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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품부터 텀블러까지"…'광군제 특수' 노리는 소비株
중국의 최대 쇼핑 시즌인 광군제(11월 11일)가 다가오면서 국내 소비주들이 본격적인 중심(中心) 잡기에 나섰다.
대표적인 광군제 수혜주로 꼽히는 화장품 업계에선 중국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 준비가 한창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110,500원, ▲1,400원, 1.28%, LG생활건강336,000원, ▲10,500원, 3.23%, 애경산업14,220원, ▲50원, 0.35% 등은 지난해처럼 광군제 전용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왕홍(인플루언서), 웨이보 등을 통해 SNS 마케팅을 펼친다.
다만 광군제가 화장품 업체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은 유통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중국 현지 에이전트나 따이공을 통한 B2B 매출이 주를 이룰 경우 10월에 광군제 매출이 발생하고, 티몰(중국 온라인 쇼핑몰) 역직구 또는 국내 몰에 입점하거나 현지 법인을 통해 직영점을 운영하는 경우 B2C 매출로 11월에 계상된다"고 전했다. 주로 중소형 브랜드 업체들은 B2B, 대기업들은 B2C 매출 비중이 크다.
광군제 기간엔 방한 중국인이 늘어 호텔신라39,750원, ▲1,000원, 2.58%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시각도 있다. 9월 중추절, 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제 등 중국 쇼핑 시즌이 이어지면서 면세점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밀폐용기로 유명한 락앤락8,660원, 0원, 0%도 광군제 공략 상품을 내놓는다. 유진투자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중국 광군제 성수기를 맞이해 락앤락이 샌프란시스코의 디자인 업체 데이라이트와 협력해 텀플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유행하는 북유럽풍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이며 주요 고객층인 90년대생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주방가전, 야외용품 등 종합 생활용품 업체로 도약 중이다. 특히 중국은 락앤락이 해외에서 가장 주력하는 시장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에 락앤락은 중국에서 순매출액 801억원(매출 비중 37%)을 거뒀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에 소비자들의 씀씀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지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은 2018년 광군제 하루 동안 매출액 2135억위안(약 35조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같은 날 거둔 1682억위안보다 27% 증가한 액수다.
대표적인 광군제 수혜주로 꼽히는 화장품 업계에선 중국 고객들을 위한 프로모션 준비가 한창이다. 14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아모레퍼시픽110,500원, ▲1,400원, 1.28%, LG생활건강336,000원, ▲10,500원, 3.23%, 애경산업14,220원, ▲50원, 0.35% 등은 지난해처럼 광군제 전용 기획세트를 선보이고 왕홍(인플루언서), 웨이보 등을 통해 SNS 마케팅을 펼친다.
다만 광군제가 화장품 업체 매출에 영향을 미치는 시점은 유통 구조에 따라 차이가 있다.
하나금융투자 박종대 연구원은 "중국 현지 에이전트나 따이공을 통한 B2B 매출이 주를 이룰 경우 10월에 광군제 매출이 발생하고, 티몰(중국 온라인 쇼핑몰) 역직구 또는 국내 몰에 입점하거나 현지 법인을 통해 직영점을 운영하는 경우 B2C 매출로 11월에 계상된다"고 전했다. 주로 중소형 브랜드 업체들은 B2B, 대기업들은 B2C 매출 비중이 크다.
광군제 기간엔 방한 중국인이 늘어 호텔신라39,750원, ▲1,000원, 2.58%의 수혜가 기대된다는 시각도 있다. 9월 중추절, 10월 국경절, 11월 광군제 등 중국 쇼핑 시즌이 이어지면서 면세점 매출이 성장세를 이어갈 것이란 분석이다.
밀폐용기로 유명한 락앤락8,660원, 0원, 0%도 광군제 공략 상품을 내놓는다. 유진투자증권 이선화 연구원은 "중국 광군제 성수기를 맞이해 락앤락이 샌프란시스코의 디자인 업체 데이라이트와 협력해 텀플러 신제품을 출시했다"고 설명했다. 그는 "최근 유행하는 북유럽풍 디자인이 가미된 제품이며 주요 고객층인 90년대생 여성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온라인 매출이 증가할 것"이라 예상했다.
락앤락은 밀폐용기 브랜드 이미지를 넘어 주방가전, 야외용품 등 종합 생활용품 업체로 도약 중이다. 특히 중국은 락앤락이 해외에서 가장 주력하는 시장으로 꼽힌다. 올해 상반기에 락앤락은 중국에서 순매출액 801억원(매출 비중 37%)을 거뒀다.
'중국판 블랙프라이데이'로 불리는 광군제에 소비자들의 씀씀이는 갈수록 커지고 있다. 현지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티몰은 2018년 광군제 하루 동안 매출액 2135억위안(약 35조원)을 올린 것으로 나타났다. 2017년 같은 날 거둔 1682억위안보다 27% 증가한 액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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