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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석] 작년 반도체 투자 덕에 '불끈'한 장비주는?
지난 2016년 투자자들의 이목을 끈 키워드 중 하나는 '반도체'다. 최근 '제 4차 산업혁명'의 일환으로 대규모 서버 투자와 스마트기기의 고스펙화가 진행되면서, 메모리반도체인 D램과 3D NAND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의 48단 3D NAND(3차원 낸드 플래시) 생산을 시작으로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도시바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3D NAND 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이 본격화됐다. 시장조사 기관 Gartner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NAND 시장 규모는 347억달러로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
NAND는 D램과 더불어 SSD(디지털 저장장치)를 구성하는 메모리반도체의 일종이다. 휘발성 메모리인 D램과 달리 기기의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기억하는 특성이 있어,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저장하는 데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24단 3D NAND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후 36단, 48단 등 층을 늘려가고 있다. 층이 늘어날수록 같은 용량의 2D(평면) NAND보다 원가가 낮아져 수익성 개선 효과를 가져온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3D NAND 사업은 지난해 48단 생산을 시작으로 이익 회수기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D램에 집중하던 SK하이닉스도 지난해 4분기부터 48단 3D NAND 양산에 돌입했다. 올해 상반기 내 72단의 개발 완료를 목표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확대와 함께,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성장도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아이투자(www.itooza.com)는 국내 33개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2016년 실적을 살펴봤다.
지난해 분할 재상장한 원익IPS24,100원, ▲650원, 2.77%를 제외하고 나머지 32개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합계는 각각 전년 대비 11%, 14% 증가한 5조7240억원, 6166억원이다. 다만 기업별로 희비는 엇갈려, 총 18개 기업(56%)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늘었고 14개 기업은 반대로 감소하거나 적자를 지속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순서로 정렬해보면 테스15,110원, ▲290원, 1.96%, 디아이12,560원, ▼-500원, -3.83%, 주성엔지니어링29,700원, ▲500원, 1.71%, DMS5,170원, ▲305원, 6.27%, 유진테크35,850원, ▲500원, 1.41%, SFA반도체3,325원, ▲105원, 3.26%, 에스티아이16,650원, ▲560원, 3.48% 등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회사도 테스였고, 주성엔지니어링과 유진테크, 에스티아이, 티씨케이, DMS 등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런 가운데, 시장 조사기관 IC Insight에 따르면 2017년 NAND와 D램 시장은 각각 25%, 39% 성장할 전망이다. D램의 미세공정전환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평택과 시안 공장을 중심으로 3D NAND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올해도 관련 장비업체들의 연이은 수혜가 기대된다.
[2016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특히 지난해 삼성전자의 48단 3D NAND(3차원 낸드 플래시) 생산을 시작으로 마이크론, SK하이닉스, 도시바 등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이 3D NAND 시장에 뛰어들며 경쟁이 본격화됐다. 시장조사 기관 Gartner에 따르면 지난해 글로벌 NAND 시장 규모는 347억달러로 전년 대비 13% 성장했다.
NAND는 D램과 더불어 SSD(디지털 저장장치)를 구성하는 메모리반도체의 일종이다. 휘발성 메모리인 D램과 달리 기기의 전원이 꺼져도 데이터를 기억하는 특성이 있어, 사진이나 동영상 등을 저장하는 데 사용된다.
삼성전자는 지난 2013년 업계 최초로 24단 3D NAND 양산을 시작했으며 이후 36단, 48단 등 층을 늘려가고 있다. 층이 늘어날수록 같은 용량의 2D(평면) NAND보다 원가가 낮아져 수익성 개선 효과를 가져온다. 이에 따라 삼성전자의 3D NAND 사업은 지난해 48단 생산을 시작으로 이익 회수기에 진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그간 D램에 집중하던 SK하이닉스도 지난해 4분기부터 48단 3D NAND 양산에 돌입했다. 올해 상반기 내 72단의 개발 완료를 목표로 투자를 지속적으로 확대할 전망이다.
글로벌 반도체 업체들의 투자 확대와 함께,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성장도 눈길을 끈다. 지난 31일 12월 결산 상장사들의 사업보고서 제출이 마감된 가운데, 아이투자(www.itooza.com)는 국내 33개 반도체 장비업체들의 2016년 실적을 살펴봤다.
지난해 분할 재상장한 원익IPS24,100원, ▲650원, 2.77%를 제외하고 나머지 32개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 합계는 각각 전년 대비 11%, 14% 증가한 5조7240억원, 6166억원이다. 다만 기업별로 희비는 엇갈려, 총 18개 기업(56%)의 영업이익이 전년 대비 늘었고 14개 기업은 반대로 감소하거나 적자를 지속했다.
