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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이연제약, 올해 첫 리포트...매력있나?
이연제약14,310원, ▲10원, 0.07%에 대한 올해 첫 증권사 보고서가 나왔다. 16일 오전 10시 3분 현재 이연제약은 전일 대비 2.1%(700원) 오른 3만4050원에 거래되고 있다.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오전 ‘한방이 있는 중소형 제약사, 높은 이익률 추세는 지속된다!’라는 제목으로 이연제약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연제약에 대한 리포트는 지난해 7월 7일 발표된 이후 8개월 만에 발표된 것이다.
이연제약은 오리지널, 제네릭의약품, 원료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주력 제품은 조영제로, 조영제는 CT나 MRI 촬영 시 조직과 혈관을 잘 보이도록 해주는 약품이다. 이 약품은 체내에 투입된 후 100% 배출돼야 하며, 미 배출 시 쇼크,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조영제가 매출액의 24.5%의 비중을 차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조영제 시장의 성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해부터 MRI 보험 적용이 가능한 질환이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조영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조영제 시장 규모는 CT검사향 2200억원, MRI검사향 300억원으로 총 25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전자치료제의 공급권을 보유한 점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연제약은 2004년 바이로메드사와 혈관/신경질환 유전자치료제(VM202RY)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유전자치료제의 국내 판권과 글로벌 원료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고, 또 다른 제품인 VM206RY의 경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판권 및 아시아 원료 공급권 등을 보유하고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연제약은 지난해 개선된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9일에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145억원으로 2014년 대비 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19%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으로 2.2% 감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법인세비용이 크게 늘면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이연제약의 법인세비용은 93억원으로 2014년 대비 165% 늘었다. 이연제약은 2011년~2014년도에 대한 정기세무조사를 받았는데, 이에 따라 법인세추납액이 46억원 발생하며 법인세비용이 급증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06억원으로 이는 2014년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이연제약의 주가수익배수(PER)는 38.2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2%다.
[2015년 9월 30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하나금융투자는 이날 오전 ‘한방이 있는 중소형 제약사, 높은 이익률 추세는 지속된다!’라는 제목으로 이연제약에 대한 보고서를 발표했다. 이연제약에 대한 리포트는 지난해 7월 7일 발표된 이후 8개월 만에 발표된 것이다.
이연제약은 오리지널, 제네릭의약품, 원료의약품을 제조하는 업체다. 주력 제품은 조영제로, 조영제는 CT나 MRI 촬영 시 조직과 혈관을 잘 보이도록 해주는 약품이다. 이 약품은 체내에 투입된 후 100% 배출돼야 하며, 미 배출 시 쇼크, 사망에 이를 수 있다. 지난해 3분기 누적기준 조영제가 매출액의 24.5%의 비중을 차지했다.
하나금융투자는 조영제 시장의 성장에 기대감을 나타냈다. 지난해부터 MRI 보험 적용이 가능한 질환이 확대되고 있고, 이에 따라 조영제 수요가 증가할 것이라는 의견이다. 리포트에 따르면 국내 조영제 시장 규모는 CT검사향 2200억원, MRI검사향 300억원으로 총 2500억원으로 추정되고 있다.
유전자치료제의 공급권을 보유한 점에도 관심을 보였다. 이연제약은 2004년 바이로메드사와 혈관/신경질환 유전자치료제(VM202RY)의 공동개발 계약을 체결했다. 이에 따라 유전자치료제의 국내 판권과 글로벌 원료 공급권을 보유하고 있고, 또 다른 제품인 VM206RY의 경우 일본을 제외한 아시아 판권 및 아시아 원료 공급권 등을 보유하고 있어 기대된다고 밝혔다.
이연제약은 지난해 개선된 실적을 거두기도 했다. 지난 9일에 발표한 감사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매출액은 1145억원으로 2014년 대비 2.1% 증가했다. 영업이익은 198억원으로 19% 늘었다. 그러나 당기순이익은 113억원으로 2.2% 감소했다.
매출액과 영업이익이 증가했지만 법인세비용이 크게 늘면서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지난해 이연제약의 법인세비용은 93억원으로 2014년 대비 165% 늘었다. 이연제약은 2011년~2014년도에 대한 정기세무조사를 받았는데, 이에 따라 법인세추납액이 46억원 발생하며 법인세비용이 급증했다. 법인세비용차감전순이익은 206억원으로 이는 2014년보다 37% 증가한 수치다.
지난해 실적과 현재 주가를 반영한 이연제약의 주가수익배수(PER)는 38.2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1.99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5.2%다.
[이연제약]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CT 및 MRI 촬영에 사용하는 조영제, 항생제를 생산하는 제약사 |
|---|---|
| 사업환경
|
▷ 인구고령화로 의약품시장은 꾸준한 성장 예상 ▷ 제약업계는 과당경쟁과 리베이트 중심에서 벗어나 R&D 투자 확대 및 신규 사업모델로 변화 중 ▷ 바이로메드와 유전자 치료제 공동개발 중 |
| 경기변동
|
▷ 경기변동에 비교적 비탄력적임 |
| 주요제품
|
▷ 조영제(25%) : 옵티레이 외 ▷ 항생제(15%) : 세파제돈 외 ▷ 소염제(9%) : 세로나제 외 ▷ 순환기(10%) : 도네페트 외 * 괄호 안은 매출 비중 |
| 원재료
|
▷ 의약품 원료(8%) : 이스트액기스 외 ▷ 의약품 부재료(20%) : 프라스틱 용기 외 * 괄호 안은 매입 비중 |
| 실적변수
|
▷ 고령화로 의료수요 증가시 수혜 ▷ 신약 개발 성공 시 성장성 부각 |
| 리스크
|
▷약가인하 등 정부규제 |
| 신규사업
|
▷혈관질환 유전자치료제, 항암DNA 백신 임상시험 진행 중 |
12.05/11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이연제약]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이연제약]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유용환 | 본인 | 보통주 | 4,093,600 | 31.73 | 4,093,600 | 31.73 | - |
| 정순옥 | 친인척 | 보통주 | 1,430,000 | 11.09 | 1,430,000 | 11.09 | - |
| 유정민 | 친인척 | 보통주 | 1,420,000 | 11.01 | 1,420,000 | 11.01 | - |
| 이애숙 | 친인척 | 보통주 | 1,342,130 | 10.40 | 1,342,130 | 10.40 | - |
| 정순희 | 친인척 | 보통주 | 890,000 | 6.90 | 690,000 | 5.35 | 주 |
| 박수천 | 임원 | 보통주 | 10,000 | 0.08 | 10,000 | 0.08 | - |
| 계 | 보통주 | 9,185,730 | 71.21 | 8,985,730 | 69.66 | - | |
| 종류주식 | 0 | 0.00 | 0 | 0.00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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