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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가의 선택] 영보화학, 친환경 폴리올레핀 폼 제조업체
편집자주
아이투자 가치투자클럽 골드다이아 서비스는 '투자대가 가치주'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워렌버핏, 벤저민 그레이엄, 존 템플턴, 피터린치 등 투자대가의 종목선정 기준을 통과한 국내 종목들을 소개합니다. 대가의 선택 코너는 이 서비스에서 고른 우량주를 컨텐츠로 소개합니다.
영보화학, '워런 버핏의 선택' 1979년 설립된 영보화학3,405원, ▲5원, 0.15%은 가교발포 폴리올레핀 폼(Polyolefin Foam) 전문제조업체다. 가교발포 폴리올레핀 폼은 폴리에틸렌(PE), 폴리프로필렌(PP) 등을 원재료로 한 석유화학제품으로서 P.S Foam(대표상품: 스티로폼)과 PU Foam(대표상품: 스폰지) 및 PVC를 대체할 수 있다. 특히 환경유해 규제대상 폼인 PVC에 비해 친환경적이라는 장점도 갖는다.
영보화학은 가교 폴리올레핀 폼만을 100% 생산한다. 가교 폴리올레핀 폼은 자동차내장재, 건축자재, IT부품소재, 생활가정용품, 스포츠용품 등 다양한 산업의 소재로 사용된다. 이 중 건축자재로 판매되는 제품의 매출비중이 40%로 가장 크고, 자동차내장재로의 매출비중이 28%, 일반소재로의 매출비중이 33%다(올해 반기 기준).
영보화학은 지난 4월 1일자로 단열재 등 건축자재를 생산하는 자회사 영보하우징(지분율 100%)을 흡수합병해 연결 대상 기업에서 제외했다. 그리고 4월 25일자로 중국 무석법인(지분율 100%)을 신규 설립해 연결 대상 기업에 포함시켰다.
지난 3월 24일 공시에 따르면 영보화학은 중국 내 자동차내장재용 제품 사업의 확대를 위해 무석법인을 설립하겠다고 밝힌 바 있다. 현금 268억원을 출자할 계획이며 2019년 4월 30일까지 출자금을 분할하여 납입할 계획이다.
이로 인해, 올해 2분기 말 기준 영보화학의 종속기업은 신규설립한 중국법인을 포함해 총 3개 기업이다.
영보화학의 올해 2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416억원이며 영업이익은 22% 감소한 32억원이다(이하 연결 기준). 지배지분 순이익은 621%(198억원) 증가한 230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로 살펴보면 건축자재부문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4% 증가한 166억원을, 자동차내장재부문의 매출액이 13% 증가한 118억원을 기록했다. 사업부문별 매출비중은 최근 5개분기 동안 건축자재부문의 매출비중이 39~41%로 매분기 비슷한 수준을 유지했다.
올해 2분기 일시적 순이익 급증은 매각예정비유동자산 처분이익 249억원 때문이다. 영보화학은 공장을 이전함에 따라 지난해 10월 20일자로 기존 대전공장의 부지와 건물 매각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양도금액은 374억원 규모였다. 공시에 따르면 매각대금은 차입금 상환 등 재무구조 개선에 사용했다.
이로 인해 영보화학의 올해 2분기 기준 부채비율은 31%로 전분기 대비 23%p 낮아졌고 유동비율은 230%로 182%p 높아졌다. 같은기간 차입금 규모도 228억원에서 48억원으로 크게 줄었다. 이로 인해 자산대비 차입금 비중은 13%에서 3%로 낮아졌다. 이자보상배율은 22배에서 27배로 높아지며 재무구조가 더욱 튼튼해졌다.
올해 2분기 실적과 전일(17일) 종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3.3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2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2.1%다. 올해 2분기에 발생한 일시적 이익(249억원)의 영향을 제외하면 PER는 19.8배로 높아지고 , ROE는 3.6%로 낮아진다.
워런 버핏은..
