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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이엠텍, 기관 매수세.. 전자담배 신제품도 좋은 반응

최근 한 달간 기관 매수세와 함께 주가도 상승한 이엠텍25,750원, ▲50원, 0.19%이 눈길을 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한 달(6월14일~7월13일)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이엠텍 주식은 총 36만4340주다. 이는 발행주식수의 2.40% 규모에 해당한다.

같은 기간 주가는 1만7600원에서 1만9450원으로 10.5% 상승했다. 16일 오후 1시 15분 현재 주가는 전일대비 0.7% 오른 1만9600원으로 지난 4월 16일 기록한 52주 최고가 2만450원대비 4.4% 낮다.



이엠텍의 1분기 실적은 부진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425억원을, 영업이익은 27% 감소한 22억원을 기록했다(이하 연결 기준). 다만 지배지분 순이익은 지난해 1분기 55만원에서 올해 1분기 24억원으로 늘었다.

지난해 11월부터 위탁생산하고 있는 전자담배 '릴' 판매호조로 제품 사업부의 매출액은 지난해 1분기 14억원에서 올해 1분기 148억원으로 10배 급증했다. 반면 스피커와 모터 등을 생산하는 부품 사업부의 매출이 434억원에서 277억원으로 36% 감소해 전체 매출액이 줄었다. 부품 사업부는 매출 감소와 함께 영업이익률도 8.1%에서 5.5%로 낮아졌다. 회사 전체적으론 기존 사업 매출이 전자담배란 신규 사업으로 빠르게 대체되는 상황이다.

순이익 증가는 지난해 1분기에 인식했던 외환관련손익 -29억원이 올해 1분기 -2억원으로 적자폭이 감소했기 때문이다. 이엠텍은 지난해 4분기도 외환관련손익 -43억원으로 순손실을 기록했었다.



올해 2분기 실적과 연간 실적 전망은 모두 밝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이엠텍의 2분기 매출액은 637억원(+21%, 전년동기비), 영업이익은 83억원(+111%, 전년동기비)이다. 올해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603억원(+34%, 전년비), 266억원(+95%, 전년비)으로 예상했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이엠텍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업계는 부품 사업부의 부진보다 신규 사업 성장에 주목한 것으로 보인다. 10일 KT&G에 따르면 지난달 23일 출시된 신제품 '릴 플러스'가 한 달만에 15만대가 팔렸다. 종전 모델인 '릴'의 경우 6개월 만에 45만대가 팔렸었다.



재무상태는 안전하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40%로 낮고 유동비율은 258%로 높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12%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13배다.

올해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8.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7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4.3%다. 같은 시각 시가총액 2979억원은 올해 예상 순이익 211억원의 14.1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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