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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목표 너무 높았나? 올해 예상실적 속속 내려

올해를 한 달 가량 남긴 가운데 예상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낸 기업들의 눈높이 수정이 이어졌다.

2018년 연간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전망치를 밝힌 기업 중 하반기 들어 수치를 정정한 곳은 총 10군데다(12월 결산 기준). 그에 따르면 대체로 연초 기대와 달리 사업 환경이 녹록치 않았다.

정정된 공시를 살펴보면 매출액 전망치를 제시한 9곳 중 6곳이 처음보다 눈높이를 낮췄다. 특히, 교통 시스템 전문업체 에스트래픽4,075원, ▲110원, 2.77%은 2월에 올해 연간 매출액을 1200억원으로 예상했으나,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530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낮췄다.

이에 대해 회사 측은 "하반기 예상했던 공공부문 발주가 지연됐으며, 해외 사업이 낮은 진척도를 기록해 전망치를 정정한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정정 공시를 제출한 8곳 모두 눈높이를 내렸다. 삼성중공업12,030원, ▲220원, 1.86%은 예상 매출액을 기존 5조1000억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8% 상향했으나, 예상 영업이익은 2400억원 적자에서 4200억원 적자로 정정했다. 3분기 누적 실적으로 역산해보면 4분기에 약 1400억원 적자를 예상한 셈이다.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이 강재가격 인상을 반영해 공사손실충당금을 추가로 설정했고, 드릴십 매각을 위한 재가동비용과 희망퇴직 위로금 등으로 인해 적자 폭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 분석했다.

이 밖에 화장품 업체 클리오17,470원, ▲340원, 1.98%, 모바일 커버유리 업체 육일씨엔에쓰1,604원, ▲24원, 1.52% 등도 당초 예상보다 사업이 어려웠다. 클리오는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190억원으로 제시했으나,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20억 적자로 정정했다. 클리오는 이미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적자 17억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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