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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선택] 조광피혁, 워런버핏에 투자한 가죽회사

편집자주 아이투자 가치투자클럽 골드다이아 서비스는 '투자대가 가치주'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워렌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존 템플턴, 피터린치 등 투자대가의 종목선정 기준을 통과한 국내 종목들을 소개합니다. 대가의 선택 코너는 이 서비스에서 고른 우량주를 컨텐츠로 소개합니다.
조광피혁, '존 템플턴의 선택'

조광피혁은 일상생활에서 흔히 볼 수 있는 신발, 핸드백, 가구, 카시트 등에 쓰이는 천연 가죽원단을 생산하는 업체다. 가죽원단, 카시트 재단품이 전체 매출의 97%를 차지하며, 가죽원단 생산시 생기는 부산물 매출액이 2% 가량이다. 사업부문은 신발, 핸드백을 주 품목으로 하는 패션부문과 자동차시트 부문으로 나뉘어져 있다.



원재료인 피혁은 82% 가량을 해외에서 수입하고 있다. 피혁은 동물의 가죽, 원피는 가공되지 않은 동물의 가죽을 뜻한다. 대표 거래처는 SWIFT사다. 부재료 또한 수입이 83% 비중으로 높은 편이며 CLARIANT 등에서 들여오고 있다.

원피 수입 가격은 2015년부터 2년 연속 하락 중이다. 사업보고서에 따르면, 원피가격은 2016년 전년 대비 13% 내린 7만7430원, 2017년 전년 대비 8% 내린 7만1381원을 기록했다. 피혁원단 가격은 2012년 2824원에서 2016년 3244원으로 매년 상승하다가, 지난해 3038원으로 다소 주춤했다.



최근 5년간(2013년~2017년) 실적을 살펴보면, 2016년 제품가-원재료가 스프레드 확대로 수익성이 크게 개선됐음을 확인할 수 있다. 4%대에 머물던 영업이익률은 2016년 13.4%로 상승했고, 순이익률도 10%대 안착에 성공했다. 2017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2% 감소한 1743억원, 8% 줄어든 246억원이다.



조광피혁은 본업 외 투자에도 관심 많은 회사다. 2008년 단순 투자를 목적으로 POSCO홀딩스370,000원, ▲11,500원, 3.21%, 남양유업530,000원, ▲10,000원, 1.92% 주식을 매입했고, 이어 보유종목 수를 늘려나갔다. 2013년엔 애플(Apple)과 워런 버핏 회장이 이끄는 버크셔해서웨이(Berkshire Hathaway)의 주식을 사들였다.

취득원가 기준 투자비중은 버크셔해서웨이가 43% 규모로 가장 크다. 버크셔해서웨이의 장부가는 2016년 말 236억원에서 2017년 말 497억원으로 111%(261억원) 늘었다. 보유 중인 주식의 총 취득원가 919억원 대비 2017년 말 장부가액은 1104억원으로 평가수익률이 20%에 달한다.



4분기 실적과 4월 30일 종가 3만8200원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1.5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12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9.8%다.


존 템플턴은..

역발상 투자의 귀재로, 재단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의 철학은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로 유명하다. 실제로 2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미국 증시에 1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우리나라에 외환위기가 찾아왔을 때 가장 먼저 한국 주식을 사들인 외국인 투자자였다.

투자 범위를 세계적으로 확대해 투자계의 콜럼버스라고도 불린다. 세계 최초로 해외투자펀드인 템플턴그로스펀드를 만들기도 했다.

<투자 활동과 성과>
회사정보 : 1954년 투자회사인 템플턴그로스사 설립
펀드명 : 템플턴그로스펀드
운용규모 : 700만달러로 시작
투자기간 : 1954년~1992년
수익률 : 37년간 연평균 15.4%, 누적 20202%

<존 템플턴이 종목선정시 중시한 주요 지표>
PER, PBR, 영업이익률, 주당순이익 성장률, 이자보상배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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