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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선택] 한국단자, 연일 최저가.. 역발상 전략 통할까?
편집자주
아이투자 가치투자클럽 골드다이아 서비스는 '투자대가 가치주'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워렌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존 템플턴, 피터린치 등 투자대가의 종목선정 기준을 통과한 국내 종목들을 소개합니다. 대가의 선택 코너는 이 서비스에서 고른 우량주를 컨텐츠로 소개합니다.
한국단자, '존 템플턴의 선택'1973년 설립된 한국단자71,000원, ▲2,000원, 2.9%는 자동차와 전자제품의 커넥터를 주력으로 생산하는 커넥터 전문 업체다. 커넥터는 전기기기나 전선을 전기적으로 연결하기 위해 사용하는 부품이다. 이 밖에 LED 리드프레임을 생산하는 LED 사업도 하고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 기준 매출 비중(연결 조정 전)은 자동차용 커넥터가 82%, 전자제품용 커넥터가 14%를 차지하고 있다.
한국단자가 생산하는 커넥터는 전원과 기기, 기기와 기기, 기기 내부 단위들 사이를 전기적으로 연결하는 핵심 부품이다. GPS 모듈, Wi-Fi 모듈, 블루투스 등 무선통신 부품을 비롯해 생활가전, LED 조명, 친환경 자동차 부품까지 다양하게 사용된다.
주력 제품인 자동차용 커넥터는 자동차의 램프, 계기판, 오디오, 에어컨 등을 전력 공급원과 연결해준다. 주요 고객사는 현대차237,000원, ▲5,000원, 2.16%, 기아차며 삼성전자64,400원, ▼-1,900원, -2.87%, LG전자104,400원, ▲2,000원, 1.95% 등 가전업체에도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한국단자는 최근 친환경 자동차 부품으로 영역을 확대하고 있다. 하이브리드차에 적용되는 전장 모듈인 Service Plug, 방수 및 전자파 차폐구조의 High Voltage Shield Connector 등을 개발, 생산하고 있다.
업계에 따르면 현대기아차는 아이오닉, 니로 등 친환경차 전용 모델을 출시했고, 2020년까지 22개로 라인업을 확장할 계획이다. 친환경차용 커넥터 사용량이 가솔린용보다 20~40% 많아, 향후 관련 부품의 매출이 추가적으로 늘어날 수 있다.
한국단자는 2월 28일 주주총회소집공고 공시를 통해 실적을 알렸다. 작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 대비 4%(302억원) 증가한 7444억원이다. 매출액은 늘었지만, 영업이익은 27%(243억원) 줄어든 661억원을, 지배지분 순이익은 26%(174억원) 감소한 498억원을 기록했다.
연간 실적을 토대로 역산한 지난해 4분기 실적은 다소 부진했다. 작년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8%(163억원) 줄어든 1820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각각 57%(140억원) 감소한 107억원, 73%(135억원) 감소한 51억원이다.
수익성은 전년보다 낮아졌지만, 배당은 전년과 같다. 한국단자는 2월 22일 2017년 결산배당을 450원 지급한다고 공시했다. 지난해 중간배당으로는 250원을 지급했었다. 이를 합한 2017년 주당 배당금은 전년과 같은 700원이다(중간 250원+결산 450원). 작년 마지막 거래일 종가 기준 시가배당률은 1.0%다.
외국인 투자자는 2월 13일부터 최근 19거래일 연속으로 한국단자 지분을 늘려왔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한국단자 주식은 총 7만259주로 발행주식수의 0.67% 규모다. 같은 기간 한국단자 주가는 6만7200원에서 5만6800원으로 15.5% 하락했다.
14일 장중 한때 5만6500원을 기록하는 등, 한국단자 주가는 최근 연일 52주 최저가를 경신 중이다. 4분기 실적과 9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1.8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88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7.4%다.
존 템플턴은..
역발상 투자의 귀재로, 재단을 통한 봉사활동으로 영국에서 기사 작위를 받았다. 그의 철학은 "최고로 비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수 시점이고 최고로 낙관적일 때가 가장 좋은 매도 시점이다"로 유명하다. 실제로 2차 세계대전 발발 당시 미국 증시에 1만 달러를 투자했으며 우리나라에 외환위기가 찾아왔을 때 가장 먼저 한국 주식을 사들인 외국인 투자자였다.
투자 범위를 세계적으로 확대해 투자계의 콜럼버스라고도 불린다. 세계 최초로 해외투자펀드인 템플턴그로스펀드를 만들기도 했다.
<투자 활동과 성과>
회사정보 : 1954년 투자회사인 템플턴그로스사 설립
펀드명 : 템플턴그로스펀드
운용규모 : 700만달러로 시작
투자기간 : 1954년~1992년
수익률 : 37년간 연평균 15.4%, 누적 20202%
<존 템플턴이 종목선정시 중시한 주요 지표>
PER, PBR, 영업이익률, 주당순이익 성장률, 이자보상배율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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