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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티움, 해외 고성장 지속.. 올해 영업익 21%↑ -미래에셋대우
국내 2위 임플란트 업체 덴티움56,000원, 0원, 0%이 해외 매출 성장과 함께 2017년 4분기 호실적을 거뒀다.
12일 덴티움은 2017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325억원에서 23% 증가한 400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에서 187% 늘어난 10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인 407억원을 2% 하회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03억원을 1% 상회해 대체로 부합했다.
해외 매출 성장이 전체적인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으며, 특히 주력 시장인 중국은 매출 성장률이 41%를 기록하며 고성장을 지속했다"고 파악했다. 덴티움은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4분기 호실적과 함께 2017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도 1200억원에서 26% 증가한 1510억원, 영업이익은 285억원에서 41% 늘어난 404억원을 각각 거뒀다.
올해도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018년 4분기에 중국 현지 제조 허가가 예상돼 장기 성장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그 외에도 이란과 유럽 신규법인 설립으로 유럽지역 영업력이 강화됐고, 베트남 신규법인 설립으로 아시아지역 확대도 진행 중"이라 파악했다.
또한, 내수 매출액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 수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2018년 7월부터 임플란트 자기 부담금 축소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라 언급했다. 다만, "정책 변경 시점이 하반기인 만큼 상반기보다 하반기로 이연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예상한 2018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도 1510억원에서 20% 증가한 1809억원, 영업이익은 404억원에서 21% 늘어난 490억원이다.
12일 덴티움은 2017년 연결기준 잠정 실적을 발표했다. 그에 따르면 4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325억원에서 23% 증가한 400억원, 영업이익은 36억원에서 187% 늘어난 104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컨센서스인 407억원을 2% 하회했고, 영업이익은 컨센서스 103억원을 1% 상회해 대체로 부합했다.
해외 매출 성장이 전체적인 실적 개선을 이끈 것으로 보인다. 미래에셋대우 김충현 연구원은 "해외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34% 증가했으며, 특히 주력 시장인 중국은 매출 성장률이 41%를 기록하며 고성장을 지속했다"고 파악했다. 덴티움은 중국 임플란트 시장에서 3위를 차지하고 있다.
4분기 호실적과 함께 2017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도 1200억원에서 26% 증가한 1510억원, 영업이익은 285억원에서 41% 늘어난 404억원을 각각 거뒀다.
올해도 해외 시장을 중심으로 높은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다. 김 연구원은 "2018년 4분기에 중국 현지 제조 허가가 예상돼 장기 성장동력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그 외에도 이란과 유럽 신규법인 설립으로 유럽지역 영업력이 강화됐고, 베트남 신규법인 설립으로 아시아지역 확대도 진행 중"이라 파악했다.
또한, 내수 매출액에 대해서는 향후 정책 수혜 기대감을 내비쳤다. 그는 "2018년 7월부터 임플란트 자기 부담금 축소 정책이 시행됨에 따라 수혜가 가능할 전망"이라 언급했다. 다만, "정책 변경 시점이 하반기인 만큼 상반기보다 하반기로 이연 수요가 발생할 가능성이 존재한다"고 분석했다.
이를 토대로 예상한 2018년 연간 매출액은 전년도 1510억원에서 20% 증가한 1809억원, 영업이익은 404억원에서 21% 늘어난 490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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