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종목분석] 마사지기·LED마스크…히트상품에 기업도 '好好'
올해 상반기 '잘 키운 효자상품' 하나로 남부럽지 않은 매출을 올린 기업들이 있다. 코스닥 상장사인 에코마케팅9,690원, ▼-150원, -1.52%, 지티지웰니스, 키네마스터2,720원, ▲35원, 1.3% 등이 대표적인 예다.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은 2017년 8월 인수한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클럭 미니마사지기' 판매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이 제품은 2018년 7월 출시 첫 달에만 30만 대가 팔렸고,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270만 대를 기록했다. 현재 데일리앤코는 국내 판매 채널을 확장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클럭과 함께 에코마케팅 상반기 매출도 크게 늘었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196억원이던 매출이 올해 같은 기간 490억원으로 무려 150% 급증했다.
미용기기 업체 지티지웰니스 사례도 이와 비슷하다. 올 초 출시한 LED 마스크가 흥행 가도를 달리며 상반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유안타증권 심의섭 연구원에 따르면 보급형 LED 마스크 '오페라 미룩스'는 5월 홈쇼핑 론칭 이후 7월 중순까지 누적 8800대 이상 판매됐다.
지티지웰니스 상반기 매출은 1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4억원에서 무려 64% 증가했다. 특히 LED 마스크를 포함한 개인용 미용기기의 상반기 매출만 1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85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마지막으로 키네마스터(구 넥스트리밍)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KineMaster)'와 동일하게 사명도 바꿨다. 최근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 시장이 고성장하면서 해당 앱 매출이 기존 주력 사업을 넘어선 것이다. 올해 1분기 키네마스터 누적 다운로드는 약 1억 2000만 건을 기록했다.
키네마스터 본업이던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 매출은 2017년 64억원에서 2018년 45억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키네마스터 매출은 16억원에서 48억원으로 약 3배 늘었다. 올해 상반기 키네마스터 매출은 53억원(매출 비중 66%), 동영상 플레이어 매출은 22억원(26%)이다.
이들은 시장 호응에 힘입어 적극적인 마케팅도 펼쳤다. 추석 대목을 앞둔 가운데 데일리앤코는 배우 박민영과 클럭 광고 계약을 맺고, 추석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모회사 에코마케팅의 올해 상반기 판촉비는 6억원으로 전년 동기 1억원에서 6배가량 늘었다.
히트 상품 출시 외에도 3사가 가진 공통점이 또 하나 있다. 올해 주가가 날개를 달아 지난해 말보다 최소 2배 이상 급등한 부분이다.
에코마케팅 주가는 지난해 말 1만1400원에서 올해 5월 최고 4만4800원까지 올랐다. 약 5개월만에 주가가 무려 3.9배 뛴 셈이다. 지티지웰니스와 키네마스터 주가도 올해 최고 1만7500원, 1만5800원에 도달하면서 지난해 말보다 각각 2.8배, 6.1배 치솟았다.
다만 하반기 들어 다소 조정 받은 상태다. 지난 20일 에코마케팅 종가는 2만9350원으로 고점 대비 34% 내렸다. 지티지웰니스와 키네마스터도 올해 고점 이후 지난 20일까지 44%, 11% 하락했다.
한편 히트 상품을 내놓은 기업들에겐 매출 성장률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또 하나의 과제다. 해당 제품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거나 다른 히트작을 출시하지 않는 이상, 향후 실적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는 점은 투자자가 살펴야 할 부분이다.
광고대행사 에코마케팅은 2017년 8월 인수한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클럭 미니마사지기' 판매 효과를 톡톡히 누리고 있다. SNS에서 화제가 된 이 제품은 2018년 7월 출시 첫 달에만 30만 대가 팔렸고, 올해 상반기까지 누적 270만 대를 기록했다. 현재 데일리앤코는 국내 판매 채널을 확장함과 동시에 본격적인 해외 진출을 준비 중이다.
클럭과 함께 에코마케팅 상반기 매출도 크게 늘었다.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상반기 196억원이던 매출이 올해 같은 기간 490억원으로 무려 150% 급증했다.
미용기기 업체 지티지웰니스 사례도 이와 비슷하다. 올 초 출시한 LED 마스크가 흥행 가도를 달리며 상반기 효자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유안타증권 심의섭 연구원에 따르면 보급형 LED 마스크 '오페라 미룩스'는 5월 홈쇼핑 론칭 이후 7월 중순까지 누적 8800대 이상 판매됐다.
지티지웰니스 상반기 매출은 170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 104억원에서 무려 64% 증가했다. 특히 LED 마스크를 포함한 개인용 미용기기의 상반기 매출만 100억원으로 지난해 연간 85억원을 이미 넘어섰다.
마지막으로 키네마스터(구 넥스트리밍)는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KineMaster)'와 동일하게 사명도 바꿨다. 최근 유튜브와 같은 동영상 플랫폼 시장이 고성장하면서 해당 앱 매출이 기존 주력 사업을 넘어선 것이다. 올해 1분기 키네마스터 누적 다운로드는 약 1억 2000만 건을 기록했다.
키네마스터 본업이던 모바일 동영상 플레이어 매출은 2017년 64억원에서 2018년 45억원으로 감소했다. 반면 같은 기간 키네마스터 매출은 16억원에서 48억원으로 약 3배 늘었다. 올해 상반기 키네마스터 매출은 53억원(매출 비중 66%), 동영상 플레이어 매출은 22억원(26%)이다.
이들은 시장 호응에 힘입어 적극적인 마케팅도 펼쳤다. 추석 대목을 앞둔 가운데 데일리앤코는 배우 박민영과 클럭 광고 계약을 맺고, 추석 선물 이벤트를 진행하는 등 홍보에 박차를 가하는 모습이다. 모회사 에코마케팅의 올해 상반기 판촉비는 6억원으로 전년 동기 1억원에서 6배가량 늘었다.
히트 상품 출시 외에도 3사가 가진 공통점이 또 하나 있다. 올해 주가가 날개를 달아 지난해 말보다 최소 2배 이상 급등한 부분이다.
에코마케팅 주가는 지난해 말 1만1400원에서 올해 5월 최고 4만4800원까지 올랐다. 약 5개월만에 주가가 무려 3.9배 뛴 셈이다. 지티지웰니스와 키네마스터 주가도 올해 최고 1만7500원, 1만5800원에 도달하면서 지난해 말보다 각각 2.8배, 6.1배 치솟았다.
다만 하반기 들어 다소 조정 받은 상태다. 지난 20일 에코마케팅 종가는 2만9350원으로 고점 대비 34% 내렸다. 지티지웰니스와 키네마스터도 올해 고점 이후 지난 20일까지 44%, 11% 하락했다.
한편 히트 상품을 내놓은 기업들에겐 매출 성장률을 유지해나가는 것이 또 하나의 과제다. 해당 제품 인기가 꾸준히 지속되거나 다른 히트작을 출시하지 않는 이상, 향후 실적이 상대적으로 줄어들 수 있는 점은 투자자가 살펴야 할 부분이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Start Slider - https://splidejs.com/ ?>
// End Slider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
// Start Slider Sources - https://splidejs.com/
// CSS는 별도로 처리함.
?>
// End Slider Source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