영업이익이 크게 늘어난 순서로 정렬해보면 테스15,110원, ▲290원, 1.96%, 디아이12,560원, ▼-500원, -3.83%, 주성엔지니어링29,700원, ▲500원, 1.71%, DMS5,170원, ▲305원, 6.27%, 유진테크35,850원, ▲500원, 1.41%, SFA반도체3,325원, ▲105원, 3.26%, 에스티아이16,650원, ▲560원, 3.48% 등이 상위에 이름을 올렸다. 매출 증가율이 가장 높았던 회사도 테스였고, 주성엔지니어링과 유진테크, 에스티아이, 티씨케이, DMS 등도 30% 이상의 매출 성장을 달성했다.
이런 가운데, 시장 조사기관 IC Insight에 따르면 2017년 NAND와 D램 시장은 각각 25%, 39% 성장할 전망이다. D램의 미세공정전환 추세가 지속되는 가운데, 삼성전자가 평택과 시안 공장을 중심으로 3D NAND 투자를 확대하고 있어 올해도 관련 장비업체들의 연이은 수혜가 기대된다.
[원익IPS]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6.07/06 |
2016년 4월 원익홀딩스에서 인적분할된 반도체 및 디스플레이 장비 제조업체 |
---|---|
사업환경 16.07/15 |
▷ 반도체산업은 제품수명주기가 짧은 특징이 있으며, 매년 대규모 설비 및 연구개발 투자가 필요함 ▷ 주문자 생산방식 매출이 많아 수요업체와의 협력관계 필요 ▷ 디스플레이산업은 대규모 투자가 필요한 선발 진입기업 위주 산업(진입장벽이 높음) ▷ 반도체 사업 주요 고객사는 삼성전자, SK하이닉스반도체, 동부하이텍, 매그나칩반도체 등 ▷ 디스플레이 사업 주요 고객사는 LG이노텍, 삼성모바일디스플레이, 일진LED 등 |
경기변동 16.07/06 |
▷ 반도체 장비산업은 반도체 시장 경기가 호전 되면 매출액이 큰 폭으로 증가하고, 불경기 시 그 타격이 반도체 소자업체에 비해 상대적으로 큰 편 ▷ 디스플레이 산업은 국내 및 해외 패널업체들의 투자가 있을 때와 없을때의 매출 차이가 큰 편 |
주요제품 16.07/06 |
▷ 제품 : 반도체, 디스플레이 등(65.7%) ▷ 상품 : 장비 및 장치 유지보수에 필요한 부품, 기타용역 등(21.9%) ▷ 기타(12.4%) * 괄호 안은 2016년 1분기 기준 매출 비중 |
원재료 16.07/06 |
▷ 히터(7.3%) : '14년~'16년 1분기 3억5000만원 ▷ 제너레이터(5.95%) ▷ VAPORIZER(2.64%) : '14년 2000만원 → '15년~'16년 1분기 1200만원 ▷ 기타(80.08%) * 괄호 안은 2016년 1분기 기준 매입 비중 |
실적변수 16.07/06 |
▷ 디스플레이 산업의 경우, 특정 업체에 납품 시 공정상 보안 이유로 경쟁 업체에는 납품이 어려운 경향이 있음 |
리스크 16.07/06 |
▷ 반도체 장비 주요 부분품 대부분을 수입에 의존하고 있어 환율 변화에 따른 위험 부담 내포 |
신규사업 16.07/06 |
▷ 국내에 치중되어 있는 매출구조를 다변화하기 위해 중국 및 동남아 시장 내 영업 채널 확보 및 저가형 모델 개발 중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원익IPS]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원익IPS]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주)원익 | 관계회사 | 보통주 | 4,191,513 | 10.16 | 0 | 0 | 주2) |
(주)원익큐엔씨 | 관계회사 | 보통주 | 2,280,891 | 5.53 | 0 | 0 | 주2) |
(주)원익홀딩스 | 관계회사 | 보통주 | 2,568,502 | 6.22 | 13,557,748 | 32.85 | 주2) |
이용한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2,820,849 | 6.83 | 0 | 0 | 주2) |
이문용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76,906 | 0.19 | 0 | 0 | 주2) |
변정우 | 당사 임원 | 보통주 | 48,707 | 0.12 | 48,707 | 0.12 | - |
임창빈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56,487 | 0.14 | 56,487 | 0.14 | - |
하윤희 | 당사 임원 | 보통주 | 6,408 | 0.02 | 6,408 | 0.02 | - |
정명조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7,690 | 0.02 | 0 | 0 | 특수관계인 해소 |
장호승 | 당사 임원 | 보통주 | 79,465 | 0.19 | 79,465 | 0.19 | - |
안봉훈 | 관계회사 임원 | 보통주 | 2,677 | 0.01 | 2,677 | 0.01 | - |
계 | 보통주 | 12,140,095 | 29.41 | 13,751,492 | 33.32 | - | |
우선주 | 0 | 0 | 0 | 0 | - |
[2016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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