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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이크레더블, 주가 하락 vs 외인 꼿꼿 ‘눈길’
최근 이크레더블12,650원, ▼-80원, -0.63% 주가가 약세를 보임에도, 외국인 지분율은 유지돼 눈길을 끈다. 7일 오후 1시 4분 현재 이크레더블은 전일과 같은 1만 1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올해 들어 대체로 오르던 이크레더블 주가는 지난 6월 19일 장중 한때 1만2400원으로, 2009년 8월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약세로 전환했다. 전일 종가는 1만100원으로, 약 2달 동안 주가 하락률은 18%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지분율은 꾸준히 1.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기준 이크레더블의 외국인 지분율은 1.28%다.
이크레더블의 주력 사업은 신용인증서비스다. 신용인증서비스는 기업의 재무정보 등을 제공받아 해당 기업의 신용도를 측정하고, 신용거래능력을 표시해 구매대기업 및 조달청 등에서 해당기업과 거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조달청 등 정부기관에 납품하는 기업은 신용정보회사의 신용등급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더해 대기업에서도 상거래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신용인증서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꾸준히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진출한 신규 사업도 긍정적이다. 올해 4월 이크레더블은 TCB(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평가기관)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 TCB는 기술을 인정받은 기업에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기술 금융을 말한다. 기술신용보증기금(2014.6, 이하 업무 개시일), 한국기업데이터(2014.6), 나이스평가정보(2017.7)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사업을 시작했다.
IT벤처기업을 중심으로 TCB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468건이던 기술신용대출은 올해 6월 6만3203건으로 대폭 늘었다.
여기에 이크레더블은 배당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2007년부터 꾸준히 배당을 실시했으며, 주당 배당금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2007년 25원이던 이크레더블의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350원을 기록했다. 만약 올해도 최소한 지난해와 같은 배당금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 주가 기준 기대되는 시가배당률은 3.46%다.
한편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이크레더블의 투자지표는 개선됐다.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지난 6월 19일 종가 기준 22.7배이던 이크레더블의 주가수익배수(PER)는 전일 기준 19.0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 또한 5.68배에서 4.74배로 낮아졌다. 올해 1분기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순이익을 반영해 구했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올해 들어 대체로 오르던 이크레더블 주가는 지난 6월 19일 장중 한때 1만2400원으로, 2009년 8월 이후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하지만 이후 주가는 약세로 전환했다. 전일 종가는 1만100원으로, 약 2달 동안 주가 하락률은 18%다. 이런 가운데 외국인 투자자는 지분율은 꾸준히 1.2%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 전일 기준 이크레더블의 외국인 지분율은 1.28%다.
이크레더블의 주력 사업은 신용인증서비스다. 신용인증서비스는 기업의 재무정보 등을 제공받아 해당 기업의 신용도를 측정하고, 신용거래능력을 표시해 구매대기업 및 조달청 등에서 해당기업과 거래 의사결정에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를 말한다.
이베스트투자증권에 따르면 조달청 등 정부기관에 납품하는 기업은 신용정보회사의 신용등급서 제출을 의무화하고 있다. 이에 더해 대기업에서도 상거래시 위험을 줄이기 위해 신용인증서에 대한 수요가 확대되고 있다. 이에 따라 앞으로도 꾸준히 매출이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
이런 가운데 최근 진출한 신규 사업도 긍정적이다. 올해 4월 이크레더블은 TCB(Tech Credit Bureau, 기술신용평가기관) 사업을 새로 시작했다. TCB는 기술을 인정받은 기업에 저금리로 대출을 해주는 기술 금융을 말한다. 기술신용보증기금(2014.6, 이하 업무 개시일), 한국기업데이터(2014.6), 나이스평가정보(2017.7) 등에 이어 네 번째로 사업을 시작했다.
IT벤처기업을 중심으로 TCB 수요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한국투자증권에 따르면 지난해 7월 468건이던 기술신용대출은 올해 6월 6만3203건으로 대폭 늘었다.
여기에 이크레더블은 배당 매력도 보유하고 있다. 이크레더블은 2007년부터 꾸준히 배당을 실시했으며, 주당 배당금도 지속적으로 늘려왔다. 2007년 25원이던 이크레더블의 주당 배당금은 지난해 350원을 기록했다. 만약 올해도 최소한 지난해와 같은 배당금을 유지한다고 가정할 경우, 현재 주가 기준 기대되는 시가배당률은 3.46%다.
한편 최근 주가 하락으로 이크레더블의 투자지표는 개선됐다. 6년 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한 지난 6월 19일 종가 기준 22.7배이던 이크레더블의 주가수익배수(PER)는 전일 기준 19.0배로 낮아졌다. 주가순자산배수(PBR) 또한 5.68배에서 4.74배로 낮아졌다. 올해 1분기 연환산(최근 12개월 합산) 기준 순이익을 반영해 구했다.
