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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삼영전자, 현금부자..외인 연속매수
외국인 투자자가 최근 9일(이하 거래일 기준) 동안 연속으로 매수하고 있는 삼영전자10,200원, 0원, 0%가 눈길을 끈다. 4일 오후 1시 53분 현재 삼영전자는 전일과 같은 1만18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는 9일 연속으로 삼영전자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삼영전자 주식은 총 3만6596주로 발행주식수의 0.18% 규모다. 같은 기간 삼영전자 주가는 1만1950원에서 1만1850원으로 0.8%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영전자는 최근 수익성이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2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428% 늘어난 27억원을, 순이익은 43% 증가한 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은 5.2%로 전년 동기 보다 4.3%p 높아졌다.
반면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213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117억원을, 순이익은 25% 감소한 138억원을 기록했다.
삼영전자가 발표한 4분기 매출액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3%, 영업이익은 약 9배 가까이 많았다. 4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삼영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05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이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삼영전자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4분기 예상실적을 따로 내지 않은 곳이 있어, 연간 추정치를 토대로 역산했다.
최근인 지난 3월 16일 리포트를 낸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흥식 연구원은 삼영전자의 전장용 콘덴서 부문 매출액이 올해 전년 대비 8% 늘어난 2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0.7% 늘어난 2228억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130억원으로 추정했다.
삼영전자는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도 풍부하다. 삼영전자가 보유한 순현금자산은 2122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2370억원 대비 약 90% 가량이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5%로 낮고 유동비율은 1589%로 높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왔다. 삼영전자는 최근 5년간 매년 주당 2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시가배당률은 2% 내외, 배당성향은 20%~46% 가량이다. 만약 올해도 200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기대할 수 있는 시가배당률은 1.7%다(전일 종가 기준).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증권업계에 따르면 최근 외국인 투자자는 9일 연속으로 삼영전자 주식을 사들였다. 이 기간 동안 외국인 투자자가 순매수한 삼영전자 주식은 총 3만6596주로 발행주식수의 0.18% 규모다. 같은 기간 삼영전자 주가는 1만1950원에서 1만1850원으로 0.8% 하락했다.
외국인 투자자의 매수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삼영전자는 최근 수익성이 개선된 실적을 거뒀다. 지난달 2일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매출액은 5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7% 감소했다. 그럼에도 영업이익은 428% 늘어난 27억원을, 순이익은 43% 증가한 33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은 감소했지만, 영업이익은 늘면서 수익성이 개선됐다. 영업이익률은 5.2%로 전년 동기 보다 4.3%p 높아졌다.
반면 연간으로 살펴보면, 2015년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2% 감소한 2213억원이다. 영업이익은 18% 감소한 117억원을, 순이익은 25% 감소한 138억원을 기록했다.
삼영전자가 발표한 4분기 매출액은 증권사 예상치보다 3%, 영업이익은 약 9배 가까이 많았다. 4일 증권정보업체 와이즈에프앤에 따르면 증권사들이 예상한 삼영전자의 지난해 4분기 매출액은 505억원, 영업이익은 3억원이다. 이는 최근 3개월 간 삼영전자의 실적을 예상한 증권사들의 평균치다. 4분기 예상실적을 따로 내지 않은 곳이 있어, 연간 추정치를 토대로 역산했다.
최근인 지난 3월 16일 리포트를 낸 이베스트투자증권 정흥식 연구원은 삼영전자의 전장용 콘덴서 부문 매출액이 올해 전년 대비 8% 늘어난 207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힘입어 올해 매출액은 전년 대비 0.7% 늘어난 2228억원, 영업이익은 11.5% 증가한 130억원으로 추정했다.
삼영전자는 순현금자산(현금및현금성자산 + 단기금융자산 - 차입금)도 풍부하다. 삼영전자가 보유한 순현금자산은 2122억원으로 전일 종가 기준 시가총액 2370억원 대비 약 90% 가량이다. 지난해 4분기 연결 기준 부채비율은 5%로 낮고 유동비율은 1589%로 높다. 차입금도 거의 없어 이자비용이 미미하다.
배당도 꾸준히 지급해왔다. 삼영전자는 최근 5년간 매년 주당 200원을 배당금으로 지급했다. 시가배당률은 2% 내외, 배당성향은 20%~46% 가량이다. 만약 올해도 200원을 지급한다고 가정하면 기대할 수 있는 시가배당률은 1.7%다(전일 종가 기준).
지난해 4분기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주가수익배수(PER)는 17배,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51배다. 자기자본이익률(ROE)은 3.0%다.
[삼영전자]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12.07/01 |
국내 1위 알루미늄 전해 콘덴서 제조사 |
---|---|
사업환경
13.05/23 |
▷ 가전 및 정보통신기기, 자동차전장 분야와 그린에너지 등에 사용되는 콘덴서 수요는 증가할 전망 ▷ 대만, 동남아, 중국 저가품과 가격경쟁 치열 |
경기변동
15.04/10 |
▷ 원자재 가격, 세트업계 경기변동에 따라 실적 영향을 크게 받는 산업으로 알루미늄 가격, 환율, 가전제품 생산량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15.09/17 |
▷ 콘덴서 (83.3%) 콘덴서 판매 가격(12년 54원 → 13년 60원 → 14년 52원 → 15년 반기 53원) ▷ 콘덴서자재 (16.5%)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및 가격 변동 추이 |
원재료
15.09/17 |
▷ 알루미늄 포일(81.6%): KDK에서 매입 매입 가격 (10년 6,167원 → 11년 7,157원 → 12년 7,679원 → 13년 7365원 → 14년 7534원 → 15년 반기 7722원)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및 가격 변동 추이 |
실적변수
13.05/23 |
▷ 고성능 가전제품 생산 증가시 수혜 ▷ 알루미늄 가격 하락시 원가율 하락 ▷ 원달러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13.05/23 |
▷ 알루미늄 가격 상승시 이익 감소 ▷ 원달러 환율 하락시 외환 관련손실 발생 |
신규사업
13.05/23 |
▷ 태양광 에너지용 초고압 콘덴서 ▷ LED 조명용 장수명 콘텐서, 고체콘덴서 개발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삼영전자]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삼영전자]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일본케미콘(주) | 본인 | 보통주 | 6,679,983 | 33.4 | 6,679,983 | 33.4 | - |
계 | 보통주 | 6,679,983 | 33.4 | 6,679,983 | 33.4 | - | |
우선주 | 0 | 0.0 | 0 | 0.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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