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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씨아이에스, 2차전지 장비 수주 잇따라…실적 '활짝'


리튬 이차전지 생산을 위한 전극공정 장비 업체 씨아이에스7,730원, ▼-100원, -1.28%가 지난해에 이어 꾸준히 공급계약을 체결해 눈길을 끈다. 지난해 수주물량도 대부분 올해 반영돼 실적 성장이 본격화될 전망이다.

지난 8일 씨아이에스는 공급계약 체결 공시를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중국에 77억 규모 2차전지 장비를 납품한다. 2018년 매출 436억원 대비 17.8%를 차지한다. 계약기간은 2020년 5월 8일까지며, 고객사는 유보기한 종류 후 공시할 예정이다.

지난 4월 29일에도 씨아이에스는 173억원에 이르는 공급계약 공시를 발표했다. 이는 2018년 매출액의 40%에 이른다. 올해 현재까지 공시한 계약은 4건, 계약 금액 총 합계는 371억원이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공시한 금액 242억원보다 53% 많다.



지난해 연간으론 수주 공시액이 1000억원을 돌파해 올해 실적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말 수주잔고는 1564억원(전년비 +191%)이다. 이를 토대로 지난 4월 15일 상상인증권 김장열 연구원은 올해 씨아이에스 매출액을 전년 대비 129% 증가한 1000억원, 영업이익은 100억원으로 흑자전환을 전망했다.

김 연구원은 1분기에 공시된 수주 120억을 포함한 올해 신규 수주도 1000억원 규모로 예상했다. 분기별 매출 인식은 1분기가 가장 적고 2분기부터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기대했다.

씨아이에스는 장비 수주가 늘고 있는 만큼 생산능력도 확대했다. 약 1000평 규모의 기존 1공장에 이어 지난 3월 말부터 2공장(2200평)을 본격적으로 가동했다. 김 연구원은 두 공장에서 연간 1800억원 정도의 매출이 가능할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2공장 양산 물량 확대가 일단락될 때까지는 인건비가 상승할 것으로 전망하며 인력 확보 여부도 지속적으로 지켜봐야 한다고 덧붙였다.



9일 오전 10시 45분 씨아이에스 주가는 전일 대비 1.3% 내린 2330원을 기록 중이다. 지난해 적자로 인해 주가수익배수(PER)는 (-) 상태며, 김 연구원이 추정한 올해 연간 순이익(70억원)을 반영한 PER은 18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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