[신용평가 및 신용정보 업계]
신용정보회사는 금융감독위원회의 허가를 받아 신용평가, 채권추심, 신용조사, 신용조회 서비스를 제공하고 수수료를 받아 수익을 낸다.
신용정보회사들은 불황에도 불량채권 위험을 피하기 위한 신용평가와 채권추심 매출이 꾸준히 발생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힌다.
2014년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KCB(코리아크레딧뷰) 직원의 범행으로 KB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를 보유한 2000만명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 개인 신용정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기업]
신용평가 : NICE신용평가정보, NICE(NICE신용평가정보 모회사), 한국기업평가
기업간 전자상거래 신용인증 : 이크레더블(한국기업평가 자회사), 나이스디앤비
채권추심 : 고려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
신용정보회사들은 불황에도 불량채권 위험을 피하기 위한 신용평가와 채권추심 매출이 꾸준히 발생해 대표적인 경기방어주로 꼽힌다.
2014년 사상 초유의 카드사 개인정보 유출 사고가 일어났다. KCB(코리아크레딧뷰) 직원의 범행으로 KB카드, 롯데카드, NH농협카드를 보유한 2000만명 이상이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입었다. 개인 신용정보 관리에 대한 경각심이 높아질 것으로 전망됐다.
[관련 기업]
신용평가 : NICE신용평가정보, NICE(NICE신용평가정보 모회사), 한국기업평가
기업간 전자상거래 신용인증 : 이크레더블(한국기업평가 자회사), 나이스디앤비
채권추심 : 고려신용정보, 서울신용평가
[신용평가 및 신용정보 업계] 관련종목
주가 : 8월 7일 오후 13시 0분 현재
종목명 | 현재가 | 전일대비 | 매출액 | 영업이익 | 순이익 | PER | PBR | ROE |
---|---|---|---|---|---|---|---|---|
NICE평가정보 | 14,900원 | ▲1,150원 (8.4%) | 666 | 79 | 72 | 41.5 | 7.03 | 16.9% |
NICE | 25,400원 | ▲750원 (3%) | 137 | 85 | 78 | 30.2 | 2.07 | 6.9% |
한국기업평가 | 41,150원 | ▲200원 (0.5%) | 95 | 17 | 22 | 15.5 | 2.58 | 16.7% |
이크레더블 | 10,100원 | 0원 (0%) | 33 | 6 | 8 | 19 | 4.74 | 25% |
나이스디앤비 | 5,000원 | ▲195원 (4.1%) | 49 | 6 | 6 | 21.1 | 2.97 | 14.1% |
고려신용정보 | 4,280원 | ▼35원 (-0.8%) | 198 | 12 | 10 | 29.5 | 5.01 | 17% |
서울신용평가 | 1,250원 | 0원 (0%) | 85 | -1 | -1 | 70.7 | 3.36 | 4.8% |
* 기간 : 2015년 1월~3월 누적, 단위는 억원, 매출액·영업이익은 K-IFRS 개별, 순이익은 K-IFRS 연결지배
[이크레더블]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신용인증 및 B2B 전자상거래 지원서비스 제공업체 |
---|---|
사업환경 | ▷ B2B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신용인증서비스 시장 또한 성장할 것으로 전망 ▷ 동반성장정책 확대로 신용인증서비스는 1차 협력업체에서 2차 협력업체로 확대 적용될 전망 |
경기변동 | ▷ 산업 전체 경기변동에 동행하는 특성을 가짐 ▷ 매년 신용인증서비스 갱신 수요 발생 ▷ 새로운 재무정보가 생성되는 시점인 3월~6월에 매출집중도 높음 |
주요제품 | ▷ 신용인증서비스: 기업간 전자상거래에 필요한 의사결정 콘텐츠 제공 서비스 (67%) ▷ B2B서비스: 기업간 전자상거래 중계 및 구매금융지원 서비스 (11%) *괄호안은 매출 비중 |
원재료 | 사업보고서상 기재된 원재료 없음 |
실적변수 | ▷ 전자상거래 시장 규모 성장시 수혜 ▷ 신용인증서비스는 1차 협력업체에서 2차 협력업체로 확대 시 수혜 |
리스크 | 신용인증서비스 매출 의존도 높음 |
신규사업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이크레더블의 정보는 2015년 06월 08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이크레더블]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이크레더블]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한국기업평가(주) | 본인 | 보통주 | 7,772,747 | 64.54 | 7,772,747 | 64.54 | - |
손영하 | 미등기임원 | 보통주 | 80,000 | 0.66 | 80,000 | 0.66 | - |
계 | 보통주 | 7,852,747 | 65.20 | 7,852,747 | 65.20 | - | |
기타 | 0 | 0 | 0 | 0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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