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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윈테크, 2차전지 투자 수혜로 내년 매출액 1000억원 돌파" -케이프證

코윈테크14,660원, ▲520원, 3.68%가 내년부터 2차전지를 비롯 석유·화학, 디스플레이 등 다양한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이 예상된다는 분석이 나왔다. 코윈테크는 지난 8월 5일 코스닥 시장에 상장한 물류 자동화 시스템 전문업체로, 삼성항공 자동화사업부에서 출발했다.

20일 케이프투자증권 김광진 연구원은 2차전지 증설 수혜가 내년부터 본격적으로 시작될 것으로 전망했다. 국내 2차전지 3사(LG화학, 삼성SDI, SK이노베이션)는 내년부터 2023년까지 대규모 생산설비 증설을 계획 중이다. 그는 "2차전지 증설은 연간 약 10조원 이상의 대규모 Capex가 예상되며 그중 80%를 주력 고객사인 LG화학과 삼성SDI가 차지한다"고 설명했다.

그는 "코윈테크는 2차전지 생산라인 물류자동화 시스템 공급이 가능한 국내 3개 업체 중 하나로 실제 구축 레퍼런스를 가진 국내 유일의 업체"이며 "전공정(극판 및 조립공정) 물류 설비의 경우 LG화학과 삼성SDI에 독점 공급 중이다"고 전했다.

코윈테크는 실제 전공정 자동화 설비 공급이 본격화되기 시작한 지난해를 기점으로 고성장 추세를 이어왔다. 2차전지 자동화 설비매출은 2017년 219억원, 2018년 640억원으로 급성장했다. 김 연구원은 내년까지 자동화 설비매출액 1050억원으로 1000억원을 돌파할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2차전지 외에 타 전방시장으로의 매출 확대 가능성에도 주목했다. 증설 사이클 진입을 앞두고 있는 국내 석유·화학 및 중국 디스플레이 업체향으로 내년부터 수주 증가가 유력하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을 지난해 대비 24% 늘어난 950억원, 영업이익을 지난해 대비 129% 늘어난 240억원으로 추정했다. 영업이익률은 지난해 13.7%에서 올해 25.3%까지 상승할 전망이다. 또한 내년 매출액을 1300억원, 영업이익을 300억원으로 올해 전망치 보다 각각 37%, 25% 늘어날 것으로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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