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종목족보] 가치투자 운용사, 3분기 어딜 샀나?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의 잠정실적 발표를 필두로 3분기 실적 시즌이 막을 올렸다. 그러나 대외 소음에 증시가 좀처럼 기를 펴지 못하면서 투자할 종목을 선뜻 고르기가 쉽지 않다.

이럴 땐 기관 투자자가 어떤 종목을 매수했는지 살펴보는 것도 도움이 된다. 개인보다 많은 정보를 갖고 투자에 나서기 때문에, 이들의 행보에서 힌트를 얻을 수 있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가치투자 하우스'로 알려진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 KB자산운용(이하 KB자산)이 7월부터 10월 5일까지 약 3개월 간 지분을 늘린 종목을 정리했다. 보유 지분율 5% 이상 기준이다.

그 결과 약 35개 종목 지분을 확대한 것으로 나타났다. 신영자산은 CS홀딩스70,000원, ▲100원, 0.14%(7.43%→11.01%), KB자산은 참좋은여행4,945원, ▼-10원, -0.2%(8.53%→10.71%), 한국밸류는 선진6,290원, ▲100원, 1.62%(17.17%→19.28%)에 대해 지분 변화가 컸다. 또한 아이센스18,730원, ▼-430원, -2.24%, 위메이드41,550원, ▲1,100원, 2.72% 등 8개 종목은 5% 이상 보유했다고 신규 보고했다.

조사 대상 기관은 모두 해당 기간 대체로 주식을 팔았던 것으로 나타나 이들 종목의 비중 확대가 더욱 눈길을 끈다. 신영자산은 17개 종목을 추가 매수한 가운데 37개 종목은 반대로 지분을 낮췄다. KB자산도 13개 종목 지분을 늘린 반면 21개는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지분을 늘린 종목 가운데 3분기 컨센서스가 있는 곳은 13개다. 분할 상장을 제외하고 전년 동기와 비교 가능한 곳은 9개며 대체로 전망이 밝다.

KB자산이 신규 보유한 위메이드는 2분기 발목을 잡은 라이선스 이슈가 해소되며 3분기 영업이익으로 전년 동기 대비 468% 증가한 55억원을 거둘 전망이다. 이 밖에 한국카본11,390원, ▲680원, 6.35%, 동성코퍼레이션 등 다른 6개 종목도 영업이익 개선이 기대된다.

신영자산이 6.36% 보유한 서울반도체7,550원, ▼-50원, -0.66%는 예상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한 264억원에 그친다. 다만, LED TV 부문 등이 호실적을 거두면서 깜짝 실적을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오고 있다. KB자산이 10.31% 보유한 컴투스45,050원, ▲2,350원, 5.5%도 3분기는 부진할 전망이나 4분기 출시할 신작에 업계가 주목하는 분위기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