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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Q 주목] 에코마케팅, 호실적에 주가 급등… 영업익 컨센비 66%↑

에코마케팅9,620원, ▼-80원, -0.82% 1분기 영업이익이 시장 컨센서스를 66.5% 뛰어넘은 가운데 주가도 15% 이상 급등해 눈길을 끈다. 광고 사업 비수기에도 자회사 성장에 힘입어 호실적을 낸 것으로 보인다.

30일 에코마케팅은 연결 재무제표 기준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72% 증가한 240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약 4배(413%) 증가한 103억원이다. 지배지분 순이익 또한 전년 동기 보다 362% 증가한 84억원이다.

1분기 호실적은 증권가의 예상도 크게 뛰어넘었다. 최근 1개월간 증권사가 예상한 매출액은 228억원, 영업이익은 62억원이다. 실제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예상치 보다 5.6%, 66.5% 많은 수치다.

회사 측은 1분기 깜짝 실적의 배경으로 자회사 데일리앤코의 미니 마사지기 클럭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와 신제품 출시 등을 꼽았다. 온라인으로만 유통되던 제품이 올해 2월 올리브영 340개 지점 입점, 3월 홈쇼핑에서 완판을 기록하며 오프라인 유통망을 지속적으로 확대 중이다. 최근 미니 마사지기 클럭S 리모컨 버전의 신제품을 출시하면서, 올해 해외 진출까지 목표로 하고 있다.



자회사의 외형 성장이 두드러지는 1분기 실적이지만 본업인 광고 부문 또한 올해 전망이 긍정적이다. 지난 18일 KTB투자증권 남효지 연구원은 1분기가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광고주들이 꾸준히 광고를 진행하고 있어 매출액이 매 분기 성장할 것이라 전망한 바 있다.

남 연구원은 에코마케팅의 광고 부문 영업이익률은 지난 해 52.2%를 기록해, 동종업계 종합광고대행사 평균 영업이익률 7.4%, 미디어렙사 평균 27.2%에 비해 현저히 높은 수준이라 분석했다. 매체 수수료만 인식하는 미디어렙사와 달리 에코마케팅은 ‘매체 수수료+인센티브’를 수취하기 때문에 가능하다고 설명했다.



깜짝 실적 발표에 시장도 반기는 분위기다. 실적을 발표한 30일 장중 52주 신고가를 경신했고, 오후 2시 16분 현재 전일 대비 15.5% 오른 3만2350원을 기록 중이다. 현재 주가에 2019년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은 24.6배다.



에코마케팅은 광고 제작과 광고 매체 대행을 모두 수행하는 온라인 종합 광고 대행사다. 컨텐츠 커머스 기업 데일리앤코를 자회사로 두고 있으며, 올해 3월 기준 80.24% 지분을 보유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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