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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시분석] 에스에프씨, 신영자산 ‘지분확대’...배경은?
신영자산운용(이하 신영자산)이 에스에프씨 지분을 늘려 눈길을 끈다. 9일 오후 2시 35분 현재 에스에프씨는 전일 대비 0.9%(25원) 오른 2755원에 거래되고 있다.
신영자산은 전일 에스에프씨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5일 기준 지분율은 11.99%로 직전보고서(2015년 5월 20일) 대비 0.03%P(6492주) 늘었다. 신영자산은 올해 초에는 에스에프씨 주식을 다소 처분했으나, 지난 4월부터 꾸준히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4월 보유지분이 10.32%에서 약 2개월 만에 11.99%로 1.67%p 늘었다.
에스에프씨는 태양광 모듈 부품소재인 백시트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광고용 실사필름과 LED 광고 및 조명등에 소요되는 도광판 필름도 개발하여 시장에 진출했으나 아직까지 백시트 매출이 전체 80% 이상을 차지한다. 백시트 부문으로는 국내 최대의 제조사다.
에스에프씨의 지난 1분기 실적은 매출은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9억1000만원으로 30.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9억5000만원으로 36.9% 감소했다.
매출원가율이 상승한 점이 수익성 악화의 주 원인이다. 국내에서의 제품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은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원가가 129억원으로 9.1% 증가해 매출액 증가정도를 앞섰다. 이에 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16억원 임에도 영업이익이 줄었다.
영업외 항목에선 외환관련손익의 감소가 있었다. 지난 1분기 외화관련이익(외환차익 및 외화환산이익)은 4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외화관련손실(외환차손 및 외화환산손실)은 1억5000만원으로 64.1% 늘었다. 이익은 줄고 손실은 늘어나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에프씨 외화자산 357억원의 대부분(97%)은 달러화 자산이다. 부채는 엔화(9.2억원)로 보유했다. 이에 달러화 상승, 엔화 환율 하락 시 외화관련이익이 발생한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향후 실적은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상되는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최소 52GW에서 최고 57GW정도며 이는 지난해 설치량인 45GW 대비 15%~30% 증가되는 수치이다. 여기에 지난 3월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이 올해 역내 태양광 설치 목표량을 기존 15GW에서 17.8GW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에프씨는 중국현지법인을 보유해 이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중국의 태양광시장 확대 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까지 연환산 실적을 반영한 에스에프씨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5.2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9%다.
[2015년 3월 31일 기준, 단위 : 주식수(주), 지분율(%)]
신영자산은 전일 에스에프씨의 지분을 확대했다고 공시했다. 지난 5일 기준 지분율은 11.99%로 직전보고서(2015년 5월 20일) 대비 0.03%P(6492주) 늘었다. 신영자산은 올해 초에는 에스에프씨 주식을 다소 처분했으나, 지난 4월부터 꾸준히 지분을 확대하고 있다. 4월 보유지분이 10.32%에서 약 2개월 만에 11.99%로 1.67%p 늘었다.
에스에프씨는 태양광 모듈 부품소재인 백시트를 제조하는 기업이다. 광고용 실사필름과 LED 광고 및 조명등에 소요되는 도광판 필름도 개발하여 시장에 진출했으나 아직까지 백시트 매출이 전체 80% 이상을 차지한다. 백시트 부문으로는 국내 최대의 제조사다.
에스에프씨의 지난 1분기 실적은 매출은 증가했지만 수익성은 악화됐다. 연결 기준 매출액은 154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3% 늘었다. 그러나 영업이익은 9억1000만원으로 30.7% 줄었고, 당기순이익은 9억5000만원으로 36.9% 감소했다.
매출원가율이 상승한 점이 수익성 악화의 주 원인이다. 국내에서의 제품매출 증가로 전체 매출은 증가했다. 그러나 같은 기간 매출원가가 129억원으로 9.1% 증가해 매출액 증가정도를 앞섰다. 이에 판관비는 전년 동기 대비 2% 줄어든 16억원 임에도 영업이익이 줄었다.
