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20일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연구원은 "내년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각 지역에서 투자를 재개해 전기동 가격 상승을 이끌 전망"이라 전했다.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라 풍산의 평균 판매 단가(ASP)도 높아지면 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이다. 박 연구원은 "단가 상승과 출하량 증가, 전방 산업 회복에 따른 가공 마진 정상화 등으로 내년 풍산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전기동 가격 상승을 제약할 만한 요인들도 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내 부채 문제로 인해 예년과 달리 제한적인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고 미국 대선 등 정치적 이벤트가 가격 상승 폭을 제한하겠으나 그럼에도 2020년 평균 가격은 올해보다 2.7% 상승할 것"이라 분석했다.
박 연구원이 예상한 2020년 풍산 매출액은 올해 예상치보다 1% 증가한 2조4044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799억원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19일 풍산 주가는 2만3450원(전일비 -1.05%)이다.
20일 신한금융투자 박광래 연구원은 "내년 중국 정부의 경기 부양을 위한 인프라 투자 확대가 예상되고 중국뿐만 아니라 글로벌 각 지역에서 투자를 재개해 전기동 가격 상승을 이끌 전망"이라 전했다.
전기동 가격 상승에 따라 풍산의 평균 판매 단가(ASP)도 높아지면 이익률 개선에 긍정적이다. 박 연구원은 "단가 상승과 출하량 증가, 전방 산업 회복에 따른 가공 마진 정상화 등으로 내년 풍산의 수익성 개선을 기대해볼 수 있다"고 전했다.
전기동 가격 상승을 제약할 만한 요인들도 있다. 박 연구원은 "중국 내 부채 문제로 인해 예년과 달리 제한적인 인프라 투자 확대 가능성이 높고 미국 대선 등 정치적 이벤트가 가격 상승 폭을 제한하겠으나 그럼에도 2020년 평균 가격은 올해보다 2.7% 상승할 것"이라 분석했다.
박 연구원이 예상한 2020년 풍산 매출액은 올해 예상치보다 1% 증가한 2조4044억원, 영업이익은 89% 증가한 799억원이다. 투자의견은 매수, 목표주가 2만7000원을 유지했다. 지난 19일 풍산 주가는 2만3450원(전일비 -1.05%)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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