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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넷마블, 52주 신저가 이후.. 기관 연일 '사자'

넷마블49,750원, ▲150원, 0.3%이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다음날(9/19)부터 기관 투자자가 연일 매수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

넷마블 주가는 7월 중순 이후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9월 18일엔 52주 신저가인 11만원에 도달하기도 했다. 2일 오후 12시 48분 현재 전일 대비 4.2% 오른 12만1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관 투자자는 52주 신저가를 기록한 다음날부터 6일 연속으로 넷마블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넷마블 주식은 총 40만305주로 발행주식수의 0.47% 규모다. 같은 기간 넷마블 주가는 11만1000원에서 11만6500원으로 5% 상승했다.

이베스트투자증권 성종화 연구원은 PC게임 IP 기반 모바일 MMORPG 기대신작인 '블레이드앤소울:레볼루션'의 론칭 일정 연기가 최근 주가 조정에 영향을 줬다고 풀이했다. 그러나 최근 사측에서 국내시장 론칭을 연내 단행할 거라 밝혔다며 불확실성이 제거됐다는 판단이다. 성 연구원은 사전예약이 10월, 국내시장 론칭이 12월 단행될 것으로 예상했다.



이런 가운데, 2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00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393억원) 감소했다. 영업이익은 41%(429억원) 줄어든 622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17%(123억원) 감소한 579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실적도 전년 동기 대비 감소세를 보일 전망이다. 2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넷마블의 올해 3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 줄어든 5352억원이다. 영업이익은 30% 감소한 785억원, 순이익은 18% 줄어든 612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연결기준). 이는 최근 3개월 간 넷마블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재무상태는 양호하다.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5%로 낮고 유동비율은 884%로 높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은 2조613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9조9323억원 대비 약 21% 가량이다.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43.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2.37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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