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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엠티, 산업 현장 확실히 조여라! 초저온 밸브까지

편집자주 아이투자 밸류라인 골드다이아 서비스는 '투자대가 가치주'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워런 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존 템플턴, 피터 린치 등 투자대가의 종목선정 기준을 통과한 국내 종목들을 소개합니다. 대가의 선택 코너는 이 서비스에서 고른 우량주를 컨텐츠로 소개합니다.
비엠티, '존 템플턴의 선택'

1988년 경풍기계공업사로 설립된 비엠티9,730원, ▲40원, 0.41%는 산업용 관이음쇠(피팅)와 밸브를 제조하는 업체다. 피팅은 배관용 파이프를 연결하는데 쓰이며 밸브는 플랜트 내부의 액체를 조절하는데 사용한다.

2006년까지는 비엠티 전체 매출의 95% 이상이 반도체 관련 산업 매출이었다. 2007년부터 발전소와 석유화학 플랜트 등으로 사업영역을 넓혔다. 2011년엔 세계 최초로 아이피팅(i-Fitting)을 개발해 특허 등록했다. 아이피팅은 파이프 연결과정에서 피팅 나사를 조일 때 적정 회전수를 알려주는 피팅 제품이다. 적정 회전수까지 나사를 조이면 플라스틱 링이 부러져 시공불량을 줄일 수 있다.

지적재산권 적용 제품은 아이피팅을 비롯해 스마트 EHT(Electric Heat Tracing) 시스템 등이 있다. 비엠티의 2013년~2017년 매출액 대비 연구개발 직접 투자비율은 평균 4.4%며, 이 기간 49개의 국내외 지적재산권 등록을 완료했다.



비엠티는 2013년 양산 2공장(배관밸브센터, 전기사업부)을 신축했다. 연간 생산능력은 1공장이 1000억원, 2공장이 900억원이다. 2공장에서 생산하는 UHP(Ultra High Purity) 제품이 신성장동력으로 꼽힌다. UHP는 반도체/디스플레이 생산라인에 사용되는 고급 제품이다. 작년 12월 4일 한국투자증권 최문선 연구원은 UHP의 매출이 2017년 20억원에서 2018년 100억원, 2019년 200억원으로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 다른 성장동력인 초저온 밸브도 개발이 완료됐다. 초저온 밸브는 LNG, LPG, 에틸렌과 같은 초저온 유체의 처리, 저장, 배분을 제어한다.



실적은 2016년을 기점으로 턴어라운드했다. 당시 업황과 글로벌 경기가 개선되면서 수출이 늘고 피팅, 밸브가 반도체산업에 많이 공급된 영향이다. 작년 3분기 매출과 이익도 모두 성장했다. 지난해 3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9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4%(37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동기의 2배 가량인 20억원, 15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률은 6.4%에서 10.2%로 높아졌다.

비엠티는 11일 2018년 4분기 잠정실적을 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7.2% 늘어난 167억원이다. 다만 영업이익은 20% 감소한 14억원을 기록했다. 순이익은 77% 증가한 8억원이다. 4분기 매출이 증권사 예상치 대비 부진해 영업이익도 예상치 25억원 대비 40% 못미쳤다.

배당은 매년 지급하고 있다. 2013년~2017년엔 주당 1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으며, 이 기간 동안 시가배당률은 1.2%~2.2%다. 2016년엔 순이익 적자를 기록했음에도 배당금을 지급했다. 비엠티는 2018년 주당 배당금으로 150원을 지급한다고 작년 12월 4일 일찌감치 공시했다. 2018년 말일 종가 7360원 기준 시가배당률은 2%다.



2018년 연간 실적과 11일 종가 8030원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9.5배다.

존 템플턴은..

역발상 투자의 귀재로, 재단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의 철학은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로 유명하다. 실제로 2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미국 증시에 1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우리나라에 외환위기가 찾아왔을 때 가장 먼저 한국 주식을 사들인 외국인 투자자였다.

투자 범위를 세계적으로 확대해 투자계의 콜럼버스라고도 불린다. 세계 최초로 해외투자펀드인 템플턴그로스펀드를 만들기도 했다.

<투자 활동과 성과>
회사정보 : 1954년 투자회사인 템플턴그로스사 설립
펀드명 : 템플턴그로스펀드
운용규모 : 700만달러로 시작
투자기간 : 1954년~1992년
수익률 : 37년간 연평균 15.4%, 누적 20202%

<존 템플턴이 종목선정시 중시한 주요 지표>
PER, PBR, 영업이익률, 주당순이익 성장률, 이자보상배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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