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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목표 너무 높았나? 올해 예상실적 속속 내려

올해를 한 달 가량 남긴 가운데 예상보다 힘겨운 한 해를 보낸 기업들의 눈높이 수정이 이어졌다.

2018년 연간 매출액 또는 영업이익 전망치를 밝힌 기업 중 하반기 들어 수치를 정정한 곳은 총 10군데다(12월 결산 기준). 그에 따르면 대체로 연초 기대와 달리 사업 환경이 녹록치 않았다.

정정된 공시를 살펴보면 매출액 전망치를 제시한 9곳 중 6곳이 처음보다 눈높이를 낮췄다. 특히, 교통 시스템 전문업체 에스트래픽3,625원, ▼-30원, -0.82%은 2월에 올해 연간 매출액을 1200억원으로 예상했으나, 지난 9일 공시를 통해 530억원으로 절반 가까이 낮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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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에 대해 회사 측은 "하반기 예상했던 공공부문 발주가 지연됐으며, 해외 사업이 낮은 진척도를 기록해 전망치를 정정한다"고 설명했다.

영업이익은 정정 공시를 제출한 8곳 모두 눈높이를 내렸다. 삼성중공업24,350원, ▲150원, 0.62%은 예상 매출액을 기존 5조1000억원에서 5조5000억원으로 8% 상향했으나, 예상 영업이익은 2400억원 적자에서 4200억원 적자로 정정했다. 3분기 누적 실적으로 역산해보면 4분기에 약 1400억원 적자를 예상한 셈이다.

한화투자증권 이봉진 연구원은 "삼성중공업이 강재가격 인상을 반영해 공사손실충당금을 추가로 설정했고, 드릴십 매각을 위한 재가동비용과 희망퇴직 위로금 등으로 인해 적자 폭 확대가 불가피할 것"이라 분석했다.

이 밖에 화장품 업체 클리오13,640원, ▼-10원, -0.07%, 모바일 커버유리 업체 육일씨엔에쓰1,609원, ▲2원, 0.12% 등도 당초 예상보다 사업이 어려웠다. 클리오는 올해 영업이익을 기존 190억원으로 제시했으나, 지난 13일 공시를 통해 20억 적자로 정정했다. 클리오는 이미 올해 3분기 누적 영업적자 17억원을 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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