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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슈프리마, 기관 연일 지분 확대..배경은?

기관 투자자가 부쩍 관심을 두고 있는 슈프리마22,900원, ▲50원, 0.22%가 눈길을 끈다. 12일 오후 1시 7분 현재 전일 대비 0.8% 오른 2만3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기관 투자자는 9일(이하 거래일 기준) 연속으로 슈프리마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기관 투자자가 순매수한 슈프리마 주식은 총 13만3937주로 발행주식수의 1.89% 규모다. 같은 기간 슈프리마 주가는 2만1000원에서 2만3050원으로 9.8% 상승했다.



슈프리마는 바이오인식 솔루션 제품, 단말기, 소프트웨어 전문업체다. 2015년 슈프리마에이치큐에서 인적분할해 신규 설립됐다. 1분기 매출액의 85% 가량은 수출액으로, 작년 말 기준 전세계 120여개국 1200여개 고객사에 바이오인식 제품을 공급했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112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7%(16억원)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3%(1억원) 줄어든 25억원을 기록했다. 지배지분 순이익은 322%(13억원) 증가한 17억원이다. 순이익이 큰 폭으로 증가했는데, 이는 전년 동기 -27억원이었던 외환관련손익이 올해 1분기 -7000만원을 기록한 영향이 컸다.



KTB투자증권 이동주 연구원은 생체 인식 기반 출입 통제 시스템과 지문인식 시장에서의 매출 성장을 기대했다. 출입 통제 관련 단말기는 세계 시장점유율을 2위며, 관련 시장은 성장기를 지나고 있다고 파악했다.

또한, 슈프리마는 올해 1월초 초박막 광학식 센서업체 비욘드아이즈에 유상증자 지분 5%를 확보했다. 이 연구원은 비욘드아이즈와 개발 중인 디스플레이 일체형 지문인식 기술 FOD(Fingerprint On Display)의 초기 시장 선점보다는 중장기적 채용 가능성에 주목했다.

재무상태는 안전하다.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6%로 낮고 유동비율은 1368%로 높다. 일반적으로 부채비율 100% 미만, 유동비율 100% 이상이면 안전하다고 판단한다. 올해 1분기 기준 무차입 경영을 지속하고 있는 점도 눈에 띈다.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도 풍부하다. 슈프리마가 보유한 순현금자산은 494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1632억원 대비 약 30% 가량이다.

1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5.9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67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0.5%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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