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핸즈코퍼레이션, 모로코·인도 등 해외 진출 주목 - 하나금투
28일 하나금융투자는 핸즈코퍼레이션2,020원, 0원, 0%의 해외시장 다변화에 주목했다. 목표가와 투자의견은 제시하지 않았다.
핸즈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고객은 현대차, 기아차, GM, 르노닛산, VW(폭스바겐) 등이 있다. 하나금융투자의 송선재 연구원은 주요 원재료인 알루미늄을 대량 조달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한다는 점을 핸즈코퍼레이션의 장점으로 꼽았다.
건설 중인 모로코 공장은 신규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2019년 중순에 1단계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 1단계 공사에 따라 증가하는 생산능력은 400만개로 현재 글로벌 생산능력(1350만개)의 30% 수준이다.
모로코 공장 건설을 통해 유럽 완성차 대응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와 PS(푸조·시트로엥), VW 등이 모로코 현지 공장을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이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유럽과 북미 완성차 현지 공장에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에 송 연구원은 현재 50%인 글로벌 완성차 비중이 6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 다변화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모로코 공장의 추가 증설은 3단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증설에 따라 생산능력은 2020년 200만개(2단계), 2022년 200만개(3단계)가 늘어난다. 모로코 공장의 증설을 통해 800만개를 더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현재 글로벌 생산능력 대비 60%에 해당하는 규모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인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주요 고객사인 기아차가 인도에 공장을 건설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인도 시장은 현지 공장을 건설하지 않고 소/중인치 휠 기술을 이전하는 형태로 진출한다.
이를 위해 락만(인도 모터사이클 휠 업체)과 기술이전,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116억원 수준으로 100만개 생산에 대한 계약이다. 이후 락만이 성장함에 따라 추가 계약도 가능하다는 것이 송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핸즈코퍼레이션은 전일 대비 0.4% 내린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8년 실적은 따로 전망하지 않았다.
핸즈코퍼레이션은 글로벌 알루미늄 휠을 생산하는 업체다. 주요 고객은 현대차, 기아차, GM, 르노닛산, VW(폭스바겐) 등이 있다. 하나금융투자의 송선재 연구원은 주요 원재료인 알루미늄을 대량 조달해 생산한 다양한 제품을 다양한 고객사에 공급한다는 점을 핸즈코퍼레이션의 장점으로 꼽았다.
건설 중인 모로코 공장은 신규 성장 동력이 될 전망이다. 2019년 중순에 1단계 공사가 끝날 예정이다. 1단계 공사에 따라 증가하는 생산능력은 400만개로 현재 글로벌 생산능력(1350만개)의 30% 수준이다.
모로코 공장 건설을 통해 유럽 완성차 대응력도 확대될 것으로 기대된다. 르노와 PS(푸조·시트로엥), VW 등이 모로코 현지 공장을 운영 중이거나 건설 중이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유럽과 북미 완성차 현지 공장에 제품을 납품할 예정이다. 이에 송 연구원은 현재 50%인 글로벌 완성차 비중이 65%까지 상승할 것으로 전망했다. 고객 다변화도 가속화될 것으로 예상했다.
모로코 공장의 추가 증설은 3단계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증설에 따라 생산능력은 2020년 200만개(2단계), 2022년 200만개(3단계)가 늘어난다. 모로코 공장의 증설을 통해 800만개를 더 생산할 수 있게 된다. 이는 현재 글로벌 생산능력 대비 60%에 해당하는 규모다.
핸즈코퍼레이션은 인도 시장에 진출할 계획이다. 주요 고객사인 기아차가 인도에 공장을 건설한 것이 계기가 됐다. 인도 시장은 현지 공장을 건설하지 않고 소/중인치 휠 기술을 이전하는 형태로 진출한다.
이를 위해 락만(인도 모터사이클 휠 업체)과 기술이전, 설비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 규모는 약 116억원 수준으로 100만개 생산에 대한 계약이다. 이후 락만이 성장함에 따라 추가 계약도 가능하다는 것이 송 연구원의 설명이다.
이날 오전 9시 34분 현재 핸즈코퍼레이션은 전일 대비 0.4% 내린 1만800원에 거래되고 있다. 2018년 실적은 따로 전망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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