버크셔 해서웨이의 회장, 워런 버핏은 투자로 세계 최고 부자 반열에 오른 대가이다. 뛰어난 투자실력 외에도 왕성한 기부활동으로 '오마하의 현인'이라는 별명도 얻었다. 매년 열리는 버크셔 해서웨이 주주총회는 자본주의의 축제로 불리며 주주들과 함께하는 워렌버핏의 말과 행동들은 항상 전세계 투자자들의 이목을 집중시킨다. 올해(2017년) 88세 나이에도 왕성하게 활동 중이다.
투자와 기타 현안에 대한 유쾌하고 명쾌한 설명으로 언론에 보도될 때마다 투자자의 관심을 모은다. 또하나 재밌는 버핏의 활동으로 점심식사를 통한 기부를 꼽을 수 있다. 1999년부터 매년 열려왔던 '버핏과의 점심식사'의 올해(2017년) 낙찰가는 267만달러(한화 약 30억원)다. 경매 수익은 전액 샌프라시스코의 빈민구제단체인 클라이드재단에 기부된다. 버핏이 이 경매를 통해 재단에 기부한 금액은 지난해까지 총 2360만달러에 달했다.
회사정보: 버크셔 해서웨이
투자기간: 1956년(당시 25살)에 투자조합 설립 당시 전재산 17만4000달러
수익률: 35년간 연평균 18.9%, 누적 1,800,000%, 2016년 연간 23.43%
(자료: 2016년 버크셔해서웨이 주주총회)
<워런 버핏의 투자법>
투자에서 성공하려면 첫째, 절대 손실을 보지 않는 것이며 둘째는, 첫번째 규칙을 잊지 않는다.
본인의 능력범위 안에서 투자하라. 잘 모르는 분야에 투자하지 말라.
<워런 버핏이 종목선정시 중시한 주요 지표>
ROE, PER, PBR, EPS 성장률, 장기부채비율, 잉여현금 등
[영보화학]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자동차 내장재, 산업자재 등에 사용되는 폴리올레핀 폼 제조 화학회사 |
|---|---|
| 사업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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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올레핀 폼은 가장 가벼운 플라스틱으로 건축, 포장재, 완구, 스포츠용품 등 광범위한 산업에 사용 ▷ 환경유해 규제 대상인 폴리염화비닐(PVC)의 대체제로 폴리올레핀 폼의 수요가 꾸준할 것으로 전망 |
| 경기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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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폴리올레핀 폼은 다양한 산업에 사용되어 경기변동에 대해 안정성이 높음 |
| 주요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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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품 : 멀티튜브(9.32%), 파이프커버(1.91%), 영보드(1.76%) 등 ▷ 반제품 : 파이로셀(23.81%), FILMY(10.51%), 에피론PP(16.81%), 아티론(6.39%)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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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LDPE : 발포제 기본 수지원료로 한화석유화학 등에서 매입 (10.8%) - 가격 : 11년 2292원 → 12년 2053원 → 13년 2041원 → 14년 2095원 → 15년 1862원 → 16년 3분기 1701원 ▷ MDI: 파이로셀 원료로 금호미쓰이화학 등에서 매입(17.44%) ▷ 동관 : 에어콘배관용 (11.17%)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 실적변수
|
▷ 원유가 하락 시 수혜 ▷ 석유화학 경기 호황 시 수혜 |
| 리스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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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중동지역 정치적 불안으로 인한 원유가격 상승 ▷ 중국 석유화학 수요 성장 둔화 |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14.04/13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영보화학]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영보화학]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적수화학공업(주) | 본인 | 보통주 | 10,200,000 | 51.00 | 10,200,000 | 51.00 | - |
| 이봉주 | 이사 | 보통주 | 2,191,877 | 10.95 | 1,980,000 | 9.90 | - |
| 계 | 보통주 | 12,391,877 | 61.95 | 12,180,000 | 60.90 | - | |
| 우선주 | - | - | - | - | - | ||
[2016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더 좋은 글 작성에 큰 힘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