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기업분석을 하고 싶은 투자자에게 정말 반가운 강의가 개설됐다. 아이투자가 주최하는 '박 회계사의 업종별 사업보고서 분석법' 이 개강한다. 주식에 정통한 현직 회계사로 잘 알려진 박동흠 회계사가 직접 강의에 나선다. 이번 강의는 애널리스트들을 대상으로 타 교육기관에서 진행된 30시간 강의의 핵심만 더욱 압축한 것으로 수강했던 많은 애널리스트와 펀드매니저 등 금융업계 종사자들로부터 이미 극찬을 받고 있다.

이번 과정은 업종별 사업보고서 분석에 초점이 맞춰진 강의다. 단순한 재무제표 강의가 아닌 실제 기업 분석시 유의해야 할 투자포인트와 통계자료를 집중적으로 다룬다. 기업마다 다른 투자포인트를 업종별 대표기업 사례를 이용해 충분히 설명한다. 국내 상장사뿐만 아니라 해외 기업이나 쿠팡같은 비상장사이지만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기업의 사례도 다룬다.

강의는 수많은 기업을 대표업종으로 구분해서 업종별 대표기업을 분석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자동차, 식음료 등 제조업 △오픈마켓, 백화점 등 도소매업 △수주산업 △통신업 △미디어산업 △엔터테인먼트 산업 △카지노 및 게임산업 △항공사 △렌털 및 여행업 △제약 및 바이오 기업 등 대부분 업종을 다룬다.

업종별로 중요한 수익인식방법과 중요한 비용항목이 무엇인지 알려준다. 또한, 최근의 이슈가 재무제표에 어떤 영향을 분석해 원론적인 재무제표 이야기가 아닌 바로 실전에 적용할 수 있는 방법론을 알려준다. 예를 들어 블랙 프라이데이가 백화점 실적에 실제로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는지 미국의 백화점과 국내 백화점의 사례를 비교·분석한다.

업종별 사업보고서에 그치지 않고 M&A로 성장한 기업과 증자나 감자 등의 자본거래가 복잡한 기업의 사례분석도 제공한다. 이를 통해 투자자가 관심기업에서 종종 발생하는 M&A나 증자, 감자 등의 이벤트에 유연하게 대응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강의를 맡은 박동흠 회계사는 "이번 강의를 통해 어느 유형의 기업이든 사업보고서를 통해 그 기업의 경쟁력을 파악할 수 있는 능력을 기를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교육은 5월 17일부터 2주간 화, 목, 토에 여의도 백상빌딩 SIF교육원에서 진행되며, 총 20시간 동안 이뤄진다. 화요일과 목요일은 저녁 7시30분부터 10시까지 2시간30분 동안, 토요일 강의는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5시간 동안 이뤄진다.

이번 강의는 신규 교육 과정으로 아이투자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선착순 45명만 가능하다. 투자자들이 오랫동안 기다리던 강의인 만큼, 수강을 원하는 분은 빠른 신청이 필요하다. 

▶ 박 회계사의 업종별 사업보고서 분석법 커리큘럼 확인 및 강의 신청하기
    http://www.fnedu.co.kr/offline/off_series_69.htm 

이번 교육 수강생들에겐 수강료보다 더 큰 보너스 혜택이 주어진다. 아이투자의 모든 투자클럽을 1개월간 이용(81만원 상당)할 수 있다. 또한, 국내 증권사 리포트 원문 서비스인 와이즈리포트를 2주간(5만원 상당) 볼 수 있다. 교재는 전면 컬러로 제작해 수강생들의 편의를 제공한다.

문의 02)723-9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