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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세화피앤씨, 판매채널 확대.. 올해 매출 전년비 22%↑

염모제와 헤어케어 제품 전문 기업 세화피앤씨880원, ▲15원, 1.73%가 판매 채널 다각화와 신규 시장 진출로 2018년 매출이 늘어날 전망이다.

19일 IBK투자증권 문경준 연구원은 올해 매출액을 전년 대비 22% 증가한 401억원으로 예상했다. 브랜드 경쟁력을 확보한 염모제 매출의 증가와 H&B와 온라인 등 신규 판매 채널의 확대, ODM 생산물량 증가, 헤어케어와 화장품 품목 확대를 매출 증가 요인으로 꼽았다.

세화피앤씨의 지난 2017년 매출액은 329억원으로 전년 대비 13%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14억원으로 전년 대비 38% 줄었다. 홈쇼핑 매출 증가에 따른 판매 수수료 증가와 신규 브랜드 모레모(MOREMO) 육성을 위한 광고선전비 등이 늘어난 영향이다.



세화피앤씨는 2017년 9월 스팩 합병을 통해 코넥스에서 코스닥으로 이전 상장했다. 염모제 대표브랜드 리체나와 헤어케어 브랜드 라헨느를 중심으로 제품을 생산해 홈쇼핑과 온라인을 통해 판매한다. 2011년 이마트나 롯데마트와 같은 대형할인점에 제품 입점을 시작했고, 올리브영과 롭스, 판도라 등 드럭스토어에도 입점해있다.

현재 TV홈쇼핑 판매 채널이 매출비중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지만, 판매 채널을 다각화하며 홈쇼핑 비중을 줄이고 있다. 최근 주력하고 있는 판매 채널은 드럭스토어와 OEM 판매다. 세화피앤씨는 토니모리, 더샘, 애경, 아모레퍼시픽 등 다양한 기업과 OEM/ODM 사업을 진행 중이다.

2016년 5월 토탈케어 뉴 브랜드 모레모를 런칭하며 본격적으로 헤어케어제품 판매를 시작했다. 헤어제품뿐 아니라 기초, 마스크팩 등 페이셜 라인의 제품도 신규 출시하며 화장품시장 진출에 힘쓰고 있다. 이에 따라 헤어케어 매출은 2015년 25억원에서 2017년 144억원으로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2017년 주력이던 염모제 매출이 183억원으로 전년 대비 19.5% 감소했지만, 모레모 브랜드 강화를 통해 헤어케어 매출을 확대해갈 것으로 보인다.



이밖에 해외 매출 성장도 기대된다. 지난 1월 중국의 코나 인터내셔널에 화장품과 염모제 등의 물품을 독점으로 공급하는 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관련 기사▷세화피앤씨, 中 업체에 화장품·염모제 독점 공급..매출비 36%). 코나 인터내셔널은 중국의 B2B 전문 유통기업이다. 또한 중국 TV홈쇼핑 '해피고'에 모레모를 론칭하는 등 해외 판매 채널 확대도 적극적이다.

다만 지난 5월 30일부터 이날까지 주가는 하락세다. 6월에 들어서만 주가는 28%가량 빠졌다. 이 기간 투자자들의 매매 동향을 살펴보면 외국인 투자자는 약 10만주를 순매수했지만 기관 투자자와 개인 투자자는 각각 2만8000주, 1만3000주를 순매도했다. 업계에 따르면 외국인투자자는 이날 오루 1시 41분 현재 2만주를 순매수 중인 것으로 추정된다.

현재 주가 5080원(-2.5%, 전일비)과 1분기 실적을 반영한 주가순자산배수(PBR)는 4.2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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