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터 슐로스의 조건을 모두 만족했던 플랜티넷2,215원, ▼-70원, -3.06%이 소개 이후 상승해 눈길을 끈다. 플랜티넷이 월터 슐로스의 조건을 모두 만족해 대가의 보물에 소개된 것은 지난 6월 27일이다.(▷관련 기사 - [대가의 보물] 플랜티넷, 월터 슐로스 조건 모두 '통과') 플랜티넷은 8일 오전 10시 8분 현재 전일 대비 0.1% 오른 6960원에 거래되고 있다.

플랜티넷이 소개된 지난 6월 27일 종가는 5840원이다. 이후 약 한 달간 꾸준히 상승했다. 전일 종가는 6950원으로 소개 당시 대비 19% 오른 수준이다.



소개 당시 플랜티넷을 평가한 기준은 당시 주가와 2016년 1분기 재무 데이터다. 전일 종가는 당시보다 19% 상승했고 재무 데이터는 2016년 1분기 재무데이터가 변함없다. 주가 상승으로 플랜티넷은 더 이상 월터 슐로스의 조건을 모두 만족하지는 못한다.

[그림] 플랜티넷, 월터 슐로스 조건 통과여부

*기준일:2016년 8월 5일
(자료:아이투자 GS클럽)

월터 슐로스의 저평가 기준은 주가순자산배수(PBR) 1배 미만, 순운전자본(=유동자산-유동부채)이 시가총액의 30% 이상 등이다. 플랜티넷의 연환산 실적과 전일 종가를 반영한 PBR은 0.91배로 소개 당시인 0.77배보다 늘었지만 여전히 슐로스의 기준에 부합한다.

부채비율은 7%로 100%미만이며 유동비율은 483%로 200%를 훌쩍 넘는다. 배당수익률도 2.5%로 월터 슐로스 조건에 부합한다. 다만 순운전자본은 161억원으로 시가총액(623억원)의 25.8%로 30%를 넘기지 못해 더 이상 월터 슐로스의 조건을 만족하지 못한다.

플랜티넷은 네트워크 차단방식의 인터넷 유해콘텐츠차단서비스, 매장 내 배경음악과 영상서비스 등의 미디어콘텐츠서비스를 제공한다. 플랜티넷의 실적은 초고속인터넷 가입자수, 정보보안시장 확대 등의 영향을 받는다. 

플랜티넷의 지난해 영업이익률은 26.0%로 10년래 수익성이 가장 높았다. 지난해 연간 매출액(이하 연결기준)은 직전 년도 대비 6% 증가한 248억원이다. 영업이익은 69% 뛴 27억원, 지배지분 순이익은 211%(11억원) 급증한 16억원을 각각 기록했다.

지난 1분기에도 개선된 실적을 이어갔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7% 급증했다. 영업이익은 27억원으로 26억원(5742%) 늘고 지배지분 순이익은 7억원으로 6억9000만원(5724%)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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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 대가의 조건을 모두 충족하는 종목은 최근 실적이 반영되거나 주가가 변할 때마다 바뀐다. 대가의 보물을 통해 매일 전일 종가 기준의 종목들을 스크리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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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수익률 검증기간: 2005년 ~ 2014년
1. 히든챔피언 전략, 2981%(40.9%, 이하 연평균)
2. 역발상 전략, 2695%(3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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