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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선택] 신성델타테크, LG가전 팔리면 함께 웃는다

편집자주 아이투자 밸류라인 서비스는 종목발굴을 위한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투자대가 가치주' 솔루션은 워렌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존 템플턴, 피터린치 등 투자대가의 종목선정 기준을 통과한 국내 종목들을 소개합니다. '대가의 선택'은 이 서비스에서 고른 우량주를 컨텐츠로 소개하는 코너입니다.
신성델타테크, '존 템플턴의 선택'

신성델타테크45,350원, ▲250원, 0.55%는 LG전자를 주요 고객사로 세탁기, 에어컨 등 생활가전 부품과 휴대폰 및 LCD 부품 등을 공급하는 회사다. 자회사를 통해 자동차 부품을 생산해 르노삼성자동차에 판매하고 있으며 물류 및 유아용 전동차 사업도 하고 있다.

매출 비중은 생활가전 부품이 53%로 가장 높고, 물류 및 유아용 전동차 사업이 23%다. IT 부품과 자동차부품이 각각 17%, 7%로 뒤를 이었다.



신성델타테크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2% 증가한 1171억원, 영업이익은 8% 증가한 42억원을 기록했다(이하 연결 기준). 지배지분 순이익은 14% 감소한 37억원이다.

영업이익과 순이익에서 '엇박자'가 난 이유는 지난해 1분기에 인식한 신성포레시아에 대한 염가매수차익 38억원 때문이다. 이 부분이 올해는 인식되지 않아 순이익이 줄어든 걸로 계산됐다(관련기사 ▷[엇박자분석①] 신성델타테크, 1Q 영업익↑ & 순익↓..왜?).

연간 실적으로 살펴보면 최근 3년 연속으로 매출과 영업이익이 모두 늘었다. 특히 지난해 매출과 이익 성장세가 가팔랐다. 지난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18% 증가한 4648억원이며 영업이익은 48% 증가한 179억원이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805%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했다.

올해도 실적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신성델타테크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5380억원(+16%, 전년비), 250억원(+37%, 전년비)이다. 이는 최근 3개월간 신성델타테크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 2016년 순이익이 영업이익에 비해 크게 적은 이유는 영업권손상차손 27억원, 관계기업투자손상차손 9억원, 단기매매금융자산처분손익(이익-손실) -10억원 등이 반영된 영향이다.



지난해부터 올해 1분기까지 이어진 매출 증가는 생활 가전(HA) 부문 덕분이다. 신성델타테크는 최대 고객사 LG전자의 의류건조기, 무선청소기 등 가전제품 판매호조로 부품 공급량이 늘어난 것으로 보인다.

HA 부문 매출액은 2016년 1973억원에서 지난해 2460억원으로 25% 증가했으며 올해 1분기 매출액은 62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 증가했다.

업계에 따르면 LG전자의 가전제품 판매 호조는 이어지고 있다. 지난 12일 리포트를 발표한 유진투자증권의 노경탁 연구원에 따르면 IoT가전 등 프리미엄 가전 제품에 대한 인지도 상승하고 있다. 또한 2분기는 에어컨의 계절적 성수기 효과와 미세먼지 관련 가전 제품의 호조도 예상된다.



다만 재무상태는 유의할 점이 있다. 1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200%로 높고, 유동비율은 91%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37%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4배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은 100%이하, 유동비율은 100%이상,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이 40% 미만이여야 재무상태가 안전하다고 평가한다.

올해 1분기 실적과 19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7.1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0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8%다.


존 템플턴은..

역발상 투자의 귀재로, 재단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의 철학은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로 유명하다. 실제로 2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미국 증시에 1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우리나라에 외환위기가 찾아왔을 때 가장 먼저 한국 주식을 사들인 외국인 투자자였다.

투자 범위를 세계적으로 확대해 투자계의 콜럼버스라고도 불린다. 세계 최초로 해외투자펀드인 템플턴그로스펀드를 만들기도 했다.

<투자 활동과 성과>
회사정보 : 1954년 투자회사인 템플턴그로스사 설립
펀드명 : 템플턴그로스펀드
운용규모 : 700만달러로 시작
투자기간 : 1954년~1992년
수익률 : 37년간 연평균 15.4%, 누적 20202%

<존 템플턴이 종목선정시 중시한 주요 지표>
PER, PBR, 영업이익률, 주당순이익 성장률, 이자보상배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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