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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투자 100% 성공하는 법?...부동산처럼..."
‘투자의 가치’의 저자 이건규 르네상스 자산운용 대표가 인기 팟캐스트에 출연해 주식투자 성공법을 설명했다.
14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인기 팟캐스트 ‘빠숑의 세상 답사기’에 출연한 이 대표는 “주식투자도 부동산 투자처럼만 한다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입지 조건을 자세히 따져보고 투자한다”며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주식 투자를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산업과 기업 분석 자료로 활용하면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읽고 나서 의문이 나는 경우 직접 전화를 걸어 구체적인 수치를 확인해본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때때로 애널리스트도 숫자를 틀리는 때가 있다”며 “직접 대화를 나누고 나면 의문이 쉽게 풀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저술한 ‘투자의 가치’는 베테랑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만큼 빼어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경험이 많지 않은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가치투자 입문서다. 16년간 가치투자 명가에서 내공을 키웠고 현재는 자산운용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 대표가 전하는 풍부한 사례는 개인투자자들의 부담감을 상당 부분 덜어준다.
이 대표가 말하는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버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기업의 성장성에 비해 시장의 평가가 박한 주식을 찾아내면 된다. 다시 말해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싼 주식을 사면 된다는 소리다. 이것이 가치투자다. 다만 저자는 여기에 한가지 조건을 추가한다.
이제는 잘 되는 사업,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싼 주식이라 하더라도 이익 증가가 있어야 하고 배당주라고 해서 이익이 정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경기순환 주식도 경기 순환 밴드가 우상향하지 않는다면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가치투자란 본질적인 가치가 양호한데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주를 찾기 위해서는 PBR, PER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익 성장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산다면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이 대표는 업종을 먼저 살펴보고, 생활 속에서 주식 아이디어를 찾으며, 관련지표를 활용해 스크리닝하거나,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참고하고, 공시를 살펴보며, 펀드 편입종목을 점검하고, 투자모임을 통해 투자기회를 찾으라고 권한다. 주식 초보자가 현혹되기 쉬운 테마주나 과대포장 신규 상장 기업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라는 충고도 저자는 잊지 않는다.
가치투자는 지름길을 찾는 투자가 아니라 조금씩 정도를 걸어가는 투자다. 복리의 마법을 믿고 경제적 자유를 추구한다면 누구나 성공적인 주식 투자자가 될 수 있다. ‘투자의 가치’는 그 길을 걸어가는 투자자 모두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책 자세히 보기
빠숑의 세상 답사기 팟캐스트 들으러 가기
<참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삼성화재365,500원, ▼-4,500원, -1.22% 하나금융지주57,300원, ▼-800원, -1.38% 넷마블47,000원, ▼-1,650원, -3.39% 카카오36,400원, ▼-500원, -1.36% 엔씨소프트181,800원, ▼-1,800원, -0.98% 아모레퍼시픽124,600원, ▲1,700원, 1.38% 우리금융지주15,500원, ▼-60원, -0.39%
14일 도서출판 부크온에 따르면 인기 팟캐스트 ‘빠숑의 세상 답사기’에 출연한 이 대표는 “주식투자도 부동산 투자처럼만 한다면 큰 성공을 거둘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부동산 투자를 할 때는 입지 조건을 자세히 따져보고 투자한다”며 “그만큼 열심히 공부하고 주식 투자를 하면 성공할 수 있다”고 전했다.
이 대표는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산업과 기업 분석 자료로 활용하면 주식 투자에 도움이 된다고 밝혔다. 또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읽고 나서 의문이 나는 경우 직접 전화를 걸어 구체적인 수치를 확인해본다”고 말했다. 그는 “사람은 완벽하지 않기 때문에 때때로 애널리스트도 숫자를 틀리는 때가 있다”며 “직접 대화를 나누고 나면 의문이 쉽게 풀릴 것이다”고 설명했다.
이 대표가 저술한 ‘투자의 가치’는 베테랑 애널리스트의 보고서만큼 빼어난 내용을 담고 있다. 이 책은 경험이 많지 않은 투자자에게 안성맞춤인 가치투자 입문서다. 16년간 가치투자 명가에서 내공을 키웠고 현재는 자산운용사를 운영하고 있는 이 대표가 전하는 풍부한 사례는 개인투자자들의 부담감을 상당 부분 덜어준다.
이 대표가 말하는 주식시장에서 큰돈을 버는 방법은 의외로 간단하다. 기업의 성장성에 비해 시장의 평가가 박한 주식을 찾아내면 된다. 다시 말해 기업의 가치에 비해 주가가 싼 주식을 사면 된다는 소리다. 이것이 가치투자다. 다만 저자는 여기에 한가지 조건을 추가한다.
이제는 잘 되는 사업, 이익이 증가하는 기업에 투자해야 한다는 것이 저자의 결론이다. 싼 주식이라 하더라도 이익 증가가 있어야 하고 배당주라고 해서 이익이 정체되어서는 안 된다는 것이다. 경기순환 주식도 경기 순환 밴드가 우상향하지 않는다면 주가 상승을 기대하기 어렵다.
가치투자란 본질적인 가치가 양호한데도 불구하고 시장에서 저평가된 주식을 찾아 투자하는 것이다. 이러한 가치주를 찾기 위해서는 PBR, PER을 기준으로 삼는다. 이익 성장에 비해 저평가된 주식을 산다면 어떤 시장 상황에서도 시장을 능가하는 수익을 거둘 수 있다.
이 대표는 업종을 먼저 살펴보고, 생활 속에서 주식 아이디어를 찾으며, 관련지표를 활용해 스크리닝하거나, 애널리스트 보고서를 참고하고, 공시를 살펴보며, 펀드 편입종목을 점검하고, 투자모임을 통해 투자기회를 찾으라고 권한다. 주식 초보자가 현혹되기 쉬운 테마주나 과대포장 신규 상장 기업에 대해 주의를 기울이라는 충고도 저자는 잊지 않는다.
가치투자는 지름길을 찾는 투자가 아니라 조금씩 정도를 걸어가는 투자다. 복리의 마법을 믿고 경제적 자유를 추구한다면 누구나 성공적인 주식 투자자가 될 수 있다. ‘투자의 가치’는 그 길을 걸어가는 투자자 모두에게 훌륭한 길잡이가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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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숑의 세상 답사기 팟캐스트 들으러 가기
<참고> 시가 총액 상위 종목 : 삼성화재365,500원, ▼-4,500원, -1.22% 하나금융지주57,300원, ▼-800원, -1.38% 넷마블47,000원, ▼-1,650원, -3.39% 카카오36,400원, ▼-500원, -1.36% 엔씨소프트181,800원, ▼-1,800원, -0.98% 아모레퍼시픽124,600원, ▲1,700원, 1.38% 우리금융지주15,500원, ▼-60원, -0.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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