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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분석] 동아에스티, 1Q 영업익 더 번다.. 한 달새 26% 상향

동아에스티61,900원, ▲200원, 0.32%의 1분기 실적 컨센서스가 상향됐다. 금융정보 제공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동아에스티의 올해 1분기 예상 영업이익은 한 달 전인 1월 21일 84억원에서 2월 21일 105억원으로 26% 상향됐다.

같은 기간 매출액은 1415억원에서 1445억원으로 2% 올렸다. 각 컨센서스는 기준일로부터 최근 한 달간 동아에스티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지난해 4분기 실적 성장과 함께 증권사들은 올해 1분기 예상치를 상향조정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동아에스티의 전문의약품 부문의 매출 성장에 대한 증권업계의 기대감이 크다.

유안타증권 서미화 연구원은 "자체개발 위염치료제 스티렌의 약가 인하로 전문의약품부문의 매출이 감소세를 보였지만, 2017년 출시된 전문의약품의 매출 성장으로 턴어라운드가 기대된다"며 "높은 전문의약품의 비율을 가지고 있어 의약품 처방률 증가 시 매출의 증가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스티렌의 매출액은 2013년 521억원에서 2016년 270억원으로 매년 감소세를 보였다.

신한금융투자 배기달 연구원도 올해 전문의약품 매출은 3.8% 증가할 거라 예상했다. 전문의약품 매출 증가로 5년 내내 감소하던 매출이 올해 4.9%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며 매출 회복에 따라 영업이익도 증가할 거란 분석이다.

동아에스티는 지난 7일 매출과 영업이익이 늘어난 2017년 4분기 잠정실적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매출액은 1455억4300만원으로 전년 동기 1243억2100만원 대비 17%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0억6800만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다만 순이익은 -114억5900만원으로 적자전환했다.

다만 영업이익은 시장 컨센서스 73억원보다 85% 낮아 어닝쇼크를 기록했다. 하이투자증권 허혜민 연구원은 판관비용 가운데 연차보상금과 성과급 등의 인건비와 마케팅 비용이 늘었고, ERP(기업 자원 관리) 시스템 도입으로 일회성 비용도 반영됐다고 설명했다.

연간으로 살펴보면 매출액은 5550억6200만원으로 전년 5602억7800만원 대비 1% 줄었다. 매출 감소에도 불구하고 수익성은 개선돼 영업이익은 256억5900만원으로 전년 151억7600만원 대비 69% 증가했다.



지난해 3분기 실적과 오후 2시 10분 현재 주가 10만9000원(-2.2%, 전일비)을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67.6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56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31%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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