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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부주] 피에스케이, 3년째 실적 성장에 외인 '사자'
편집자주
'오늘의 승부주'는 잘 알려지지 않은 우량주 중 중장기적으로 관심권에 둘만한 종목을 공개하는 코너입니다. '큰손' 투자자들이 지분을 확대하거나 실적 개선의 촉매가 발생한 종목, 기업 가치에 비해 과도하게 주가가 하락한 종목 등을 다룹니다. 오늘 하루에 승부를 보는 게 아니라, 오늘부터 관심권에 두는 종목으로 활용하시기 바랍니다.
피에스케이17,610원, ▲70원, 0.4%는 1990년 설립된 반도체 장비 제조사다. 주요 제품은 드라이 스트립 장비다. 이 장비는 반도체 공정에서 패턴을 그리고 제거하는 데 쓰는 포토레지스트(감광액)의 찌꺼기를 날리는 역할을 하며 애셔(Asher) 장비라고도 부른다.피에스케이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 마이크론, 인텔 등 국내외 다양한 고객사와 거래 관계를 맺고 있다. 16일 오전 10시 현재 이 회사 주가는 전일 대비 0.7% 내린 2만5900원에 거래 중이다.
피에스케이는 3년째 실적 성장을 지속할 것으로 기대된다. 올해 연결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이 지난해 대비 28% 늘어난 3546억원, 영업이익이 48% 증가한 856억원이다(실적 전망치는 최근 1개월간의 증권사 전망치 평균).
증권가에 따르면 삼성전자 평택 공장 2층, SK하이닉스 이천 공장(M14 2층)의 잔여투자와 청주 신규투자 등 DRAM 반도체 증설에 따른 수혜로 실적 증가세 지속이 기대된다. 제품 측면에서는 주요 품목인 드라이 스트립 장비가 매출 증가세를 지속하는 가운데 드라이 클리닝 장비가 성장에 힘을 보탤 것으로 기대된다. 드라이 클리닝 장비는 에칭 (식각) 공정 이후 웨이퍼 표면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장비다. 피에스케이는 지난 2015년 드라이 클리닝 장비 시장에 신규 진입했고, 이후 매출 규모를 늘려왔다.
올해 1분기 연환산 실적(최근 4개 분기 합산 실적)과 이 시각 현재 주가 기준 피에스케이의 주가수익배수(PER)는 10.1배로 과거 5년 평균 대비 26% 낮다. 순이익(연결 지배지분)이 지난해 전년 대비 74% 뛴 데 이어, 올해 1분기도 전년 같은 분기보다 100% 급증한 반면 주가는 1년간 거의 제자리에 머물렀다. 이에 순이익 대비 주가 수준이 과거 평균 이하로 낮아진 상태다.
외국인 투자자는 피에스케이 대해 지난 5월 매수로 전환한 후, '사자' 행보를 지속하고 있다. 최근 한 달간(6/12~7/12) 이 회사 주식 63만5700여주(지분 3.1%)를 순매수했다. 지난 5월 1일부터 전일(7/12일)까지 누적 순매수량은 104만주(지분 5.1%)다.
한편, '기업 펀더멘탈과 수급, 저평가' 3박자 매력을 평가하는 아이투자(www.itooza.com) MVP로봇이 평가한 피에스케이의 로봇점수는 펀더멘탈 100점, 밸류에이션 90점, 수급 76점이다. 평균 90점으로 전체 상장사 내 상위 1%를 기록했다.
[그림] 피에스케이, MVP로봇 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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