영업외 항목에선 외환관련손익의 감소가 있었다. 지난 1분기 외화관련이익(외환차익 및 외화환산이익)은 4억70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1% 감소했다. 같은 기간 외화관련손실(외환차손 및 외화환산손실)은 1억5000만원으로 64.1% 늘었다. 이익은 줄고 손실은 늘어나 당기순이익이 감소했다.
1분기 보고서에 따르면 에스에프씨 외화자산 357억원의 대부분(97%)은 달러화 자산이다. 부채는 엔화(9.2억원)로 보유했다. 이에 달러화 상승, 엔화 환율 하락 시 외화관련이익이 발생한다.
1분기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줄었지만 향후 실적은 긍정적일 것으로 보인다. 올해 예상되는 글로벌 태양광 설치량은 최소 52GW에서 최고 57GW정도며 이는 지난해 설치량인 45GW 대비 15%~30% 증가되는 수치이다. 여기에 지난 3월 중국 국가에너지국(NEA)이 올해 역내 태양광 설치 목표량을 기존 15GW에서 17.8GW로 수정했다고 밝혔다. 에스에프씨는 중국현지법인을 보유해 이를 바탕으로 중국시장을 공략하고 있고, 중국의 태양광시장 확대 시 수혜를 받을 것으로 판단된다.
1분기까지 연환산 실적을 반영한 에스에프씨의 주가수익배수(PER)는 25.2배다. 주가순자산배수(PBR)는 0.74배, 자기자본이익률(ROE)은 2.9%다.
[에스에프씨] 투자 체크 포인트
기업개요 | 태양광 전지용 백시트필름 라미네이팅(흡착) 국내 1위 회사 |
---|---|
사업환경 | ▷ 태양광 수요는 미국, 아시아 등에서 확대되고 있음 ▷ 유럽 태양광 정책은 보조금지원에서 태양광발전 시스템 설치 증가로 변화 중 |
경기변동 | ▷ 전방산업인 태양광 산업의 경기에 따라 매출과 수익이 결정됨 ▷ 태양광 산업은 화석연료 가격 상승, 원자력 발전소 폐기 정책에 영향을 받음 |
주요제품 | ▷ 태양광 백시트 (80% 이상) * 고객, 모델의 다양화(TPT제품군, TPE제품군 등)로 인해 주요 제품 가격 변동추이 산정이 어려움 |
원재료 | ▷ 필름류(86%) ▷ 잉크류(14%) * 고객, 모델의 다양화(TPT제품군, TPE제품군 등)로 인해 주요 제품 가격 변동추이 산정이 어려움 |
실적변수 | ▷ 원유가 상승시 수혜 ▷ 수출비중이 84%에 달해 환율 상승시 수혜 |
리스크 | ▷ 태양광 산업 공급과잉 지속 ▷ 재고자산 회전일수 173일, 매출채권회전일수 107일로 높음 |
신규사업 | ▷ 진행중인 신규사업 없음 |
위의 기업정보는 한국투자교육연구소가 사업보고서, IR 자료, 뉴스, 업계동향 등 해당 기업의 각종 자료를 참고해 지속적으로 업데이트 합니다. 에스에프씨의 정보는 2015년 06월 09일에 최종 업데이트 됐습니다.
(자료 : 아이투자 www.itooza.com)
[에스에프씨] 한 눈에 보는 투자지표
(단위: 억원)
[에스에프씨] 주요주주
성 명 | 관 계 | 주식의 종류 | 소유주식수 및 지분율 | 비고 | |||
---|---|---|---|---|---|---|---|
기 초 | 기 말 | ||||||
주식수 | 지분율 | 주식수 | 지분율 | ||||
박원기 | 본인 | 보통주 | 5,879,387 | 35.71 | 5,879,387 | 35.71 | - |
박종일 | 자 | 보통주 | 75,000 | 0.46 | 75,000 | 0.46 | - |
박명규 | 형제 | 보통주 | 734,922 | 4.46 | 734,922 | 4.46 | - |
박용인 | 임원 | 보통주 | 6,568 | 0.00 | 6,568 | 0.00 | - |
계 | 보통주 | 6,695,877 | 40.67 | 6,695,877 | 40.67 | - | |
기타 | - | -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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