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투자 뉴스 > 전체

아이투자 전체 News 글입니다.

[4Q 제약株] 수익성 엇갈려.. 동아에스티, 영업익 흑자전환

국내 제약업체들의 2017년 4분기 실적은 희비가 엇갈린 것으로 보인다. 2일 KTB투자증권의 이혜린 연구원은 한미약품280,000원, ▲2,000원, 0.72%, 동아에스티61,700원, 0원, 0%, 종근당95,700원, ▲1,700원, 1.81%, 유한양행118,200원, ▲3,100원, 2.69% 등 8개 기업에 대해 4분기 실적 추정치를 제시했다.

그에 따르면 한미약품, 동아에스티, 종근당은 매출액과 영업이익 모두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된 반면, 나머지 5개 기업은 매출액이 1~8% 늘었으나 영업이익은 10~31% 가량 감소해 수익성이 악화됐다.

예상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은 기업은 한미약품이다. 이 연구원은 4분기 별도 기준 매출액을 1754억원(전년 동기 대비 +42%), 영업이익을 153억원(흑자전환)으로 내다봤다. 다만, 사노피(Sanofi) 기술 수출 계약내용 변경에 따른 기술료 편차(16.4Q -515억, 17.4Q 91억)가 영향을 크게 미쳤다고 파악하며 이를 제외한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 감소한 것으로 추정했다.

동아에스티 또한 4분기에 기저효과 영향이 컸으나 일시적인 현상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 이 연구원은 동아에스티의 별도 기준 매출액이 1486억원으로 20% 증가하고, 영업이익은 -64억원에서 77억원으로 흑자전환할거라 예상했다. CEO 교체 이후 재고조정 등으로 부진했던 지난해 내수 ETC에 대한 기저효과라는 설명이다. 이 연구원은 ETC 영업 정상화로 2017년 3분기부터 실적 턴어라운드가 본격화됐으며, 기저효과가 큰 2018년 상반기까지 성장성이 기대된다고 언급했다.

반면 대웅제약126,300원, ▼-2,800원, -2.17%은 4분기 영업이익이 31% 감소한 102억원으로 가장 부진할 전망이다. 이 연구원은 급여 인상 소급분 반영과 함께 R&D 비용이 전분기 대비 30억원 가량 늘었다고 파악했다. 다만, 자회사 한올바이오파마35,600원, ▲1,000원, 2.89%의 지분가치 상승 등을 근거로 목표주가는 15만원에서 18만원으로 상향했다.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댓글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스탁 투나잇
  • 투자의 전설 앤서니 볼턴 개정판 - 부크온
  • 예측투자 - 부크온

제휴 및 서비스 제공사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
  • 키움증권
  • 한국투자증권
  • 유진투자증권
  • 하이투자증권
  • 교보증권
  • DB금융투자
  • 신한금융투자
  • 유안타증권
  • 이베스트증권
  • NH투자증권
  • 하나금융투자
  • VIP자산운용
  • 에프앤가이드
  • 헥토이노베이션
  • IRKUDOS
  • naver
  • LG유플러스
  • KT
  • SK증권
  • 이데일리
  • 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