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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선택] 선진, 한국밸류 8년 투자.. "사료 성장 주목"

편집자주 아이투자 가치투자클럽 골드다이아 서비스는 '투자대가 가치주'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워렌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존 템플턴, 피터린치 등 투자대가의 종목선정 기준을 통과한 국내 종목들을 소개합니다. 대가의 선택 코너는 이 서비스에서 고른 우량주를 컨텐츠로 소개합니다.
선진, '존 템플턴의 선택'

선진7,030원, ▲80원, 1.15%은 하림그룹 계열사로 가축용 배합사료와 돼지고기 등 식육제품을 제조·판매한다. '선진포크'는 현대백화점, 롯데슈퍼, 홈플러스 등 대형매장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선진의 돼지고기 브랜드다. 선진은 계약한 농가에 사료공급, 양돈, 식육유통에 이르기까지 수직 계열화를 구축해 균일한 품질의 돼지고기를 생산하고 있다.



선진의 올해 1분기 실적은 하림그룹 가운데 단연 돋보였다(관련기사▷[1Q 집계] 하림그룹, 선진 돋보여..그룹 지배구조 개편 예정).

선진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31% 증가한 2234억원, 영업이익은 26% 증가한 123억원을 기록했다(이하 연결 기준). 지배지분 순이익은 41% 감소한 100억원이다. 영업이익이 늘었음에도 순이익이 감소한 배경은 외환관련손익(이익-손실)이다. 지난해 1분기 118억원이었던 외환관련손익이 올해 1분기는 11억원으로 줄었다.

올해 매출 성장은 본업의 안정적인 성장과 지난해 자회사로 신규편입한 육가공업체 선진FS(지분율 100%)와 선진햄(지분율 100%) 덕분이다.

사료 부문(매출비중 37%)의 1분기 매출액은 104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27% 증가했고 영업이익은 115억원으로 13% 증가했다. 배합사료 가격을 내렸음에도 판매량이 늘면서 매출이 늘었다.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올해 1분기 말 기준 배합사료 가격은 46만5284원/톤으로 전년 동기 대비 2.0% 내렸다. 반면 매출액과 판매가로 역산한 배합사료 판매량은 17만톤에서 22만톤으로 29% 늘었다.

선진FS와 선진햄은 나란히 지난해 2분기에 자회사로 신규편입됐다. 이로 인해 지난해 1분기는 없었던 육가공 부문의 매출이 올해 1분기에 271억원 발생했다.



업계는 올해도 선진이 실적 성장세를 지속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지난 23일 리포트를 발표한 KB증권의 박애란 연구원은 사료 판매량 증가세가 지속되고 있고 하반기에는 판매가까지 정상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소맥, 대두박 등의 원가 상승이 판가 흐름에 반영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연구원이 추정한 선진의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9085억원(+11%, 전년비)과 625억원(+14%, 전년비)이다. 선진의 지난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8167억원(+27%, 전년비)과 547억원(+29%, 전년비)였다.

선진은 한국투자밸류자산운용(이하 한국밸류)이 지난 2011년 2월부터 8년째 보유한 종목이다. 한국밸류의 지분 공시에 따르면 지난해 말 기준 보유 지분율은 15.83%였다. 그리고 가장 최근 공시인 5월 29일 공시를 보면 지분율이 15.62%로 소폭 낮아졌다(5월 28일 기준).

올해 1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116%고 유동비율은 88%다.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39%며, 영업이익을 통해 이자비용을 감당할 수 있는지 알 수 있는 지표인 이자보상배율은 6배다. 차입금 비중이 다소 많긴 하지만, 현재 영업이익 규모 이상을 유지한다면 이자비용을 충분히 부담할 수 있어 재무 안전성에 큰 문제는 없다.

올해 1분기 실적과 5월 31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8.4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7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14.0%다.

존 템플턴은..

역발상 투자의 귀재로, 재단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의 철학은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로 유명하다. 실제로 2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미국 증시에 1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우리나라에 외환위기가 찾아왔을 때 가장 먼저 한국 주식을 사들인 외국인 투자자였다.

투자 범위를 세계적으로 확대해 투자계의 콜럼버스라고도 불린다. 세계 최초로 해외투자펀드인 템플턴그로스펀드를 만들기도 했다.

<투자 활동과 성과>
회사정보 : 1954년 투자회사인 템플턴그로스사 설립
펀드명 : 템플턴그로스펀드
운용규모 : 700만달러로 시작
투자기간 : 1954년~1992년
수익률 : 37년간 연평균 15.4%, 누적 20202%

<존 템플턴이 종목선정시 중시한 주요 지표>
PER, PBR, 영업이익률, 주당순이익 성장률, 이자보상배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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