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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Q 잠정] 하나머티리얼즈, 실적 기대에 부합..가동률 90%↑

전일(1일)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한 하나머티리얼즈23,850원, ▼-400원, -1.65%가 눈길을 끈다. 2일 오전 10시 45분 현재 전일 대비 1.4% 오른 2만170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머티리얼즈는 반도체 제조공정용 실리콘 일렉트로드(Electrode)와 링(Ring), 특수가스 제조업체다.

하나머티리얼즈는 1일 장 중인 오후 2시 4분 2분기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이에 따르면, 하나머티리얼즈의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7%(186억원) 증가한 400억원이다(이하 개별 기준). 영업이익은 180%(71억원) 늘어난 110억원, 순이익은 160%(59억원) 감소한 96억원을 기록했다.

2분기 실적은 증권사 컨센서스에 부합했다. 2일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2분기 매출액은 업계 컨센서스인 400억원과 같았다. 영업이익은 예상치 114억원을 3% 하회했고, 순이익은 예상치 98억원을 2% 하회했다. 컨센서스는 최근 3개월 간 하나머티리얼즈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2일 리포트를 낸 대신증권 김경민 연구원은 실적 서프라이즈가 아닌 예상치에 부합한 이유로 실리콘 링, 일렉트로드 생산라인 가동률이 90%를 넘어 생산량을 늘리기 어려운 점을 꼽았다. 실리콘 링, 일렉트로드와 같은 고체 소재 소모품의 경우 제품 가공이 까다로워 생산능력을 빠르게 늘리기 어렵다는 판단이다.

김 연구원은 3분기가 반도체 소재 공급사에 공통적으로 해당되는 계절적 성수기라며, 이익이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하나머티리얼즈의 고객사가 SK하이닉스 신규 생산라인(청주 M15)에 장비를 공급할 것으로 기대돼 SK하이닉스가 양산을 준비하는 2019년부터 매출이 발생할 거라 전망했다.

증권사들이 예상한 하나머티리얼즈의 올해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58% 늘어난 1627억원이다. 영업이익은 92% 증가한 452억원, 순이익은 86% 늘어난 361억원으로 각각 예상했다(이하 개별기준). 이는 최근 3개월 간 하나머티리얼즈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2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4.0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63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3.0%다. 2분기 자본총계는 발표되지 않아 1분기 값을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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