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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모나미, 1년 만에 증권사 리포트..주가 '화답'
모나미2,150원, 0원, 0%에 대한 증권사 리포트가 1년 만에 나와 눈길을 끈다. 8일 오전 9시 58분 현재 모나미는 전일보다 20.8%(625원) 급등한 3715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KDB대우증권은 모나미가 ‘저평가된 소비재 기업’이라며 리포트를 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하나금융투자에서 모나미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한 지 약 1년 만이다.
KDB대우증권은 우선 모나미의 중국 법인 성장과 고급필기류 매출 증가에 주목했다. 올해 2분기 모나미의 중국 법인인 상해모나미문화용품 매출액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 순이익 또한 116% 증가한 1억4611만원을 기록했다. 이전 상해모나미문화용품 매출액은 7억원 ~ 8억원에 수준이었다.
또한 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국내 문구업체 중 유일하게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아 고급 볼펜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 2013년 말 153 볼펜 출시 50주년을 맞아 '153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출시 가격은 만원으로 기존 볼펜 가격보다 100배나 더 비싸지만, 출시 1시간 만에 모두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모나미 153ID', ‘153 리스펙트’, ‘153 네오’ 등을 내놓았다.
모나미는 언론을 통해 지난해 5월 대표 상품 '모나미 153'볼펜의 고급화 제품인 '153 ID'(개당 1만5천원)의 대량생산을 시작한 후 올해 7월까지 총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고급필기구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실제 2013년 –0.7%까지 낮아졌던 모나미의 영업이익률은 2014년 6.2% → 2015년 1분기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6.4% → 2015년 2분기 연환산 기준 6.6%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이 증권사 추연환 연구원은 모나미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에도 주목했다. 모나미의 본사 및 물류창고는 2016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상업용지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추 연구원은 앞으로 모나미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매각이 실현될 경우, 이렇게 확보한 현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모나미의 차입금은 2012년부터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말 기준 차입금은 585억원,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추 연구원이 예상한 모나미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47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 감소한 규모지만,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모나미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737억원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의 51% 규모다. 영업이익 또한 예상치의 52% 수준인 58억원이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이날 KDB대우증권은 모나미가 ‘저평가된 소비재 기업’이라며 리포트를 냈다. 다만 투자의견과 목표주가는 제시하지 않았다. 이는 지난해 11월 하나금융투자에서 모나미에 대한 리포트를 발표한 지 약 1년 만이다.
KDB대우증권은 우선 모나미의 중국 법인 성장과 고급필기류 매출 증가에 주목했다. 올해 2분기 모나미의 중국 법인인 상해모나미문화용품 매출액은 19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11% 늘었다. 순이익 또한 116% 증가한 1억4611만원을 기록했다. 이전 상해모나미문화용품 매출액은 7억원 ~ 8억원에 수준이었다.
또한 업계에 따르면 모나미는 국내 문구업체 중 유일하게 국가보조금을 지원받아 고급 볼펜 개발에 착수했다. 그 결과 지난 2013년 말 153 볼펜 출시 50주년을 맞아 '153 리미티드 에디션'을 선보였다. 출시 가격은 만원으로 기존 볼펜 가격보다 100배나 더 비싸지만, 출시 1시간 만에 모두 판매될 정도로 인기를 끌었다. 이후 '모나미 153ID', ‘153 리스펙트’, ‘153 네오’ 등을 내놓았다.
모나미는 언론을 통해 지난해 5월 대표 상품 '모나미 153'볼펜의 고급화 제품인 '153 ID'(개당 1만5천원)의 대량생산을 시작한 후 올해 7월까지 총 15억원의 매출을 올렸다고 8일 밝혔다.
KDB대우증권에 따르면 고급필기구 매출액이 늘어나면서 수익성이 개선되고 있다. 실제 2013년 –0.7%까지 낮아졌던 모나미의 영업이익률은 2014년 6.2% → 2015년 1분기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6.4% → 2015년 2분기 연환산 기준 6.6%로 꾸준히 상승 중이다.
이 증권사 추연환 연구원은 모나미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에도 주목했다. 모나미의 본사 및 물류창고는 2016년 개통하는 신분당선 동천역 인근에 위치해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 상업용지로 변경될 가능성이 크다고 봤다.
추 연구원은 앞으로 모나미가 보유하고 있는 부동산 매각이 실현될 경우, 이렇게 확보한 현금은 차입금 상환에 사용되면서 재무구조가 개선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모나미의 차입금은 2012년부터 줄어들고 있다. 하지만 올해 2분기 말 기준 차입금은 585억원, 전체 자산에서 차지하는 비중은 43.0%로 여전히 높은 수준이다.
추 연구원이 예상한 모나미의 올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1447억원, 영업이익은 112억원이다. 매출액은 지난해 대비 4% 감소한 규모지만, 영업이익은 20% 늘어난 수준이다. 올해 상반기 모나미의 연결 기준 매출액은 737억원으로, 올해 예상 매출액의 51% 규모다. 영업이익 또한 예상치의 52% 수준인 58억원이다.
[모나미] 투자 체크 포인트
| 기업개요
|
'모나미'와 '에버그린' 브랜드로 유명한 문구류 업체 |
|---|---|
| 사업환경
|
▷ 디자인 및 품질강화로 수요를 창출해야하는 상황 ▷ 국내 시장점유율 22.5%로 1위 |
| 경기변동
|
▷ 문구류는 경기 변동에 둔감하나, 팬시류의 경우 경기 변동에 민감. |
| 주요제품
|
▷ 문구류 ▷ 컴퓨터소모품류 |
| 원재료
|
▷ 플라스틱, 회화구, 폴리프로필렌 등 |
| 실적변수
|
▷ 환율 상승시 수혜 |
| 신규사업
|
▷ 해외매출을 확대하기 위해 글로벌 3대품목(생잉크보드마카,FX Speed,R88) 육성 중. |
11.12/05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모나미]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모나미] 주요주주
|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 기 초 | 기 말 |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 송하경 | 본인 | 보통주 | 1,984,715 | 14.28 | 1,984,715 | 14.28 | - |
| 송삼석 | 부 | 보통주 | 581,655 | 4.19 | 581,655 | 4.19 | - |
| 최명숙 | 모 | 보통주 | 962,965 | 6.93 | 962,965 | 6.93 | - |
| 송하철 | 제 | 보통주 | 414,170 | 2.98 | 414,170 | 2.98 | - |
| 송하윤 | 제 | 보통주 | 411,510 | 2.96 | 411,510 | 2.96 | - |
| 계 | 보통주 | 4,355,015 | 31.34 | 4,355,015 | 31.34 | - | |
| 기 타 |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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