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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목족보] '신영중소형펀드' 목표액 달성.. 어딜 샀을까?
최근 중소형주에 대한 시장의 관심이 뜨겁다. 가장 돋보이는 건 코스닥 시장이다. 지난 24일 장중 10년 만에 코스닥 지수가 800선을 돌파했으며, 이달 1일부터 24일까지 하루 평균 거래대금은 약 6조4000억원으로 역대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27일에는 상승 출발하며 다시 장중 800선을 넘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2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0.21% 내린 791.0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에 상장한 중소형주도 오랜만에 훈풍을 맞았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위주의 대형주에 가려 움츠려있던 중소형주는 하반기 들어 기지개를 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코스피 중형주 지수는 지난 9월 25일 2485에서 11월 24일 2762로 상승했다. 두달간 11.1%가 오른 셈이다. 같은 기간 소형주 지수는 1930에서 2111로 9.4% 상승했다.
중소형주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밝아지면서 중소형주 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올해 자금이 가장 많이 몰린 펀드는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이 7월 24일 출시한 '신영마라톤중소형주펀드'다.
이는 가치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허남권 대표가 취임 이후 내놓은 첫 펀드이자, 신영자산의 첫 중소형주 펀드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목표설정액인 약 3000억원을 출시 4개월 만에 달성해 지난 24일 소프트클로징(잠정판매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신영자산이 5% 이상 보유한 종목 중에서 최근 4개월간(7월 24일~11월 24일) 지분을 늘린 곳은 총 34개다. 그 중 시가총액 1조원 미만인 기업이 30개, 5000억원 미만이 24개로 나타났다. 신영마라톤중소형주펀드의 지분 변동만 공시된 건 아니지만, 해당 공시를 통해 신영자산운용이 어느 주식에 관심을 보였는지 가늠할 수 있다.
시가총액 1조원 미만인 기업들을 살펴보면 가장 지분이 크게 늘어난 곳은 세이브존I&C2,005원, ▲5원, 0.25%다. 신영자산은 지난 2014년 7월 세이브존I&C 지분을 5% 미만(4.93%)으로 낮춘 뒤, 약 3년 만인 올해 8월에 지분을 14.53%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8월 8일 블럭매매를 통해 약 12%의 지분을 취득했다.
아울렛을 운영하는 세이브존I&C는 올해 3분기 누적(1월~9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씩 감소했다. 다만, 최근까지 차입금을 꾸준히 상환해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2008년 6월 178%까지 올라갔던 부채비율은 지속 하락해 2017년 9월 39%가 됐다. 같은 기간 차입금 비중은 48.9%에서 11.2%로 37.7%p 개선됐다.
세이브존I&C 외에도 신영자산은 환인제약12,310원, ▲110원, 0.9%, 이노와이어리스18,260원, ▲280원, 1.56%, 오로라6,060원, ▲60원, 1%, 스카이라이프4,805원, ▼-5원, -0.1% 등의 지분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27일에는 상승 출발하며 다시 장중 800선을 넘었으나 이후 하락세로 전환했다. 오후 2시 5분 현재 전일 대비 0.21% 내린 791.05를 기록 중이다.
코스피에 상장한 중소형주도 오랜만에 훈풍을 맞았다. 반도체, 디스플레이 위주의 대형주에 가려 움츠려있던 중소형주는 하반기 들어 기지개를 펴고 있다. 금융정보업체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코스피 중형주 지수는 지난 9월 25일 2485에서 11월 24일 2762로 상승했다. 두달간 11.1%가 오른 셈이다. 같은 기간 소형주 지수는 1930에서 2111로 9.4% 상승했다.
중소형주에 대한 시장의 전망이 밝아지면서 중소형주 펀드로 자금이 몰리고 있다. 특히, 업계에 따르면 올해 자금이 가장 많이 몰린 펀드는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이 7월 24일 출시한 '신영마라톤중소형주펀드'다.
이는 가치투자의 대가로 알려진 허남권 대표가 취임 이후 내놓은 첫 펀드이자, 신영자산의 첫 중소형주 펀드로 투자자들의 이목을 끌었다. 목표설정액인 약 3000억원을 출시 4개월 만에 달성해 지난 24일 소프트클로징(잠정판매중단)을 선언하기도 했다.
이런 가운데, 와이즈에프엔에 따르면 신영자산이 5% 이상 보유한 종목 중에서 최근 4개월간(7월 24일~11월 24일) 지분을 늘린 곳은 총 34개다. 그 중 시가총액 1조원 미만인 기업이 30개, 5000억원 미만이 24개로 나타났다. 신영마라톤중소형주펀드의 지분 변동만 공시된 건 아니지만, 해당 공시를 통해 신영자산운용이 어느 주식에 관심을 보였는지 가늠할 수 있다.
시가총액 1조원 미만인 기업들을 살펴보면 가장 지분이 크게 늘어난 곳은 세이브존I&C2,005원, ▲5원, 0.25%다. 신영자산은 지난 2014년 7월 세이브존I&C 지분을 5% 미만(4.93%)으로 낮춘 뒤, 약 3년 만인 올해 8월에 지분을 14.53% 보유했다고 공시했다. 특히 8월 8일 블럭매매를 통해 약 12%의 지분을 취득했다.
아울렛을 운영하는 세이브존I&C는 올해 3분기 누적(1월~9월)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씩 감소했다. 다만, 최근까지 차입금을 꾸준히 상환해 재무구조가 개선되고 있다. 2008년 6월 178%까지 올라갔던 부채비율은 지속 하락해 2017년 9월 39%가 됐다. 같은 기간 차입금 비중은 48.9%에서 11.2%로 37.7%p 개선됐다.
세이브존I&C 외에도 신영자산은 환인제약12,310원, ▲110원, 0.9%, 이노와이어리스18,260원, ▲280원, 1.56%, 오로라6,060원, ▲60원, 1%, 스카이라이프4,805원, ▼-5원, -0.1% 등의 지분을 크게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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