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식회계, 이제 피할 수 있습니다."

아이투자 투자교육 전문기업인 에프앤에듀(FNedu)는 이번 주 토요일(12일) '최 회계사의 분식회계 함정 피하는 법' 강의를 개최한다. 개인투자자를 대상으로 한 이번 강의는 다양한 분식회계 사례를 해설하고, 어떻게 미리 피해갈 것인가를 중점적으로 다룬다.

사례는 분식회계로 떠들썩했던 우양에이치씨, 잘만테크(모뉴엘)부터 최근에 감리 중인 대우조선해양까지 망라돼 있다. 분식회계 사례 분석을 통해 분식의 조짐을 미리 피하는 것이 강의의 목표다.

강의는 최원철 공인회계사가 진행한다. 최 회계사는 회계법인에서 수년간 다양한 기업들의 감사를 진행한 경험을 바탕으로 분식회계를 제대로 피할 수 있는 노하우를 집중 강의할 계획이다. 최 회계사는 "분식회계는 재무적으로 우량해 보일 수 있어 부채비율과 순이익 등 일반적인 우량기업의 잣대와는 다른 지표가 필요하다"며, "이번 강의를 통해 우량기업처럼 보일 수 있지만, 실제론 부실한 기업을 걸러내는 진짜 고수가 되도록 제대로 교육하겠다"고 밝혔다.

교육 내용은 ▲분식회계의 주요 유형 ▲유형별 대표 사례 ▲각 사례별 분식회계의 징후들 ▲투자자가 꼭 알아야 분식회계 탐지법 등의 순서다.

총 4시간 과정으로 오는 3월 12일(토) 오후 1시부터 오후 5시 까지다. 장소는 여의도 SIF교육원으로 여의도역(5호선, 9호선) 5번 출구에서 5분 거리다.

강의 신청은 아이투자 홈페이지에서 회원가입 후 신청하면 된다. 모집인원은 결제 선착순 45명이다. 수강 신청자에겐 전면 컬러 교재와 가치투자클럽 골드 다이아 서비스 1개월(정가 6만4000원)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다. 보너스 서비스 금액을 고려할 때, 실제 강의료는 9만원 정도인 셈이다. 골드 다이아 서비스는 개강 후 이용이 가능하다.

- 접수 문의 02)723-90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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