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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실적 표-통신서비스] 한국정보통신, 영업익 전년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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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결산법인의 반기보고서 제출이 마감됐습니다. 주요 업종별 2분기 성적표를 정리해 제공합니다.
2분기 통신서비스 업체들은 대체로 수익성이 악화됐다.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지난 14일까지 반기보고서를 제출한 통신서비스 업체(Wisefn WI26 분류기준)들의 2분기 실적을 집계했다.국내 대표적인 이동통신사 3사중 LG유플러스11,290원, ▲200원, 1.8%는 2분기 실적이 전년 동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지만, KT44,800원, ▲300원, 0.67%와 SK텔레콤56,900원, ▼-300원, -0.52%은 영업이익이 각각 전년 동기 대비 11%, 18% 감소했다.
업종 내에선 한국정보통신8,220원, ▲40원, 0.49%의 2분기 영업이익이 1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해 증가율이 가장 크게 나타났다. 반면 나이스정보통신18,220원, ▼-70원, -0.38%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18% 늘었음에도 영업이익은 97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0% 줄었다.
2분기 실적을 반영한 PER(주가수익배수)은 나이스정보통신이 6배로 가장 낮고, SK텔레콤이 7배로 뒤를 이었다. 일반적으로 PER이 낮을 수록 실적 대비 저평가된 것으로 판단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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