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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 전망] 업종별 기상도.. 스마트폰, 게임주 '햇볕'

편집자주 2017년을 마무리하는 한주가 시작됐습니다. 내년 경제성장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과 함께 주식시장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습니다.

우선 업종 기상도를 통해 내년을 미리 봅니다. '맑은 업종'에서 유망종목들도 많이 나올 가능성이 큽니다. 미리 내년 투자를 대비해보시기 바랍니다.
2017년을 어느덧 한 주 남겨두고 투자자들의 눈길은 이제 내년으로 쏠린다. 다사다난했던 올해 업종마다 희비가 다소 엇갈린 가운데 증권가가 바라보는 내년은 어떨까.

아이투자(www.itooza.com)는 컨센서스가 있는 기업들을 토대로 업종별 예상 매출액과 영업이익 합계를 살펴봤다. 업종 구분은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의 WICS와 아이투자 분류 기준이다. 국내 대표적인 기업들이 속해 있어 해당 업종의 전망을 가늠해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컨센서스가 없는 기업들도 각각 속한 업종의 영향을 받는 만큼, 이를 통해 내년을 간접적으로 예상해볼 수 있다.

우선 전체적인 전망은 밝다. 총 23개 업종 가운데 증권, 디스플레이, 조선을 제외한 나머지 20개는 매출과 영업이익 모두 올해 대비 개선될 것으로 예상됐다. 증권 업종의 경우 매출은 10% 줄지만, 영업이익은 올해보다 7% 늘어날 전망이다.

특히 파트론7,150원, ▲20원, 0.28%, 인탑스19,000원, ▲200원, 1.06% 등 14개 기업이 포함된 핸드셋 업종의 영업이익 성장 폭이 가장 클 것으로 기대됐다. 2018년 예상 매출액 합계는 전년 대비 19% 증가한 4조6664억원, 영업이익 합계는 76% 늘어난 4456억원이다.

NH투자증권은 핸드셋 업종의 2018년 전망 리포트에서 "글로벌 스마트폰 출하량이 2분기 이후 신제품 효과 소멸과 함께 둔화됐으나, 차세대 스마트폰 등장으로 2018년부터 다시 증가할 것"이라 내다봤다. 이와 함께 주목한 차세대 스마트폰 부품은 ▲플렉시블 OLED 디스플레이, ▲3D 센싱 모듈, ▲RF-PCB(경연성인쇄회로기판)이다.

삼성전자56,000원, ▼-400원, -0.71%가 포함된 반도체 업종은 호황기가 내년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38개 기업들의 2018년 예상 매출액 합계는 14% 증가한 319조원, 영업이익 합계는 21% 늘어난 84조원이다. 대표주인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176,700원, ▲7,900원, 4.68%의 영업이익이 각각 66조원, 16조원으로 21%씩 늘어날 전망이다. 업계는 아마존, 구글 등 글로벌 IT기업들의 투자와 함께 서버 DRAM 수요가 강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했다.

반면 조선 업종은 내년 수익성이 다소 악화될 전망이다. 10개 조선사들의 2018년 예상 매출액 합계는 전년 대비 19% 감소한 35조4903억원, 영업이익 합계는 56% 줄어든 6259억원이다. 케이프투자증권은 매출 규모가 가장 큰 HD현대중공업237,000원, ▲8,500원, 3.72%에 대해 "육상플랜트 수주실적이 전무해 2018년 상반기까지 수주잔고가 정체될 것"이라 내다봤다. 다만 "4분기부터 해양플랜트 수주 가능성이 제기되기 시작했으며 향후 밸류에이션을 결정하는 축이 될 것"이라 전망했다.



매년 이맘 때 나오는 전망이 그대로 실현되기도 하지만, 맹목적으로 믿을 정도로 정확한 건 아니다. 기업과 업종을 둘러싼 환경 변화가 늘 있을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단순히 전망의 맞음/틀림 만을 평가하는 것은 실익이 적다. 매년 또는 매분기 말에 업종별 기상도를 챙기는 의미는 따로 있다. 전망에 대한 시장 참여자들의 눈높이를 확인하고, 주요 근거와 핵심 지표를 점검하면서 현재 상황을 더욱 정확히 파악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이런 전망 속에서 선전할 기업들의 명단을 추리는 것도 업종별 기상도 점검을 활용해 얻을 수 있는 정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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