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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P위성, 올해 영업익 40억원..전년비 48%↑- SK證

19일 SK증권이 5G 수혜주로 AP위성14,030원, ▲410원, 3.01%을 주목했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AP위성은 위성과 위성통신 단말기를 제조하는 업체다. 글로벌 5대 위성통신 사업자인 THURAYA에 단말기를 독점으로 공급하고 있다. 또한, 위성 제조와 관련해선 대부분 국책기관으로부터 수주를 받고 있다.

위성제조부문의 빠른 실적 성장이 예상된다. AP위성은 지난해 4월 아리랑 7호 위성에 탑재될 기기자료처리장치 수주에 성공했다. 수주 규모는 155억원이다. 올해는 1조원 이상의 예산이 책정된 군 정찰위성 425 사업에 따른 수주가 기대된다. 현재 KAI와 국방과학연구소가 사업체 선정을 논의하고 있다. SK증권의 서충우 연구원은 KAI가 사업자로 선정될 경우, AP위성이 KAI에 납품하는 형태로 전체 프로젝트의 3~4% 수준의 수주를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위성 휴대폰 교체주기에 따른 판매량 증가도 기대된다. 서 연구원은 내년 위성 휴대폰 교체주기가 다가오면서 직전 호황기와 비슷한 상황이 펼쳐질 가능성이 높다고 예상했다. 서 연구원은 내년 위성 휴대폰 부문 매출액이 300억원 이상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위성 휴대폰을 기반으로 M2M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M2M 서비스는 이동 중인 차량 혹은 선박 등에서 기기 간 자동으로 데이터를 전송할 수 있게 만드는 기술이다. AP위성의 M2M 바탕의 선거용 단말기가 이라크 총선에 사용되면서 주목받았다. 서 연구원은 최근 UN의 선거시스템 선진화 정책에 따른 관련 수혜가 지속될 것으로 기대했다. UN은 서아시아와 아프리카 지역의 민주화를 가속화시키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또한 그는 M2M의 기본 개념이 사물인터넷과 5G 시대에 필요한 기술과 맞닿아 있다며 내년 5G가 사용화될 경우 수혜를 입을 것으로 전망했다.

AP위성이 개발 중인 SoC(System on Chip)도 주목할 만하다. SoC는 지상망과 위성망을 연결해주는 칩이다. 국내에서는 AP위성이 유일하게 개발하고 있다. SoC 개발은 지상망이 닿지 않는 지역이나 재난으로 지상망이 붕괴 시 위성통신이 대체하기 위함이다. 서 연구원은 세계적으로 관련 SoC가 전무해 해당 제품 개발 시 큰 성공을 거둘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서 연구원이 예상한 2018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6% 증가한 440억원,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40억원이다.

이날 오전 9시 49분 현재 AP위성은 전일 대비 3.1% 오른 8480원에 거래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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